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를 제일 좋아하는 아들이 마트에 가면 항상 들리는 코너 ” 과일가게 ” 망고를 간절히 외치치만 1개 7~8천원하는 망고을 매번 사기에는 경제적 부담도 상당합니다. 그리고 망고라는 과일이 과육이 풍부하고 양(??) 이 많냐 그렇지도 않고 씨가 너무 커 실제 먹을수 있는 과육은 많지 않으니 매번 고민을 하며 사게 됩니다. 너무나도 달콤한 망고 ~~ 망고의 효능을 한번 알아봅니다
망고
- 아열대~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옻나무과 나무와 그 과일.
- 씨앗 근처 부분을 먹으면 입술이 부르트면서 따갑고 가려울 수 있다.
- 옻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웬만하면 먹지 않길 권고한다.
- 열대 히말라야(인디아) 원산으로 현재 열대아시아 태평양제도, 열대 호주 서인도제도, 중남미까지 열대와 아열대 기후에 속하는 지역에서 재배된다.
- 화석상 기록으로는 동남아, 인도, 방글라데시 3곳에서 신생대 3기 중반쯤인 2500-3500만 년 전부터 열매 또는 나무 규화석 형태로 발굴되었다.
- 기원전 4천 년 무렵부터 언급된 지역에서 재배되었다니 살아있는 화석이자 오래된 작물이라고 보면 된다
망고 특징
- 망고는 어떤 흙에서도 잘 자라지만, 열매 생산을 자극할 뚜렷한 건기가 있는 곳에서만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 많은 양의 햇빛과 물이 필요하며, 최저 기온이 10°C 이상인 곳이여야 한다.
- 기온이 7°C 이하인 곳에서는 나무가 얼어죽기 때문이다.
- 열매의 모양은 대체로 계란형으로 길이 3-25cm, 너비 1.5-10 cm인데, 품종마다 차이가 크다.
- 자두만 한 것부터 4 kg에 달하는 것까지 있거니와 모양도 난형, 심장형, 장타원형 등 여러 가지이다.
- 익으면 품종에 따라 녹색, 노란색, 붉은색, 자주색을 띠며 과육은 노란빛이고 즙이 많다.
- 한국에 잘 알려진 망고는 노란색~붉은색 외피에 안은 노란 품종
- 종자는 1개가 들었는데 대체로 납작하고 과육 한가운데 대칭축을 따라 있다.
- 종자는 약으로 쓰거나 갈아서 식용하거나, 배젖 부분을 시어버터처럼 화장품의 원료로 쓰기도 한다.
- 씨앗을 감싼 종피가 굉장히 크고 단단하기 때문에, 막상 과일이 커 보여도 다 먹으면 먹은 건 얼마 안 된다는 느낌이 든다.
- 생망고 값이 엄청 싼 동남아에서 먹는다면 또 모를까, 생망고가 비싸게 팔리는 한국 같은 곳에서 먹으면 가성비가 낮아 보이는 과일. 씨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씨 + 껍질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만 보면 과일의 전반적인 크기에 비해 과육양이 부실해 보인다. 그래서 최근엔 씨없는 망고도 개발되고 있다.
- 열대과일 발아를 하는 사람은 수입할 때 씨앗이 잘 죽지 않아서 좋아한다.
- 망고 과육엔 비타민 중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가 풍부하고 이외에 칼륨과 섬유질이 많다.
- 과육은 기본적으로 자두처럼 약간 단단하지만 서걱거리는 느낌이 없고 무른 편에 가까우며 물기(즙)가 꽤 있는 편이다.
- 맛은 보통 달콤하지만 품종에 따라 맛의 차이가 조금씩 있고, 아래에 나오는 것처럼 보관상태, 수확시기 등에 따라서 같은 품종끼리도 맛이 다를 수 있다
- 망고는 생으로 먹어도 맛이 좋지만, 과육을 통째로 혹은 퓨레·잼·시럽 등으로 가공해서 각종 빵, 케이크, 과자류, 초콜릿, 요거트, 아이스크림, 젤리, 푸딩, 샐러드 등에 넣어먹어도 맛이 좋기 때문에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과일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망고를 가공한 디저트 중 유명한 건 망고주스, 망고빙수, 망고푸딩, 빤켁 등이 있다.
- 과육을 조각내서 말린 뒤 그냥 먹거나 설탕에 절여 먹기도 하고, 날 것을 통째로 씹어 먹기도 한다.
- 동남아시아 등지에선 이러한 섭취법도 인기가 있다.
- 조각내서 말릴 경우 물기가 없고 꾸덕한 식감이 된다
- 냉동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과육이 얼면 언 젤리를 먹는 것처럼 약간 부드러우면서도 서걱거리는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 얼어있는 과일 치고는 원래 조직이 부드러운 탓인지 제법 잘 썰리는 것도 포인트
- 대형마트의 냉동과일 코너에서 1키로에 6000원 남짓 하는 냉동망고를 볼 수 있는데, 망고값이 싼 국가에서 얼린 다음 수입하는 물건이라 생망고보다 싸면서도 냉동치곤 꽤 괜찮은 품질의 망고를 먹을 수 있다.
- 열매의 맛과 비슷한 달콤하고 향긋한 향도 망고향 등으로 향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 또한 피부에도 좋아서 얇게 썬 망고를 몇 분간 피부에 올려놓는 식으로, 마치 감자팩이나 오이팩처럼 피부미용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 맛 좋고 영양가 있는 열매뿐만이 아니라 나무 자체로도 버릴 게 없다.
- 망고나무의 잎에는 당뇨병 등에 효과가 있는 약효성분이 있어 약용으로 쓰이고
- 목질은 단단하고 방수성이 있으며 틀어짐도 적은데다가 색감이 은은하고 부드럽거니와 결도 고와서 목재로 인기가 많다.
- 버려지는 열매 껍질에도 비만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다
- 망고 열매 껍질을 차로 달여 끓여 마시기도 있는데 항산화물질이 많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망고 https://namu.wiki/w/%EB%A7%9D%EA%B3%A0
망고 효능
- 소화계 관련 건강 개선
망고는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 같은 증상을 없애는 아주 훌륭한 대안이다. 망고의 소화 효소는 효과적인 소화 작용을 촉진한다.
망고에 함유된 에스테르, 테르펜, 알데하이드 같은 생체 활성 성분들은 식욕과 소화계 건강을 증진하므로 아이들이 먹어도 좋은 과일이다. - 암 예방과 심장 건강 개선
망고에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다량 함유되어 혈중 지방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춘다. 또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망고를 먹으면 위암 발생의 위험을 낮출 수도 있다. 망고는 여러 열대 원시 부족들의 전통 치료에서 필수 재료로 통하기도 한다. - 건강한 체중 감소 촉진
망고를 꾸준히 챙겨 먹으면 빠르게 체중을 줄일 수 있어서 목표 체중 달성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망고 150g은 겨우 86Kcal밖에 안 되며 몸에 쉽게 흡수된다. 또한 설탕으로 변하는 녹말을 함유해서 100% 자연 에너지를 공급한다. 망고를 먹기 가장 편한 방법은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것인데 집에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 - 노화 증상 감소
망고를 먹으면 혈색이 아름답고 건강해지며 햇빛이나 여드름으로 손상된 부위를 옅게 하는 비타민 A와 C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 A와 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도 하니 가끔 식단에 작은 망고를 하나씩 추가해보자. - 면역체계 강화
당근처럼 망고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면역체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며 체내 세균과 독소의 활동을 막는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를 충분히 섭취하면 항산화 물질 층이 형성되어 면역체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 항산화 물질 층은 해로운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방어막이 되기도 한다. - 당뇨병 예방과 관리
지나치게 먹지만 않는다면 망고는 당뇨병 조절에도 효과가 좋다. 아마도 당뇨병 환자들은 망고를 피해야 할 과일로 알고 있겠지만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
망고가 아주 단것은 사실이지만 소량만 먹는다면 오히려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망고의 당분은 완전히 자연산이고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두 번 식단에 소량의 망고를 포함하고 다음과 같이 망고 잎을 사용해서 포도당 수치를 조절할 수도 있다. - 빈혈 치료 및 가임 촉진
빈혈과 임신의 공통점은 모두 충분한 철분 섭취가 필수란 것이다. 망고에는 혈액의 기본 성분인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 예방에 아주 좋다.
임신부들은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야만 태아의 장기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임신부들에게 철분 보조제 복용을 권유하는데 쇠 맛이 나서 먹기 힘들어하는 예도 있다. 이런 경우는 식단에 맛있는 망고 시금치 스무디를 추가하면 좋다
망고 효능https://steptohealth.co.kr/7-reasons-why-you-need-to-eat-m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