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이란 병도 안과질환관련 단 1도 신경을 쓰지 않다가 막내녀석의 장난으로 팔꿈치를 눈에 맞아 순간적으로 별빛이 똬악 ~ 눈 앞에 아지랭이가 노닐어 비문증의심을 하고 안과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각종 검사를 하고 결과를 듣는데 팔꿈치에 의한 상처나 각막 이상은 전혀 없고 대신 녹내장 의심이 된다고 녹내장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녹내장이 뭐지 ? 백내장은 ? 인터넷 검색을 통해 녹내장이라는 것을 알았고 발견됐을때는 만성이라 더 이상 회복이 불가하다는 엄청난 말도 들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안과 검진을 받게 된게 정말 다행이고 사전 검사를 통해 낫게 하는게 아니라 예방하고 치료 하는 목적의 약 처방을 받을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안압은 높지 않은 상태에서의 녹내장 증상이라 한달에 한번 검사와 6개월 마다 녹내장 정기검진을 통해 진행 상태를 확인하자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 .
녹내장 치료제 콤비벨라를 하루 2회 12시간 간격으로 넣고 대신 약이 들어가 스며들때는 렌즈를 끼지 않는게 좋다하시고 렌즈는 녹내장과 상관없다 합니다. 그럼 왜 녹내장 증상이 있는건지…… 알수는 없으나 몸과 마음을 편하게 가지자고 생각해봅니다
녹내장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26951&cid=51007&categoryId=51007#TABLE_OF_CONTENT2
녹내장 이란
- 녹내장은 진행하는 시신경 병증으로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고 해당하는 시야의 결손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 시신경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여 ‘보게 하는’ 신경이므로 여기에 장애가 생기면 시야 결손이 나타나고, 말기에는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
- 개방각 녹내장은 전방각이 닫히지 않고 정상적인 형태를 유지한 채 발생하는 녹내장을 말하고, 폐쇄각 녹내장은 갑자기 상승한 후방압력 때문에 홍채가 각막쪽으로 이동하여 전방각이 폐쇄되어 발생하는 녹내장을 말한다.
- 각막의 후면과 홍채의 전면이 이루는 각을 전방각이라 하며 이것이 눌리면 방수가 배출되는 통로가 막히게 되므로 안압이 빠르게 상승하게 된다.
녹내장 원인
- 녹내장 발병의 주요 원인은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의 손상이다.
- 시신경 손상이 진행하는 기전으로, 안압 상승에 의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된다는 기전과, 시신경 혈류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손상이 진행된다는 두 가지 기전으로 설명하고 있다.
- 아직까지 병을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며, 이를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 안압이란 눈(안구)의 압력을 말한다.
- 안구를 축구공에 비유했을 때, 축구공 안에 공기가 너무 적어도 안되고 너무 많아도 안 되는 것처럼 눈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구 내부에 적절한 압력이 유지되어야 한다.
- 안압이 너무 낮으면 안구 자체가 작아지는 안구 위축이 올 수 있고, 너무 높으면 시신경이 손상 된다.
- 안압은 주로 방수(눈 안에서 생성되는 물로, 눈의 형태를 유지하고 눈 내부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순환의 균형에 의해 결정된다.
- 방수는 홍채 뒤쪽의 모양체라는 조직에서 매일 조금씩 생성되며, 생성된 양만큼 순환을 통해 눈 외부로 배출되는 흐름을 갖는다.
- 방수가 너무 많이 생성되거나 흐름에 장애가 생겨 배출이 적어질 경우 눈 내부의 압력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안압이 상승되어 녹내장을 일으키게 된다.
-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안압이 높은 경우, 또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근시를 가진 사람에게서 발병률이 높다.
녹내장 증상
- 녹내장의 증상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 급성 녹내장은 전체 녹내장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며, 안압(안압의 정상범위는 10 ~ 21mmHg)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시력 감소, 두통, 구토,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대부분의 녹내장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므로 특별한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말기에 이르러 시야 장애 및 시력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녹내장 진단 및 검사
- 급성 녹내장은 통증이 심해 주로 응급실로 방문을 하게 됨
- 만성 녹내장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말기이므로 치료가 어렵다.
- 정기적인 안압검사 및 안저검사(funduscopy)를 통해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안압측정, 시야검사, 시신경 단층 촬영검사, 망막시신경섬유층촬영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녹내장을 진단 및 분류하여 치료 계획을 세움.
녹내장 치료
- 급성인 경우 빨리 안압을 떨어뜨려 시신경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먼저 안압을 내리는 안약을 점안하고, 안압하강제를 복용하고, 고삼투압제를 정맥주사로 투여하는 등의 처치를 통해 신속히 안압을 내린다.
- 안압이 내려간 후에는 홍채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작은 구멍을 뚫어 방수의 순환 및 배출을 돕는다.
- 안압이 정상화된 후에는 시야검사를 통해 시야결손 유무를 확인한다.
- 만성인 경우에는 더 이상의 시신경 손상을 막기 위해 안압하강제를 점안하는데, 한 종류의 약물에 반응이 없다면 다른 계열의 약물을 사용해 볼 수 있다.
- 안압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으면 다른 약제를 추가한다.
- 녹내장의 종류에 따라 레이저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 약물이나 레이저 치료로도 안압 조절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녹내장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수술의 목적은 안압의 조절이며 이미 손상된 시신경을 복구시키는 것은 아니다.
녹내장 경과 합병증
- 급성 녹내장은 증상이 바로 나타나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 받게 된다.
- 만성 녹내장은 서서히 진행하며 말기가 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치료받지 않은 녹내장은 서서히 진행하여 시야 결손과 함께 말기에 이르러 실명하게 된다.
- 녹내장 치료의 목적은 진행을 늦추거나 멈추게 하기 위함이며,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녹내장 예방법
- 녹내장은 특별한 예방보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만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녹내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녹내장 중에는 안압이 정상범위(10 ~ 21mmHg)에 속하지만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정상안압녹내장도 있기 때문에, 안압 이외에도 안저촬영 (fundus photography)을 통해 시신경섬유층의 결손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평소 편한 복장을 하며, 담배를 끊고 음주를 절제한다.
- 머리로 피가 몰리는 자세(물구나무서기)나 복압이 올라가는 운동은 피하고, 마음을 편하게 가진다.
녹내장이든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오는것인가 ? 마음을 편하게 하는것이 녹내장 예방법이라 하니 심신을 편안히 할수 있도록 늘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