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역사 및 녹차가공 현미녹차 생산이유 와 4개 나라 녹차 종류 설명

녹차의 쓴맛을 제대로 이해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 이제 나이가 들고 입맛에도 변화가 오는 50대 , 양식보다는 한식을 면종류 보다는 밥이 좋은 전형적인 나이에 맞게 익어가고 있는 입맛들…. 물론 커피도 좋아하지만 녹차의 쓴맛도 그리고 그 향도 좋아지게 됐습니다

노랗게 우려나는 녹찻물과 그리고 녹색이 짙은 녹차 현미가 가미돼 구수한 현미차 같은 현미녹차 또한 아 ~ 공부를 하면서 왜 현미녹차가 만들어 졌는지도 알았네요 그넘의 관세 때문에……위키리스트에서 언급해둔 저급의 식자재를 먹을수 밖에 없는 나라의 방치 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하며 녹차에 대해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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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1. 녹차(綠茶, green tea)는 차의 일종이다.
  2. 녹차, 홍차, 우롱차는 모두 차나무를 원료로 한다.
  3. 차는 보통 가공 방법과, 산화 상태에 따라 녹차, 백차, 청차, 황차, 홍차, 흑차로 나뉘는데, 그중에서 산화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하여 만든 차를 ‘녹차’라고 한다.
  4. 잎을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여러 번 우려내는 것에 대해서도 차의 종류가 나뉘며 지역에 따라서도 종류가 나뉜다.
  5. 발효시키지 않은, 푸른 빛이 그대로 나도록 말린 찻잎(茶葉), 또는 찻잎을 우린 물

녹차 역사

  1. 원산지는 중국 쓰촨성과 티베트 경계의 산악지대 일대이며, 한국 기록상으로는 삼국시대 후반부터 중국에서 수입해 상류층에서 소비하다가 828년 신라 흥덕왕 시대에 당나라로부터 씨앗을 선물받아서 지리산 일대에 차나무를 심은 것이 확인된다.
  2. 보성군이나 광주광역시, 전주시, 하동군을 둘러싼 지리산 일대에는 야생으로 자라는 차나무가 많다.
  3. 하동군에는 쌍계사 등의 절에서 관리해온 오랜 차나무들이 많다.
  4. 차밭은 소규모로 지역주민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5. 차나무의 종류도 달라서 하동 쪽에서 자라는 나무들은 야생인 경우 90%가 재래종이며 중국산 대엽종의 변형으로 분류된다.
  6. 밭의 형태로 일궈지는 것보다 야산에 그냥 흩어져 있거나 군락을 이룬 곳을 밭으로 개간한 쪽이다.
  7. 보성군에 대규모 녹차밭이 들어서기 시작한 때는 일제강점기 때로, 일본인들이 조성한 차밭을 광복 후 보성 사람이 다시 일구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녹차https://namu.wiki/w/%EB%85%B9%EC%B0%A8

녹차 가공

  1. 국내에서 녹차는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되지만 그 중에서도 티백에 담긴 ‘현미녹차’가 가장 대중적으로 소비된다.
  2. 현미녹차는 현미의 고소함이 녹차 본연의 맛을 가리는 편이고, 시중 판매 현미녹차 제품은 대부분 ‘현미 70% + 녹차 30%’ 형태로 사실상 아예 녹차를 첨가한 현미차에 더 가깝다.
  3. 녹차만 즐기겠다면 현미녹차는 피하는 게 좋다.
  4. 현미녹차가 생산되는 이유는 녹차의 수입 관세는 500프로에 달하는 반면 현미녹차는 녹차 가공품으로 해당 함량에 관세 40프로이기 때문에 생산단가가 싸기 때문이다.
    • 쌀 대신 쪄서 말린 찐쌀을 들여오거나 참깨 대신 깻묵을 들여와서 참기름을 생산하고 단팥가공품을 들여와서 다시 설탕을 추가한 성분표시의 단팥을 파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법망을 피해가고 소비자는 그만큼 더 저품질의 상품을 소비하게 된다.
  5. 국내에서도 전보다는 순수 녹차 티백 제품이 전보다는 많이 판매·소비되는 편이다.
  6. 순수 녹차 티백 제품은 녹차원, 오설록, 티젠 등 여러 회사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데, 이 중 녹차원에서 제조한 순수 녹차 티백 10개 들이 제품은 편의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7. 동원F&B에서 제조하는 소형 녹차 페트 제품도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여러 회사에서 제조하는 ‘녹차추출액 99%’ 형태의 녹차 캔 제품도 자동판매기 등 시중에서 찾아볼 수 있다.
  8. 차에 곡류를 섞어서 우려 마시는 방식 자체는 상당히 오래된 음다법이다

녹차 종류

  1. 한국
    • 세작(細雀):한국 녹차 대표 브랜드 오설록의 세작 제조 공정
    • 우전(雨前): 차의 재배시기에 기반한 이름으로, 24절기중 하나인 곡우 이전에 재배한 여린 잎을 덖어 만드는 차다.
    • 죽로차: 지리산 하동의 대나무 숲 차밭에서 대나무 이슬잎을 먹고 자란 차로, 일반적인 녹차와 다르게 맛과 향에서 대나무향이 나는 차이다.
      • 독특한 향과 맛 덕분에 조선때는 임금님께 바치는 진상품으로도 유명했으며 임금님이 마시는 차로도 유명했다.
      • 대표적으로 조태연가의 죽로차가 유명하다.
  2. 중국
    • 육안과편(六安瓜片): 중국 안후이성 육안과 금채현의 제운산에서 생사되는 녹차로, 녹색을 띠며 평평하고 넓게 생겨 마치 해바라기 씨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어 과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잘 우려진 육안과편의 향을 맡아보면 맛있게 잘 구워진 진하고 달달한 밤 향을 느낄 수 있다.
      • 육안과편의 맛은 진하고 순수하며 뒷맛이 달다.
    • 서호용정(西湖龍井): 중국 녹차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 중국 저장성 항주 서호 근처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청록색을 띠며 모양이 칼날같이 생겼고 잎이 여리며 형태와 크기가 거의 균일하다.
      • 밤 향과 비슷한 구수한 향이 예리하지만 은은하게 퍼지고,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며 맑고 진한 맛이 서호용정의 특징이다.
    • 벽라춘(碧螺春): 중국 장쑤성 오현 태호 동정산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은빛을 띤 녹색을 띠며 그 모양이 소라처럼 둥글둥글 말려있는 독특한 나선형이다.
      • 벽라춘은 녹차 중에서는 가장 어린 싹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금씩 백호도 보인다.
      • 벽라춘은 맑고 부드러운 청향과 신선하고 상쾌한 맛이 일품이다.
    • 황산모봉(黃山毛峰): 중국 안후이성 황산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황색을 살짝 머금은 녹색을 띠며 그 모양이 편평하면서 살짝 굽어진 것이 참새의 혀와 비슷하게 생겼다.
      • 은한 난향에 고산의 여운이 느껴진다.
    • 태평후괴(太平猴魁): 태평은 안후이성 황산시 황산구에 있는 호수의 이름이다.
      • 이 지역의 차나무들은 교목으로, 예전에는 원숭이들을 시켜 찻잎을 채취했기 때문에 ‘후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전설이 있다.
      • 지금은 후갱(后坑) 일대의 차 가운데 으뜸이라는 의미에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 태평후괴는 녹차의 한 종류로, 찻잎의 양끝이 뾰족하고 곧으며 길다.
      • 은백색 털이 나 있으며, 맛이 달고 향긋하며, 상쾌한 꽃향기가 오래 간다.
      • 1915년에 열린 파나마 만국박람회에서 대회의 최고상인 금상을 받으면서 해외에까지 그 이름이 알려졌다.
    • 안길백차(安吉白茶): 녹차에 비해 찻잎이 흰빛을 띄는데 여러번 우리면 초록색이 된다.
      • 저장성의 유명한 차로 알려져 있다.
    • 은시옥로(恩施玉露)
  3. 일본
    • 옥로차(玉露茶)
    • 센차 : 일본의 인기 녹차, 센차
  4. 북한
    • 은정차: 약 20년간의 시도 끝에 북한 최남단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녹차이다.
      • 녹차 재배를 지시한 김일성과 김정일의 은정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은정차라고 이름 붙여짐
      • 평양의 ‘은정찻집’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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