가래떡 만들기 문화 및 가래떡 보관방법 그리고 가래떡 맛있게 먹는 1번째 팁

가래떡 https://ko.wikipedia.org/wiki/%EA%B0%80%EB%9E%98%EB%96%A1

가래떡

  1. 가래떡은 물에 불린 멥쌀을 빻은 가루에 다시 일정량의 물을 부어 반죽한 다음 쪄내 길쭉하게 뽑아낸 떡이다.
    • 멥쌀로 둥글고 길게 만든 떡.
  2. 흰떡으로도 부른다
  3. 설날에 먹는 명절 음식이며, 정월 시식의 하나이다.
  4. 떡국을 끓이는 데 쓰려고 어슷썬 것은 떡국떡으로도 부른다.

가래떡 풍경 용도

  1. 흰떡·권모라고도 한다.
  2. 흰떡이란 말은 경도잡지 동국세시기 등에 보이고 있다.
  3. 경도잡지 에서는 멥쌀로 떡을 만드는데, 치고 비벼 한 가닥으로 만든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4. 가래떡은 멥쌀가루를 시루에 쪄서 안반에 놓고 잘 친 다음 조금씩 도마 위에 놓고 두 손바닥으로 굴리듯하여 길게 밀어서 만들었다.
  5. 요즈음에는 기계를 이용하여 길게 빼낸다.
  6. 가래떡은 얄팍하게 동전 모양으로 썰어서 떡국을 끓이거나 좀 가늘게 뽑아내어 떡산적·떡찜·떡볶이 등을 만든다.
  7. 풍어제에서는 용떡이라고 해서 가래떡을 굵고 길게 뽑아내어 고사를 지내기도 한다.
  8. 설날 음식인 떡국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떡으로, 몇해 전까지만 해도 설날 2, 3일 전에는 가래떡을 뽑기 위해 방앗간 새벽부터 줄을 서는 것이 세모풍경이었다.

가래떡 만들기

  1. 멥쌀가루를 체에 쳐서 물로 고수레를 한 다음, 시루에 찐 다음 안반(떡판)에 올려 놓고 꽈리가 일도록 오랫동안 메로 치고, 손으로 둥글고 길게 늘여 만든다.
  2. 현대에는 주로 기계를 이용하여 가래떡을 만든다
  3. 과거에는 “흰떡”으로도 불릴 정도로 주로 흰색으로 만들었으나, 현대에는 녹색, 붉은색, 노란색 등 색을 넣어 만들기도 한다
  4. 떡볶이용으로 얇게 뽑은 가래떡은 떡면 또는 떡볶이떡이라 불리며, 쌀가루 외에도 밀가루 등으로 생산된다

가래떡 문화

  1. 기다란 모양의 가래떡은 장수를 기원하는 음식이다.
  2. 부모의 장수를 빌 때 긴 가래떡 위에 오색실을 감아 큰 상 위에 올리기도 하며,
  3. 설날에 가래떡으로 떡국을 끓여 먹는 것도 장수를 기원하는 풍습이다.

가래떡 보관

  1. 가래떡을 만든 직후 말랑말랑한 상태에서
  2. 랩이나 팩에 싸서 냉동보관한다
  3. 말랑말랑한 상태에서 냉동해야 해동시 딱딱하지 않다

가래떡 맛있게 먹는 방법

  1. 재료가 쌀인 떡으로 쌀의 질이 맛 전부를 좌우한다.
  2. 좋은 쌀을 쓰면 쫄깃쫄깃하고 단맛이 난다.
  3. 떡에서 가장 기본인 만큼 식사용이든 간식용이든 다양하게 쓰이며, 떡 자체를 먹기보다는 요리용 중간재료로 만드는 떡이기 때문에 응용법이 다양하다.
  4. 길게 잘라 구워먹기도 하며, 떡꼬치처럼 튀겨 떡볶이나 떡국, 떡갈비 등을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한다.
  5. 가장 맛있는 것은 갓 뽑은 떡을 먹는 것이다.
    • 갓 뽑고나서 한 시간 정도 후에 따뜻할 때 씹어먹는 그 맛은 웬만한 떡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 딱딱하게 굳은 가래떡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찜통에 쪄먹으면 이와 비슷한 맛이 나지만, 후자는 몰라도 전자는 수분이 빠져서 약간 퍽퍽하다.
    • 대응법으로 물을 그냥 바르거나 물속에 살짝 담갔다가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그나마 좀 낫긴 하다
  6. 꿀을 찍어 먹으면 단맛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
  7. 꿀이 없다면 설탕도 좋다.
  8. 조청은 더 좋다.
  9. 바삭바삭한 김도 가래떡과 궁합이 좋다
    • 김 에 싸서 간장이나 참기름등 각종 소스류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 고추장과의 궁합은 환상적이다.
    • 치즈도 잘 섞으면 맛있다.
    • 요리에도 활용되니 만큼 국물이나 소스가 맛있는 요리에 부재료로 그냥 넣기만 해도 웬만하면 다 잘 어울린다.
  10. 길거리 노점에서 간혹 연탄불에 구운 가래떡을 팔곤 하는데, 살짝 탄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쪽은 말랑말랑한 독특한 식감이다.
    • 한국판 마시멜로라고 보면 될 듯.
  11. 경상도에서는 노점, 포장마차에서 어묵과 같이 꼬치에 꽂아, 어묵 국물에 데워서 팔기도 한다.
    • 물떡꼬지’. 어묵의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12. 떡국용으로 어슷썰기한 가래떡은 물에 담가 불리고 베이컨을 굽다가 불린 떡을 팬에 넓게 펴 구운 뒤 구운 베이컨을 떡위에 올리고 맨 위에 피자치즈를 뿌린 뒤 불을 끄고 팬 위에 뚜껑을 닫아 치즈가 녹은 뒤 먹는 방법도 있다.
  13. 딱딱하게 굳은 떡이 있다면 그대로 오븐이나 팬 등에 강한 열로 구우면 구운떡이 돼서 바삭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 팬에 조리할 때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14. 떡국용으로 얇게 썬 가래떡을 말려서 뻥튀기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 흔히 ‘떡뻥’이라고 불리며, 경상도에서는 떡가리 라고 부른다.

가래떡 장조림 요리

  1. 가래떡 장조림
    • 요리재료
      • 주재료 : 가래떡 150g, 쇠고기(홍두깨살) 300g
      • 부재료 : 달걀 2개, 소금(약간), 대파잎 2대, 마늘 2쪽, 청주 1큰술, 물 3컵, 간장 2½큰술, 물엿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마늘(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큰술, 후춧가루(약간), 쇠고기 육수 1컵
    • 조리하기
      • 장조림 양념장 (간장 2½큰술, 물엿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마늘 1작은술, 설탕 1큰술, 후춧가루, 쇠고기 육수 1컵)
      • 가래떡은 물에 헹궈 3㎝ 길이로 썰어 세로로 반을 가른다. 장조림 국물에 넣어서 끓여야 하는데 너무 쫄깃하면 쉽게 떡이 늘어지고 또 너무 딱딱하면 쉽게 속까지 부드럽게 익혀지질 않으니 약간 꾸덕한 느낌이 들면 딱 알맞다
      • 쇠고기는 홍두깨살로 준비해서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 냄비에 대파잎과 마늘, 청주 물을 붓고 끓으면 쇠고기를 넣어서 푹 삶는다.
      • 삶은 고기는 건져서 사방 3㎝ 크기가 되도록 썰고 ②의 국물은 면포에 걸러 1컵 분량만 장조림 양념장에 넣는다.
      •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서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긴다.
      • 냄비에 떡과 고기의 달걀을 장조림 양념장을 부어서 고기와 떡, 달걀에 간이 배도록 중간 불에서 20분간 조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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