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히는 맛이 일품인 단감, 이가 없어도 먹을 수 있다는 부드러운 홍시, 홍시보다 조금 더 달고 덜 떫은 연시, 감을 잘 말려서 만든 곶감까지. 가을 내내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단감. 감나무는 추위에 강한 편이라 주로 가을에 수확하는데, 단감 속 타닌 성분이 응고 침전돼 떫은 맛이 사라지면 단감으로 즐길 수 있다.
감나무의 원산지는 한국, 중국 및 일본이지만 우리나라 토종 감 품종들은 떫은 감으로, 지금 주로 재배되는 품종은 1960년대에 일본에서 건너 온 부유다. 최근에는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운 태추, 배처럼 아삭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한 로망, 껍질이 부드러워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연수 등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단감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704278&cid=42776&categoryId=59916
단감 개요
- 타닌 성분이 응고 침전되어 단맛을 내는 감을 일컫는다.
- 우리나라의 토종 감 품종들은 떫은 감으로 단감은 일본에서 유입되었다.
- 감나무의 원산지는 한국, 중국및 일본이며 단감의 경우는 일본에서 우량 품종들이 많이 선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가을 풍경에 꼭 등장할 정도로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이다.
-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C가 많아 감기에도 좋다.
- 단단한 상태에서 먹는 단감과
- 완전히 익은 홍시,
- 말려서 먹는 곶감으로 나뉘는데,
- 최근에는 스무디, 말랭이, 식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단감 소개
- 외국어표시
- persimmon
- 분류
- 과일류 > 일반과일류
- 원산지
- 중국
- 주요 생산지
- 경북 상주, 청도 등
- 경남 하동, 밀양 등
- 전남 영암, 장성 등
- 유사재료
- 땡감
- 특징
- 품종에 따라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달고 시원한 맛이 나 샐러드 등의 음식 재료로 그만이다.
- 종류(구분, 품종)
- 로망, 파트너, 조완, 단수1호, 태추, 초시, 원미, 신풍, 허니몬, 연수 등
- 음식궁합
- 유산균이 많은 요거트를 섞어 섭취하면 타닌성분을 중화시켜 영양소를 손실하지 않고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를 함께 섭취하면 서로 체내 흡수율을 높여준다. 보리차와 함께 마시면 비타민C 흡수율을 높여준다.
- 효능 및 영양성분
- 포도당과 과당, 비타민 C와 A가 풍부해 숙취 해소, 노화방지, 눈 건강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열량
- 100g당 51kcal
- 활용
- 홍시, 곶감, 감식초
- 궁합
- 감과 바나나를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차를 두고 먹는 것이 좋다.
- 고르는 법
- 9~10월이 제철인 단감은 꼭지가 황색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 일수록 씨가 고르게 박혀 있다. 껍질에 탄력과 윤기가 있고, 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색이 고르며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을 고른다.
- 보관법
- 온도가 높을수록 쉽게 물러지므로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냉장 보관한다.
- 먹는 법
- 꼭지를 따고 껍질을 벗긴 후 생과육으로 먹는다. 아삭한 맛이일품이다
단감 분류
- 단감 : 나무에서 떫은 맛이 없어져 식용으로 바로 먹을수 있는 담
- 떫은감
- 나무에서 떫은 맛이 없어지지 않고 인위적으로 떫은 맛을 없앤 감
- 탈삽감 : 따뜻한 소금물 등을 이용하여 떫은 맛을 제거한 것
- 홍시 : 떫은 맛을 빼지 않고 자연 또는 인위적으로 물렁하게 만든것
- 곶감
- 떫은 감을 깎아서 말려 만든 감
- 건시 : 전통적으로 우리가 먹어온 곶감인 바싹 말린것
- 반건시 : 반정도 말려 냉동고에 보관해 먹는것
- 떫은 감을 깎아서 말려 만든 감
단감 고르는 방법
- 모양이 고른 것, 꼭지부분이 깨끗하고 과실의 위아래가 등황색으로 거의 같은 것,
- 과실표면에 하얀 가루인 과분이 피어있는 것이 좋은 단감이다.
- 과실을 만졌을 때 단단한 느낌이 있으며 눈으로 보아 병충해 및 흠집이 없고 윤기가 도는 것을 골라야 한다.
- 머리 부분이 들어간 단감은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맛이 조금 떨어지는데,
- 과실 상단부가 오목하게 들어가지 않고 위에서 보아 가로, 세로가 비슷한 직사각의 형태를 갖춘 것이 좋은 감이다.
단감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꼭지를 따고 4등분해 먹거나,
- 각종 요리에 응용한다.
- 이때 네 개의 홈을 따라 대각선으로 자르면 씨에 닿지 않게 나눌 수 있고,
- 안쪽의 스폰지 같은 부분을 도려낸다.
- 단감의 껍질에는 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단감 보관법
- 감을 보관하기에 좋은 온도는 0~2℃이므로
- 차가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 실내 온도가 맞지 않는다면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 꼭지를 통해 수분증발이 많이 되기 때문에 제거한 후 보관할 것.
- 떫은 맛이 가시지 않은 감은 종이로 하나씩 싸서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2~3주 정도 보관하면 달고 맛있는 감이 된다.
- 사과나 양파와 함께 보관하면 단감의 달콤하고 아삭한 맛이 없어지고 물러지므로 주의한다.
단감 효능 10가지
- 피로회복
- 단감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들어있어 피로를 빠르게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 눈의 피로도 풀어줘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 다이어트
-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이며 식이 섬유와 칼륨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붓기도 빼준다
- 숙취해소
- 당 성분과 비타민이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의 해독작용도 도와준다
- 암을 예방
- 단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탄닌이나 카테킨 등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 항산화 노화방지
- 타닌이나 카테킨 및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하게 있어 노화를 억제해주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시력증진
- 단감에 풍부한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등 성분이 눈건강에 좋고 시력을 보호한다. 눈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도 있다
- 혈압조절
- 단감의 타닌 성분이 혈압을 내려주고 스코폴레틴 성분도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 당뇨예방
- 단감은 다른 단 음식에 비해 혈당이 많이 오르지 않는 과일입니다. 오히려 혈당을 떨어뜨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 피부 노화방지
- 항산화 성분은 피부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
- 설사예방
- 타닌 성분을 많이 먹으면 변비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당량 드시면 설사를 멎게해 줍니다
단감 부작용
- 변비
- 타닌 성분이 변비를 유발함
- 소화
- 덜 익은 단감을 공복에 먹을경우 소화장애를 유발합니다
- 배탈
- 단감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배가 찬 분은 단감을 많이 먹으면 복통 및 설사등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단감 을 과일중 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아삭한 그 식감과 달콤함 그런데 딱딱한 단감외에 조금이라도 물렁하거나 또는 홍시등은 거의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계절 단감을 실컷 원없이 먹어야 하는데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 단감 1개에 거의 1000원 정도로 비싸 쉽게 접할수 있는 과일이 안돼 버렸습니다 ㅠ 언제쯤 물가가 안정되고 진정돼 그 시기에 나는 계절과일은 풍부하게 먹을수 있을지 참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