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튼 섬 투어 3가지 색깔 팔찌 의미 및 모튼 섬 투어 일정 페리 탑승 과정

모튼 섬 투어를 위해 브리즈번 픽업 장소에서 도착 그리고 선착장에서 페리를 탑승하고 모튼섬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멜버른에서 여행을 하고 브리즈번과 가까운 모튼 섬 투어에 대해서는 앞 포스팅에서 기술했듯이 여러일정중 모튼섬 투어를 위해 할애를 했습니다

모튼 섬 투어는 사실 크게 기대 하지 않았으나 세계 5대 모래섬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가지 않았음 정말 후회할 곳이었습니다 솔직한 후기를 기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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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튼 섬 투어를 위한 출발

모튼 섬 투어 페리일정 5:30AM 픽업, 골드코스트출발,

모튼 섬 투어를 위해 전날 밤에 골드코스트 숙소에 도착했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저는 골드코스트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브리즈번에서 출발하는 사람들보다 픽업 시간이 빨랐고, 그 픽업 시간은 새벽 5:30분이었습니다.

모튼 섬 투어를 위해 숙소에서 픽업 장소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렸기에 넉넉히 새벽 5시에 출발하려고 했는데, 피곤한 몸을 일으키키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전날 밤 모튼섬 투어를 위해 짐을 다 싼 상태였고, 몸만 일어나 간단히 얼굴과 양치만 하고 숙소를 나섰습니다.

모튼 섬 투어를 위한 픽업 시간보다 몇 분 일찍 도착했고, 픽업 장소에는 모튼섬으로 가는 것처럼 보이는 여행객이 2명 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9452166/223593572293

모튼 섬 투어 등 여행을 하면서 느낀점

  • 모튼 섬 투어 등 여행하면서 느낀 것이 한국 사람들은 일일 투어 집합 시간을 굉장히 잘 지킨다는 것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으려 하고, 픽업 시간이 촉박하게 도착하는 팀은 매우 달려서 오는 탓에 숨을 헐떡이며 들어왔었습니다. (+어떤 외국인 커플이 픽업 시간을 지키지 않고 매우 늦게 오는 바람에 좀 늦게 출발했습니다.)
  • 제가 탈 버스는 5:30am이 아주 조금 넘었을 때 바로 도착했고, 버스 기사님께 전날 현금으로 인출했던 모튼섬 페리 비용(80AUD)을 지불하며 버스에 탔습니다.

모튼 섬 투어 페리 내부

모튼 섬 투어를 위한 안전 관련 동의서 작성

모튼 섬 투어를 위한 버스는 골드코스트를 지나 브리즈번을 향해 갔습니다. 브리즈번에서 정차해, 브리즈번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을 태워 브리즈번 선착장으로 출발합니다. 브리즈번에서 여행객들을 태울 때 버스 기사님이 어떤 종이를 1장씩 주는데, 안전 관련 동의서였습니다.

저는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했던 일일 투어들 모두 가이드님이 한국 이민자셔서 매우 편하게 투어를 했었습니다. 근데 이 투어는 버스 기사님부터 호주 현지인이었기 때문에 잘 알아듣지 못하는 영어와 낯선 분위기 때문에 출발할 때부터 매우 긴장을 했었는데, 브리즈번에서 정차할 때 서류를 읽고 작성하라는 말에 매우 매우 긴장하며 하나하나 번역기를 돌려가며 빈칸을 채워넣었습니다. 영어로 된,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서류에 싸인을 할 때에는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작성하기 바랍니다. (해외에서 알아듣지 못하는 서류에 함부로 싸인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서류를 작성하고 있으면 브리즈번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이 하나둘 버스에 오릅니다. 또 저를 긴장하게 만들었던 것이, 한국인 관광객이 제 팀 외에 혼자 여행하시는 여성분 밖에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버스에 탄 여행객들이 5명 제외 모두 외국인이었습니다. 그렇게 40분 정도를 더 버스를 타고 드디어 브리즈번에서 모튼섬으로 가는 페리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모튼 섬 투어를 위한 페리 선착장

모튼 섬 투어를 위한 페리가 도착한 곳은 골드코스트와 브리즈번은 시드니 멜버른보다 적도 가까이에 위치해 기온이 높습니다. 제가 여행한 시기의 호주는 겨울이었는데, 이 날의 기온이 하필 따뜻하지 않았습니다.

모튼 섬 투어 팔찌 배부 와 팔찌 색깔에 따른 차이

모튼 섬 투어를 위해 버스에서 내릴 때 버스 기사님이 색색의 팔찌들을 줍니다. 이 팔찌들은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안내 받았고, (팔찌가 없으면 투어 활동에 제한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팔찌들은 총 3개? 정도의 색이 있었습니다. 저는 핑크색 팔찌를 받았는데, 이 팔찌 색깔에 따라 팀이 나뉘고 일정의 순서도 달라집니다.

모튼 섬 투어 시 제가 받은 핑크색 팔찌 팀의 하루 일정은

  1. 모래 사막 투어, 모래 썰매 타기
  2. 점심 밥
  3. 난파선 스노쿨링
  4. 투명 카약 타기

모튼 섬 투어 일정이 색깔 팔지에 따라 어떻게 차이가 나냐면, 예를 들어 오렌지 색의 팔찌를 받은 여행객들은

  1. 난파선 스노쿨링
  2. 투명 카약 타기
  3. 점심 밥
  4. 모래 사막 투어, 모래 썰매 타기 처럼 일정이 구성됩니다.

모튼 섬 투어 여행을 준비하며 제가 후기를 찾아봤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는 활동이 맨 마지막에 있는 일정이 제일 좋다는 후기를 봤습니다. 모튼섬 투어를 마치고 난 지금 생각해봐도
바다에 들어가는 활동이 맨 마지막인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모튼섬 투어 후에 그곳에서 샤워가 불가합니다. 로 젖은 수영복을 갈아 입고 다시 브리즈번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페리를 타야하기 때문에 바다에 일찍 들어갔다면 찝찝한 젖은 상태로 계속 있어야 하기 때문에 모래 사막 투어를 먼저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일정 순서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모튼 섬 투어 샌딩보드

https://blog.naver.com/9452166/22358431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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