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 계곡 지리산 뱀사골 계곡 탐방 5시간 코스 소개
뱀사골 계곡
뱀사골 계곡 은 지리산 반야봉과 토끼봉 사이에서 반선 마을까지 길게 뻗어 내린 골짜기 입니다 . 9.2km에 달하는 계곡 곳곳에는 기암괴석과 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각 소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항국의 명수로 껍힐 만큼 맑고 투명한 뱀사골 계곡은 그 명성에 걸맞게 많은 동.식물들이 살아가는 생명의 골짜기 입니다
뱀사골 계곡 은 이무기가 죽은 골짜기 뱀사골 ! 지금으로 부터 약 1300여년전 뱀사골 입구에 송림사라는 절이 있었습니다 . 송림사에서는 매년 칠월 백중날 (음력 7월15일) 스님 한 명을 뽑아 그날 밤 신선바위에서 기도 하게 하였습니다 . 다음날이 되면 매번 스님이 사라졌는데 사람들은 그 스님이 신선이 되어 승천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스님이 이 이야기를 기이하게 생각하여 그 해에 뽑힌 스님 옷자락에 독을 묻혔습니다. 날이 밝은 뒤 사람들은 신선 바위로 향하였는데 바위에는 이무기가 죽어 있었습니다 . 그동안 사라진 스님들은 이무기의 재물이었던 것입니다 . 이후 이 계곡의 이름은 이무기 즉 뱀이 죽은 골짜기라는 뜻의 뱀사골이 되었습니다 . 마을사람들은 이무기의 재물이 되었던 스님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계곡 입구 마을을 절반이 신선이라는 뜻인 반선이라고 불렀습니다
뱀사골 계곡 탐방코스
https://blog.naver.com/9452166/223663227328
지리산 뱀사골 탐방안내소
- 뱀사골을 찾아준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공간
뱀사골 야영장
- 맑고 시원하게 흐르는 뱀사골 계곡을 끼고 있어 야영객들이 힐링을 할 수있는 곳입니다.
- 뱀사골 야영장은 인터넷 예약젤 운영되고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음수대가 있습니다
- 자연 관찰로, 뱀사골 탐방안내소와 가까워 이용객들은 탐방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석실
- 큰 바위가 겹쳐지면서 작은 공간이 만들어져 석실이라 불립니다
- 1950년대 지리산에는 많은 빨치산들이 숨어 들었습니다
- 이들은 소식 전달과 사상교육을 위해 신문과 기관지를 출판, 인쇄를 하였는데 석실에서 이러한 작업이 이루어 졌다 하빈다
오룡대
- 와운골과 뱀사골이 합수되는 곳에 위치한 이 바위는 용이 머리를 흔들며 승천하는 것 처럼 보인다 하여 요룡대라 불립니다
지리산 천년송
- 우산을 펼쳐 놓은 듯한 이 나무는 오래된 수령과 더불어 민속적 가치가 매우 커 천연 기념물 제 424호로 지정 보호 되고 있습니다
- 천년송이 위치해 있는 완운 마을의 주민들은 이 소나무를 수호신으로 믿고 매년 정월 초 사흘에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탁용소
- 용이 목욕하고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입니다
- 가을이 되면 계곡물이 단풍으로 물들여져 절경을 자아 냅니다
뱀소
- 깊은 수심과 양면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이 소는 뱀모양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옛날에는 이곳을 용소라 불렀으나 뱀사골의 전설에 나오는 이무기가 이곳에서 죽었다 하여 ㄱ때부터 뱀소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병소
- 이 소는 옜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사용했던 호리병 모양 같다하여 병소라 불립니다
병풍소
- 높이 10여미터의 기암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 아래에 있는 이소는 바윗들이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어 병풍소라 불립니다
제승대
- 1,300여년 전 송림사 고승인 정진스님이 불자의 애환과 시름을 대신하여 제를 올렸던 장소로 소원의 영험이 오늘까지 이어져 제승대라 불립니다
- 주변의 기암 괴석 청류는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의 탄성과 발길을 묶습니다
간장소
- 옛날 어느 보부상이 화개재엣 소금을 거래한뒤 짊어지고 오다가 이 소에 빠졌다해서 간장소라 하며 반야봉 등지에서 흐르는 물의 차가움이 간장까지 서늘하게 한다하여 간장소라고도 합니다
화개제
- 옛날 남원 구례 하동의 물물을 교환했던 지점으로 많은 이들의 이동이 있었던 곳입니다
- 지리산 종주능선의 일부분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뱀사골 계곡 은 지리산 3대 계곡이라 합니다. 전북 남원시에서 1시간 거리인 뱀사골계곡. 계곡변을 따라 걷다 만나는 장쾌한 물줄기와 기암괴석이 장관이며, 봄에는 수달래라 불리는 산철쭉과 지리산국립공원 깃대종인 히어리, 가을에는 울긋불긋 가을옷 입은 붉은 단풍, 겨울에는 하얀 눈꽃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여름에는 맑고 시원한 계곡을 찾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낙엽이 지기 시작하는 가을 초입은 울긋 불긋 단풍이 지천에 피어나는 말 그대로 장관을 이루는 곳 뱀사골 계곡 ~ 이곳의 아름다움을 이번에 확실히 느꼈습니다. 내년에도 후내년에도 매년 한번은 꼭 와 보고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