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유정란 과 무정란 구분, 신선한 계란 , 계란 일련번호 1번은 ?

계란에 숨구명이 있어 씻어서 보관하면 그 숨구멍으로 물이 들어가 신선도가 떨어져 오래 보관할수 없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 요리교실에서 계란말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강사님게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요리하기전 꼭 계란을 껍질째 깨끗이 씻어 사용하고 일련번호에 있는 맨 마지막 번호가 사육환경 특히 1번은 방목해서 건강하게 성장한 닭이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쉽게 사고 쉽게 먹는 계란이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정보들을 많이 알아 ~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계란 을 구매하거나 요리할때 포스팅한 내용을 근거로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좋은 계란을 구매해서 먹어야 겠습니다. 완전식품의 대명사 계란에 대해 상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계란 콜레스테롤

  1. 계란 노른자에 풍부한 콜레스테롤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것으로 판명이 났다
    •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음식이 미치는 영향이 아주 낮은 편이다.
  2. 계란 노른자에는 레시틴이라는 자연계 최강의 유화제가 포함되어 있기에 특별히 콜레스테롤에 대한 문제는 없다
  3. 계란 레시틴은 먹은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체내의 콜레스테롤까지 일정 부분 같이 유화시켜 배출켜 준다

계란 유정란과 무정란

계란에는 병아리가 태어날 수 있는 유정란과 병아리가 태어나지 못하는 무정란이 있다

  1. 계란 유정란
    • 유정란은 암탉을 가둬놓지 않고 건강하게 길렀다는 뜻이 될 수 있다
    • 수닭 1마리 이상과 암탉 여러 마리를 풀어놓고 수탉과 암탉이 교미를 해야 나오기에 사육장 케이지에서 성장한것보다 훨씬 건강하다는 생각을 할수있다
    • 유정란이 병아리로 부화하는 것이니만큼 더 높은 영양 가치를 가졌을 거라고 생각하나 그렇지는 않다
    • 유정란이라고 해서 유통기한기 길다라는 것은아니다
  2. 계란 무정란
    • 채식주의자 중에서도 무정란을 구분해서 먹는 오보, 락토 계열도 있다.
    • 무정란보다는 유정란이 더 비싸다.
    • 유정란이 더 몸에 좋다는 얘기가 있는데 유정란과 무정란은 생명활동이 생기느냐 안생기느냐의 차이만 있을뿐 단백질임은 동일하고 영양 성분의 차이도 거의 없다

계란 구매

  1. 계란은 산란후 45일까지의 계란을 식용으로 추천하며, 껍질이 있는 채로 깨끗하고 부서진 데가 없어야 한다
  2. 계란 구입 시 케이스에 담긴 형태가 올바른 보관 방법이다.
  3. 계란이 냉장된 상태에서구매했을 때에는 반드시 3~5°C에서 냉장해야 하며, 실온 계란을 구매한 경우에는 보관 중에 세척하지 않을 것과, 보관하는 곳의 온도가 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냉장된 계란은 반드시 냉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5. 세척을 한 번이라도 한 계란은 반드시 냉장 상태를 유지하고, 빠르게 소비해야 한다.

계란 보관

  1. 냉장고들은 문 쪽에 계란 보관함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문 쪽은 온도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다.
    • 케이스 채로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2. 계란의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보관해야 한다.
    • 계란의 둥근 부분에는 기실이라는 숨구멍이 있기 때문에 신선도 유지를 위해 공기가 중력에 의해 빠지는 것을 막아 냉장고 냄새가 계란에 배지 않기위해 둥근부분이 위로 향해야 한다
  3. 계란의 유통기한은 대개 산란일부터 21일 정도이다
  4. 계란 보관에서 유럽 연합에서는 유통 및 판매에 있어서 냉장고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 계란을 세척하지 않기에 장기간 실온 보관에도 문제가 없다
    • 계란을 냉장하면 상온에서 껍질 겉면에 이슬이 맺히는데 그 수분이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젖은 계란 껍질은 세균 침투에 더 취약하기 때문

계란 일련번호

  1. 계란 일련번호는 우리나라에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규칙이다
  2. 유통되고 있는 계란 표면에는 10자리 코드가 적혀있다.
  3. 달걀의 품질이나 닭의 사육 환경에 대해 알수가 있다
  4. 산란 월/일이 앞자리 7자리
  5.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는 생산자가 누군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코드
  6. 사육환경번호는 4가지로 나눠진 사육환경에 따라 1부터 4까지의 번호가 매겨진다
    • 1번은 방목,
    • 2번은 축사와 케이지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환경,
    • 3번은 마리당 0.075m²(1m²당 13마리) 이상의 공간이 보장되는 개선 케이지
    • 4번은 닭 한 마리당 0.05m²(1m²당 20마리) 보다 좁은 케이지

계란 신선도 판별

  1. 비세척란을 기준으로 껍데기가 오돌토돌 거친 것이 신선한 계란이다.
    • 만약 껍데기가 부드럽고 매끈하면 세척란이거나 오래되어 점액이 사라진 계란이다.
  2. 신선한 계란의 노른자는 이쑤시개로 찔러도 잘 터지지 않는다.
    • 시간이 지나 신선도가 떨어지면 찔리는 순간 터진다.
    • 이는 삼투 현상 때문으로, 수분이 많은 흰자의 삼투압이 수분이 부족한 노른자의 삼투압보다 높기 때문에, 수분이 계속해서 노른자 쪽으로 이동한다.
    • 시간이 지날수록 노른자가 부풀게 되며, 조금만 힘을 줘도 잘 터지는 것이다.
  3. 물에 넣었을 때 바닥에 가라앉는 것이 신선한 계란이다.
    • 계란이 오래될 수록 안의 수분이 증발하고 기체가 차기 때문에 밀도가 점점 떨어지게 된다.
  4. 묽은 소금물을 기준으로 바닥에 수평으로 가라앉는 것이 가장 신선한 것이며, 바닥과 대각선 또는 직각을 이루면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다.
    • 물 위에 뜨는 계란은 상했을 가능성이 높다
  5. 계란을 손에 쥐고 강하게 흔들었을 때 액체가 흔들리는 느낌이 심하게 나는 것은 신선하지 않은 계란이며, 상했을 수 있다

계란 https://namu.wiki/w/%EA%B3%84%EB%9E%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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