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향이 톡 쏘고 맵고 이 향이 좋아서 마늘을 즐겨먹는 1인 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마늘 특유의 향이 인종차별과 맞물려 등한시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건 정말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요 ? 마늘을 빼고서 우리나라 음식을 논할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향신료 마늘 항암식품을 피라미드 형태로 나열했을때 최고 상위에 있는것이 마늘이라는데 알고 먹으면 더 유익한 마늘에 대해 오늘은 효용성 (좋은점) 위주로 한번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777167&cid=48180&categoryId=48248
마늘 특징
-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白合科) 중 가장 매운 식물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극동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부른다.
- 오늘날에는 마늘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 2002년 미국
- 타임(Time)지는 마늘을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였으며,
- 마늘은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은 기능성 식품이라 예찬하였다.
- 미국암연구소(NCI)가 1992년에 발표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Designer food(좋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함으로써 70세에 질병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프로그램)’ 피라미드의 최상위에 마늘이 위치하고 있다.
- 마늘은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요리에 쓰인다.
- 마늘의 강한 향이 비린내를 없애고 음식의 맛을 좋게 하며 식욕 증진 효과가 있기 때문에 향신료(양념)로도 사랑받는다.
- 마늘의 주성분은 탄수화물 20%, 단백질 3.3%, 지방 0.4%, 섬유질 0.92%, 회분 13.4%을 위시하여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글루탐산(glutamic acid), 칼슘, 철, 인, 아연, 셀레늄, 알리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 마늘이 정력이나 원기를 보하는 강장제라는 것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알려져 있다.
- 기원전 2500년 무렵 만들어진 이집트 쿠프 왕의 피라미드 벽면에 새겨져 있는 상형문자에는 피라미드 건설에 종사한 노동자들에게 마늘을 먹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 왕의 무덤에 마늘을 넣었던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두고 맹세하는 것처럼 마늘에 대고 맹세를 하였다.
- 우리나라의 마늘 도입 시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단군신화에 마늘이 등장한다.
- 마늘을 먹은 후 마늘 냄새를 없애고 싶으면 우유를 천천히 마시거나 녹즙 또는 재스민차, 허브차를 약간 진하게 타서 마신다.
- 된장국에도 탈취 성분이 있으므로 역시 효과가 있다.
- 마늘을 까고 나서 손가락 끝에 밴 냄새는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씻으면 말끔히 없어진다.
마늘 효용성
- 중국 고대 의서인 『본초강목』에는 마늘이 여러 가지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으며, 마늘을 장기 복용해도 몸에 해가 없는 상약으로 분류했다.
- 중국에서는 살균, 정장, 각기, 백일해, 폐결핵, 강장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은 알린이라는 유황화합물이다.
- 알린은 아무런 향이 없지만 마늘 조직이 상하는 순간 알린은 조직 안에 있던 알리나제라는 효소와 작용해 자기방어물질인 알리신(allicin)이 된다.
- 알리신은 매운맛과 동시에 독한 냄새를 풍긴다.
- 냄새는 입은 물론 몸 전체에서 나온다.
-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 항균 작용을 하여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
-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하여 피로 회복,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 알리신이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항생제라고 소개했다.
- 마늘에는 알리신 외에 다양한 유황화합물질이 들어 있으며, 메틸시스테인(methylcysteine)은 간암과 대장암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 유황화합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 마늘은 토양에 있는 셀레늄을 흡수, 저장하며 셀레늄 역시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무기질이다.
- 현재까지 알려진 40여 종의 항암 식품들을 피라미드형으로 배열한 결과 최정상을 차지한 것이 마늘이다.
- 효과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히는 마늘을 하루에 생마늘 또는 익힌 마늘 한 쪽(또는 반쪽) 정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생마늘을 먹기가 힘들면 마늘을 구워 먹도록 한다.
- 마늘은 구워도 영양가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져 먹기에 훨씬 좋고 소화 및 흡수율도 높아진다. 그러나 몸에 좋은 마늘이지만 자극이 강해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쓰리므로 과도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이 신체 내의 유해 물질인 활성산소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어서 마늘이 건강에 이롭다고 밝혔다.
- 마늘의 항산화 작용은 알려져 있지만 마늘에는 녹차나 포도에 들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같은 알려진 항산화 물질이 없기 때문에 그 작용 메커니즘은 수수께끼였다.
-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이 마늘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그동안 활성산소 제거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 마늘은 양파, 부추 등과 같이 부추과에 속하고 이들 식물은 모두 알리신과 비슷한 물질을 가지고 있지만 항산화 효과 등 작용 특성은 모두 다르다.
- 양파, 부추에 들어 있는 알리신 유사 물질은 마늘의 알리신보다 느리게 분해되고 설펜산의 양이 적기 때문에 활성산소 제거 속도가 마늘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
-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마늘을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있다.
- 종기를 제거하고 풍습과 나쁜 기운을 없앤다.
- 냉과 풍증을 제거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를 따뜻하게 한다.
- 토하고 설사하면서 근육이 뒤틀리는 것을 치료한다.
- 전염병을 예방하고 해충을 죽인다
- 사상의학에 의하면 마늘은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냉한 소음인(少陰人)이 먹으면 소화기능과 순환기능이 좋아진다고 한다.
- 열이 많은 소양인은 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 마늘에 들어 있는 생리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이 내장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 마늘을 껍질째 끓는 물에 15분 정도 삶아 하루에 한 번, 식사 전에 2쪽씩 먹으면 저혈압 증세를 개선시킬 수 있다.
- 껍질을 깐 생마늘을 곱게 찧은 다음 볶은 검은깨와 2:1의 비율로 섞어 꿀에 재웠다가 하루에 두 번, 1작은술씩 공복에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마늘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은 호르몬 분비를 활발히 해 정자와 난자의 발육을 돕고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스코르디닌 성분은 음경의 해면체를 충만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 마늘 속에 들어 있는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면서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고 이용률도 높인다.
- 따라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 맛이나 향이 독한 식품은 대개 피부나 위장에 자극적이다.
- 마늘도 독한 식품이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공복 상태에서 마늘을 복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 가정에서 갓 구워낸 생선에 마늘가루를 살짝 뿌려 먹으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