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소리도 좋고 김 냄새도 좋고 김은 만고불변의 우리식탁의 대장이 아니겠습니까 ? 오늘도 식탁에는 어김없이 김이 놓여져 있습니다. 최근 아주 바삭거리는 식감의 김에 명란젓갈이 얹어진, 맛과 영양이 가득한 김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어라 ~ 정말 맛있다 총 24봉 / 2개 짜리를 구매해 한 개는 엄마께 드리고 한개를 먹는데 한번 먹을때마다 2~3개씩 순삭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여행갈때 김치보다 더 많이 가져가는것이 김이며 외국인들이 김맛에 거의 환장(?)을 한다는 소릴 tv에서 들은듣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사시사철 먹는 김. 이 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김https://namu.wiki/w/%EA%B9%80(%EC%9D%8C%EC%8B%9D)
김 에 대해
- 보관법
-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데, 키친타월이나 한지를…
- 학명
- Porphyra tenera
- 크기
- 길이 14~25cm, 나비 5~12cm
- 분류
- 보라털과
- 서식지
- 바다의 암초
- 칼로리
- 19kcal(100g)
- 제철
- 연중계속
- 분포
- 한국(제주·남해안·서해안)·일본·중국
김 개요
- 김과 김속, 또는 돌김속에 속하는 해조류를 종이 형태로 얇고 넓게 펴서 말린 음식이다.
- 한국법에서는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수산생물 중 광합성을 하면서 포자로 번식하는 홍조식물 김파래목 김파래과 김속 또는 돌김속에 속하는 해조를 총칭하는 다세포 식물”로 정의하고 있다
- 이 중 돌김속에 속하는 Porphyra dentata,, Porphyra seriata와 방사무늬김인 Porphyra yezoensis종을 주로 양식하고 있다.
- 주로 완도군이나 진도군, 해남군, 부안군 그리고 보령시, 홍성군 광천읍의 김이 유명하다.
김 특징
- 김은 보라털과 김속에 속하는 해조를 총칭한 표현이다.
- 오랫동안 김은 홍조식물에 속한다고 알려졌었으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시색소체생물계는 측계통군을 이루고, 김을 포함한 홍조식물은 회청조식물 녹조식물과 함께 식물계에 속한다는 것이 정설이 되었다.
- 원시색소체생물은 대략 16억년 전에 분화됐는데, 후편모생물은 대략 13억년 전에 분화됐기 때문에, 녹조식물인 파래와 홍조식물인 김은 균계인 버섯과 동물계인 인간보다도 생물학적으로 더 큰 차이가 있다.
- 홍조식물에는 다양한 종이 있는데, 대략 6,000종이 알려져 있다.
- 홍조식물에는 광합성에 필요한 빛을 효율적으로 모으는 색소가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홍조류(red algae)의 어원이며 또한 홍조식물이 붉게 보이는 이유다.
- 이 색소는 빛의 파장 중 파란빛과 초록빛을 주로 흡수한다.
- 홍조식물이라고 전부 붉은색을 띠는 것은 아니고 종에 따라, 심지어는 같은 종이어도 개체에 따라 색이 다양한데 이러한 색의 차이는 대체적으로 홍조식물을 채집한 물의 깊이에 따라 다르며 이는 물을 통과할 수 있는 빛의 파장이 다르다는 사실과 관련되어 있다.
- 푸른 계통의 빛이 가장 깊은 수심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매우 얕은 곳에 사는 홍조식물은 초록색이 감도는 붉은 빛이고, 이 보다 조금 더 깊은 깊이에 사는 것은 밝은 붉은색을 띠며, 이보다 깊은 곳에 사는 것은 거의 검을 빛을 띤다.
- 김처럼 미끌거리고 부드럽지만 산호말류나 바다표고류 같은 일부 홍조류의 경우엔 세포벽 사이에 탄산칼슘을 축적해 산호처럼 딱딱해지는 종들도 있다.
- 가장 깊은 곳에 사는 것은 260m의 수심에서 살아가는 것이 확인되었다.
- 많은 홍조식물은 다세포생물이지만 다시마목의 바닷속에서 군집을 이루는 생물들만큼 긴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 홍조식물의 정자는 꼬리가 없으므로 해류를 이용하여 알에 도달하여 수정한다.
김 성분
- 아이오딘(요오드)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많이 먹으면 과복용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영양성분표(100g 당) 기준일 뿐, 김밥 김 한장(약 4g)에는 10μg 수준 정도 밖에 들어있지 않아 하루 권장 최대치(2,500μg)에는 턱없이 부족하므로 자신이 하루에 전지 김만 250장을 먹는 수준이 아니라면 걱정 안 해도 된다.
- 한국사에서는 과거 출산 후 아이오딘 부족이 만성이었던 역사가 있어서 출산 후 미역이나 김 등 해당 성분이 들어간 음식을 출산 직후의 산모에게 배려해주는 전통이 발달하였는데, 먹거리가 충분해진 현대에 들어와서도 이 문화가 이어지면서 임산부가 아이오딘 보조제와 미역, 김 등을 과복용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 식물성 식품 중 유일하게 시아노코발아민(비타민 B12)이 매우 풍부한 음식이다. 식물성 식재료 중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축으로, 계란 1개 정도의 단백질 양이 김 5장에 들어있다.
-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포피란(porphyran)이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진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주고,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 배변을 잘 되게 해준다.
김 먹는 방법
- 김은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발라서 구워 먹기도 하고
- 좌반 · 부각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 좌반이나 부각은 봄철에 김이 묵어 맛이 떨어질 때 이용하면 적격이다.
- 우리 나라 수산양식업 중에서 가장 역사가 긴 것은 김 양식업으로 이에 관해 구전되어 오는 몇 가지 사례들도 있다
김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51604&cid=46640&categoryId=46640
김 생태
- 한자어로는 ‘해의’ · ‘자채’라고 한다.
- ‘해태’로 널리 쓰이고 있으나 이것은 일본식 표기로, 우리 나라에서의 ‘파래’를 가리키는 것이다.
- 우리 나라의 김에 관한 기록으로는 경상도지리지에 토산품으로 기록된 것과 동국여지승람에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으로 기록된 것이 있다.
- 김은 세계적으로 약 80여 종이 있으나 우리 나라에는 방사무늬김 · 김 · 둥근돌김 · 긴잎돌김 · 잇바디돌김 등 10여 종이 알려져 있다.
- 형태는 세포가 한층으로 된 댓잎모양 또는 둥근 엽상체이며 수온이 낮은 가을과 봄에 본체가 나타난다.
- 수온이 높은 시기에는 곰팡이의 균사처럼 생긴 사상체로서, 조가비 속에서 살다가 가을에 각포자를 내어 김으로 성숙하게 된다.
김 한장에 따뜻한 밥 그리고 김장김치 한 조각을 얹어 같이 싸먹어 본다면 ~ 김맛을 제대로 그리고 김장김치 맛을 제대로 살려 먹을수 있습니다. 아 맛있다 맛나다 소리가 절로나오는 김 이~ 김 하나가 밥도둑이야 밥상 효자가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