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가격 과메기 제철 및 효능 6가지 산지특성 구입 보관방법 총 정리

과메기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찬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면 낮과 밤에 온몸을 내어줘 오동통한 살집에 각종 야채와 초고추장의 조합으로 정말 많은 애주가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과메기, 비릿한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과메기 만은 제 철에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그까이꺼 세상 뭐 있습니까 먹고싶은거, 맛난거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동료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면서 살아내는거 아닐까요 ? 여러가지 행복 중에 맛난거 먹는 행복 그것또한 어마무시한거 아닐까요 ㅋㅋ (먹충이는 아닌가 ㅋㅋ)

과메기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93376&cid=48180&categoryId=48250

과메기 개요

과메기는 겨울철 냉동 상태의 꽁치를 내다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경상북도 토속 음식이다.

  1. 구입요령 : 통통하고 살이 단단한 것을 고른다
  2. 유사재료 : 꽁치 (예전에는 청어를 이용하여 과메기를 만들었으나 수획량이 줄면서 그 자리에 꽁치가 대신하고 있다. 청어로 만든 과메기는 꽁치과메기에 비해 기름기가 많아 윤기가 많으며 살이 더 많다.
  3. 보관온도 : -20도~0도
  4. 보관일 : 3일
  5. 보관법 : 신문지에 과메기를 돌돌 말아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6. 손질법: 머리 부분에서 손톱으로 살짝 껍질을 잡은 상태에서 당겨 벗긴다. 통마리일 경우 먼저 배쪽의 내장 부분에서 머리, 등지느러미 순으로 가위로 잘라내면 쉽게 뼈를 갈려 낼 수 있다
  7.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포항에서 많이 생산되며 바닷바람이 어느 정도 있는곳에서 많이 생산된다
  8. 섭취방법: 초고주장에 찍어 먹거나 김이나 미역에 싸서 먹는다
  9. 궁합 음식정보 : 소주 (소주를 마실때 과메기를 안주로 먹으면 과메기의 아스파라긴 성분을 속이 편하다)
  10. 다이어트 :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시 단빅질 보충 식품으로 좋다

과메기 어원

과메기는 청어의 눈을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관목에서 유래했습니다. 목은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의 방언으로 메기라고 발음하므로 관물을 관메기라고 불렀는데 그 뒤에 L이 탁락하면서 과메기라 부르게 됐다 합니다

과메기 변천

  1. 원래 청어를 가지고 만들었지만 1960년대 이후 청어의 생산량이 급격히 줄자 대신 꽁치로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2. 과메기를 만들어 먹게 된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설이 있습니다
  3. 재담집인에 의하면 동해안에 사는 어는 선비가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길을 나섰다가 도중에 배가 고파 바닷가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청어를 보았는데 청어는 눈이 꿰인채로 얼려 말려 있었는데 맛이 참으로 좋아 집에 돌아온 뒤에도 겨울마다 청어의 눈을 꿰어 얼려 말려 먹었는데 이것이 과메기의 기원으로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4. 뱃사람들이 배 안에서 먹을 반찬으로 하려고 배의 지붕 위에 청어를 던져 놓았는데 바닷바람에 얼었다 녹았다 를 반복하여 저절로 과메기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과메기 제조방법

  1.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수분 함유량 40% 정도 되도록 말린 것 입니다.
  2. 갓 잡은 신선한 청어나 공치를 -10도C 의 냉동상태로 두었다가 12월 부터 실외에 내걸어 냉동과 해동을 거듭하며 말립니다.
  3. 과메기를 먹을때는 우선 뼈를 발라내고 껍질을 벗긴다음 생미역, 마늘조작, 실파, 풋고추,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고
  4. 김을 감이 싸서 먹으면 한층 더 맛 있습니다

과메기 효능

  1. 심혈관 건강
    • 과메기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도코사헥사엔산과 에이코사펜타엔산 성분이 함유돼 있어 혈액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 혈액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특히 에이코사펜타엔산의 경우 혈소판이 응집되는 것을 억제하고 이를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줘 혈중 지질 농도를 저하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눈 건강
    • 과메기에 함유된 도코사헥사엔산은 망막의 주요 성분중 하나 입니다. 눈가 피지선과 눈물샘으로 이동해 지질을 증가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는 눈이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안구건조증과 같은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손상된 각막 신경을 재생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가 많이 함유돼 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간건강
    • 과메기를 섭취하는 것은 간 건강을 지키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과메기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돼 있어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음주로 인해 피로해진 간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란 말입니다. 간 세포를 보호하고 신진대사 촉진에도 도움을 주며 핵산 성분도 함유돼 있어 간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4. 피부건강
    • 과메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단백 음식이며 비타민E 핵산등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단백질은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들을 합성하는데 중요한 성분인데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비타민E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핵산 또는 피부 세포 재생에 필요한 성분으로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5. 뇌건강
    • 과메기 에는 뇌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도코사헥사엔산과 핵산입니다. 도코사헥사엔산은 뇌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뇌의 신경세포가 정보 전달을 워활 하게 할수 있도록 합니다. 그래서 인지 능력이나 기억력과 같은 뇌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핵산은 뇌에 필요한 영양소로 뇌가 활동하기 위한 에너지를 증가 시키고 뇌세포가 감소 되는것을 막아줍니다
  6. 다이어트
    • 과메기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단백질은 근육 형성을 유지하는데 필수 성분입니다. 단백질이 체내에서 부족해지면 근육이 손실되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 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시 폭식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과메기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소들은 다이어트시 결핍 될수 있는 영양소 보충을 도와줍니다

과메기 효능 https://glad.fit/benefits-side-effect/dried-billfish/

과메기 부작용 (유의점)

  1. 과메기는 지방이 많아 위가 좋지 않으면 많이 먹는것은 피해햐 합니다.
  2. 알콜 도수가 높은 술과 함께 먹을겨우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일으킬수 있고, 만약 비린냄새가 싫어서 드시시 못할경우는 초고추장을 같이 찍어먹을경우 훨씬 덜 합니다.
  3. 건조가 잘 안된 과메기는 식중독을 유발 할 숟 있기 때문에 껍질은 반드시 벗겨서 먹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4. 손가락으로 눌렀을때 살짝 탄력이 있는 상태의 과메기 즉 수분이 약 40%내외 수분을 머금고 있는 과메기를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과메기 먹는 방법

  1. 과메기는 다시마, 미역, 김 같은 해조류나 파, 마늘, 배추 등의 야채와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와 비타민A와 같은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 수 있습니다.
  2. 간단하게는 미역이나 생김에 과메기를 싸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방법이 있으며
  3. 갖가지 야채 쌈에 과메기, 미역, 초장, 쪽파, 마늘을 넣어 함께 먹어주면
  4. 과메기의 비린 맛을 잡으면서 담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메기 보관법

  1. 과메기는 반드시 냉장실에 보관해야 하며
  2. 되도록 이면 빨리 먹는것이 좋습니다.
  3. 너무 오래 보관할 시 과메기에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과메기를 오랫동안 먹고 싶다면 지퍼백에 진공 포장을 해 냉동실에 보관해 조금씨 꺼꺼내 먹으면 됩니다.
  5. 냉동된 과메기는 전자렌지에 돌리지말고 실온에서 자연해동을 시켜 먹는것이 좋습니다

과메기는 호불호가 많은 음식입니다. 특히 가족중 과메기를 못먹는 사람이 있어 집에서 준비하기가 어려웠는데, 안먹어보고 익숙하지 않는 음식를 잘 먹지 않는것 같아 올해는 가장 먹기 좋게 손질해서 한번 먹여 볼까 합니다. 이렇게 좋은 효능을 지닌 제철 메뉴 과메기 맛을 모른다는건 음식에 대한 ” 예의” 가 아닌것 같아 ㅋㅋㅋ 그리고 대신 초고추장을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양념맛과 함께 먹을수 있게 준비해 볼까합니다. 벌써 주말이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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