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해빵 종류 및 가격, 먹는방법, 간절곶 해빵 구매 맛본 후기

간절곶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이 이모집에 가고싶다 노래를 불러 부산에 있는 이모집에 방문을했습니다. 2박 3일의 일정에 맞춰 빠듯하게 주변 유명한 명소에 데려가고 맛난음식도 먹고, 문제는 체감온도 거의 40도에 육박하는 한여름 무더위에 속절없이 나가떨어지고 ㅋㅋㅋㅋ 더위먹기 직전까지 놀다가 바닷가 간절곶에 다녀와서 푸른 바다 사진을 보내왔네요

간절곶은 우리나라 동해에서 가장먼저 해가뜨는 곳이라 합니다. 그 이름 답게 간절곶 명물 해빵도 사서 왔네요 . 모양이 해 처럼 둥글고 그리고 팥소와 커스타드 소스까지 참 특이한 맛입니다

간절곶 특산물 해빵에 대한 맛 을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 간절곶에서 바라본 바다 >

< 간절곶 특산물 해빵 >

간절곶 해빵

  1. 시그니쳐카스타드 크림과 팥소를 감싸는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고슬고슬한 소보로가 더해진 3단 수제 해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절곳 특산품입니다
  2.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을 상징하는 해빵은 작고 귀한 모든 소망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면서 새해의 설레임으로 희망을 담은 해빵으로 많은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있습니다

간절곶 해빵 종류

  1. 커스터드 크림 해빵
    • 고소한 소보로와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과 부드러운 카스테라로 이루어진 해빵의 오리지날 메뉴
  2. 앙버터 해빵
    • 달콤한 팥과 고소한 버터가 만나 우유와 찰떡궁합 해빵의 시그니쳐메뉴

간절곶 해빵 먹는방법

  1. 우유와 함께 먹기
    • 냉장보관후 우유에 말아먹기 : 입에서 사르르 녹는 해빵과 소보로의 맛이 배여있는 우유에 넣어서 말아먹기
  2. 냉장보관후 차갑게 먹기
    • 또다른 해빵의 맛을 볼수있음. 만일 원래대로 먹고싶을때는 전자렌지 10초 돌리기
  3. 냉동보관후 먹기
    •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흥미로운 식감의 해빵을 맛볼수있음
    • 에어프라이 140도~150도 온도에서 약 5분 해동 가능

간절곶 해빵 맛본 후기

  1. 해빵은 크기가 상당히 큼니다 – 어른 한 주먹만함 / 한손에 가득
  2. 앙버터맛의 팥소는 너무달지 않고 정말 부드럽습니다
    • 팥을 개인적으로 저는 먹지 않습니다. 그 식감과 너무달아 싫은데 어라 ~~ 해빵은 팥소임에도 불구하고 달지 않고 담백합니다
    • 팥을 먹지 않는 저도 맛나게 먹을정도의 당도이고 왜 우유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하는지를 알겠습니다
  3. 해빵중 커스터드 크림은 개인적으로는 약간 느끼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너무 풍부한 커드터드 크림이 한 잎 가득이라 더 느끼한 맛이 받쳤을수 있습니다
  4. 빵은 너무나도 부드럽고 맛났습니다
    • 맨 아랫쪽 소보루 느낌의 빵 식감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빵이 달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5. 두툼한 크기 한잎 가득 베어먹기 좋고 특히 두개정도면 배가 부를 정도였습니다
  6. 우유와도 어울리고 특히 아메리카노 커피와도 궁합이 정말 좋네요
  7.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고, 냉동고에 얼려먹으니 팥소와 커스터드 크림의 아삭임도 참 맛났습니다
    • 개인적으로 커스터드 크림맛은 얼려먹는게 더 맛났습니다
  8. 지역 특산물 답게 가격이 20,000~21,000원 다소 비쌉니다
    • 10개들어 1개당 거의 2000원씩인데 이가격이면 비싼축에 ㅠㅠㅠㅠ
    • 관광지에 가서 먹는 특산물이라 생각해야 할듯

간절곶에 왔으니 간절곶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 간절곶 ~ 등대앞 푸른 앞바다가 너무나도 맑고 투명하네요

간절곶

  1.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일원에서 돌출한 곶.
  2.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3.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
  4. 주위에 있는 울산 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5. 간절곶등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흰색이다.
  6. 등대 앞은 솔 숲인데, 울창하지는 않지만 꼬불꼬불한 모양이 정겹다.

간절곶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35352&cid=40942&categoryId=33142

간절곶에 저는 다녀오지 않았지만 사진만 봐도 그 아름다움이 짐작이 갑니다. 그리고 둥근 해 같은 간절곶 해빵 ~~ 이 맛도 간절곶답다고 표현할수 있겠네요 여름도 좋지만 간절곶은 겨울에 가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따뜻한 우유한잔과 간절곶 해빵 하나 바다를 보며 먹는 운치 제대로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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