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 미모의 200% 완성은 귀걸이라 했나? 그 만큼 귀걸이를 하고 하지 않는 차이는 크다. 악세서리를 잘 착용하지 않는 나도 귀걸이는 꼭 착용을 하는 편입니다. 반지나 목걸이는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걸리고 또 무게감 착용감이 커 하지 않지만 귀걸이는 딱 붙거나 약간의 딸랑 거리는 느낌도 좋고 얼굴을 더 밝고 환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착용후 불편하지 않아 저는 패션이나 외관을 완성시켜주는 악세서리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문득 궁금해 졌습니다. 귀걸이가 과연 언제부터 그리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탄생했을까 ? 원시때부터 우악스러운 문양과 늘어질듯한 귀걸이를 TV에서 많이 본듯하여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귀걸이 란 ?
귀걸이, 또는 귀고리 (문화어: 귀에고리)는 귓불에 다는 장식품이며 귀에 구멍을 뚫어 끼우거나 귀에 걸거나 하는 장식품이다
- 귀가 시리지 않도록 귀를 덮는 물건. 보통 털가죽 따위로 만든다.
- 안경다리 대신 실로 꿰어서 귀에 걸게 되어 있는 안경.
- 귓불에 다는 장식품
귀걸이 역사
- 사람의 몸을 치레하기 위한 장신구 중에서 가장 일찍부터 사용된 것으로, 고대 동방의 여러 나라에서는 일종의 부적으로 소중히 여겨져왔다.
- 중국에서는 전국시대 말에서 한대에 걸쳐 이당이라고 불리는 귀걸이가 성행하였다.
- 우리 나라에서도 일찍부터 남녀의 구별 없이 애용하여 왔던 것이다.
- 삼국시대의 고분에서 금관·대금구 등과 함께 상당히 많이 출토되고 있다. 이러한 출토물을 통하여 볼 때 우리 나라의 귀걸이는 그 제작 기술이 우수하며, 형태 제작기법에서 시대적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 삼국시대의 귀걸이에는 한 개의 고리만으로 이루어진 소환식 이식과 가는 고리에 자그마한 고리가 달린 것, 수식부 이식의 세 종류가 있다.
- 가장 발달되고 화려한 귀걸이는 수식부 이식으로서, 귓불에 직접 다는 고리와 거기에 매달리는 중간식 그리고 최하단을 장식하는 수하식의 세 부분으로 구성됨
- 고려시대의 귀걸이는 매우 희귀한 편인데, 현재 남아 있는 순금제 귀걸이는 소주가 수식인 것이 있다.
- 조선시대에는 유교적인 생활양식을 추구하게 되어 귀걸이를 다는 습속은 성행하지 못하였다.
- 귀걸이를 다는 풍습은 오랑캐의 풍습이라 하여 귀걸이 사용을 강하게 비난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사용을 금지하게 하였다.
- 선조는 귀를 뚫고 귀걸이를 하는 풍습을 막는 전교를 내렸다. 이에 귀를 훼상시키지 않고 걸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개발한 것이 파란 귀걸이였다.
귀걸이 우리나라 특징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37914&cid=43065&categoryId=43065
귀걸이 귀고리
귀고리는 ‘귀걸이’라고도 불리며 선사시대에서부터 꾸준히 사용되어 온 치레걸이의 일종으로, 금속문화의 도입과 함께 천하석, 수정, 호박 등에서 금, 금동, 은으로 소재가 전환되어 다양한 형태의 금속제 귀고리가 유행하였다. 특히 금으로 제작된 귀고리가 가장 많고 그 장식미가 뛰어나 삼국시대에 매우 유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 삼국시대 귀걸이 귀고리
- 국시대의 귀고리는 1개의 고리로만 된 소환귀고리와 여러 꾸미개가 달려 장식이 화려한 드리개장식귀고리가 있는데, 후자의 기본구조는 귀에 직접 거는 고리와 그 아래의 꾸미개로 구성된 중간식, 가장 아래 매달리는 드리개로 구성된다. 또한 고리는 굵기에 따라 굵은고리와 가는고리로 나뉘고, 중간식은 투작구체, 반구체, 입방체, 구체등이 있으며 드리개의 종류로는 심엽형, 추형, 산치자형, 구체등이 있다. 삼국은 각각 이들 형태에 따라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고구려 귀걸이 귀고리
- 초기에는 고리로만 된 소환식이었으나 차츰 간략한 추형드리개가 달리고 고리의 형태도 굵은고리와 가는고리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 중간식과 드리개를 갖춘 전형적인 삼국시대의 형식으로 발전하는데 고구려 귀고리의 가장 큰 특징은 고리 아래의 유환과 공구체의 중간식, 그리고 원추형드리개의 연결을 땜질을 하여 고정하는 것이다.
- 약수리 벽화고분에서 출토된 것은 중간식이 없이 사슬로 이루어지고 공구체의 드리개가 달린 것으로 가야계통 귀고리와 유사하고, 집안 마선구 1호 출토품과 같은 굵은고리에 간략한 추형의 드리개를 단 형태는 경주 황남대총 북분에서 출토된 것과 같아 고구려 귀고리가 삼국에 끼친 영향을 짐작케 해준다
- 신라 귀걸이 귀고리
- 신라 귀고리는 초기에는 소환식이었으나 차츰 굵은고리와 가는고리가 고루 나타나며 중간식의 형태도 삼국 중 가장 다양하여 구체, 구체+반구체, 구슬모양, 입방체, 원통형 등이 있다.
- 드리개의 형태는 대개 심엽형이나 늦은 시기에는 펜촉형도 있다. 굵은고리귀고리의 변화과정 중간식이 없이 심엽형수하식으로 연결되고 고리의 크기가 작으나, 점차 고리의 크기가 커지고 장식이 화려해져 고리에 누금장식을 가하게 된다.
- 가야 귀걸이 귀고리
- 가야 귀고리는 모두 가는고리 귀고리이며 사슬형의 연결금구의 끝에 공구체의 중간식이 가장 큰 특징이다.
- 드리개의 형태는 심엽형도 있지만 주로 열매모양의 주 모티브가 중심이고 이외에도 원추형, 잎사귀형태 등 다양한데, 가야의 귀고리는 신라에 비해 이처럼 드리개에 많은 비중을 두었으며 구성순서와 형태가 신라에 비해 정형화하지 않고 매우 다양하다.
- 가야 귀고리의 변화 흐름은 고리의 굵기가 점차 굵어지면서 중간식인 공구체의 중간에 각목문대가 추가되거나 누금장식이 가해지는가 하면
- 신라의 귀고리와 같은 영락장식이 생긴다.
- 드리개에는 원추형 혹은 펜촉형의 끝에 금립장식을 가미하는 등 장식이 화려해지는 변화가 생긴다
- 백제 귀걸이 귀고리
- 백제 귀고리는 신라, 가야에 비해 그 예가 매우 적은 편으로, 모두 가는 고리 귀고리이다.
- 백제 귀고리는 왕도의 변천에 따라 크게 3시기로 구분되는데 웅진도읍기의 귀고리가 가장 화려하고 형태와 제작기법에서 신라, 가야, 왜와의 유사도가 높아 국제적인 성격을 보인다.
- 한성 도읍기의 귀고리로는 중간에 각목문대가 없는 공구체와 원형 혹은 길죽한 심엽형드리개가 특징이다.
귀걸이 가격
귀걸이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사용되어지는 원재료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일반적인 장신구 형태의 귀걸이 (금처럼 자산적 가치를 제외한)는 14k 또는 18k 등이 많이 사용되어진다. 활용도가 가장많은 14k 원터치 귀걸이는 10만원대 내외면 구매가 가능하다
귀걸이 브랜드
귀걸이 판매 브랜드는 너무 많으나 일반적으로 제가 구매해본 브랜드와 가격을 공유합니다
- 골든듀 .로이드, 은므아쏭, 디디에두보, 스톤헨지
- 스톤헨지 14K 골드 라인 19,900원
- 제이에스티나 트윙클 스타 귀걸이 실버 소재 29,000
- 티파니 앤 코 티파니 하트 태그 귀걸이 1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