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 여행 명소 8곳 및 110년 역사의 송도 해수욕장 찐 정보를 공유하다

부산 송도 여행을 계획 하고있습니다. 소나무 섬 소나무숲섬 즉 솔섬이라 불리우는 송도 암남공원을 옆에 두고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송도해수욕장 까지 제대로 한번 찐 정보를 알아보고 부산여행을 준비하겠습니다

부산 송도 https://www.bsseogu.go.kr/tour/index.bsseogu

송도 지명

  1. 대한민국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지역명 중 하나.
  2. 한자 지명으로 풀어보자면 소나무 섬 혹은 솔섬. 바다에 떠있는 섬 중에서 한국에서 흔한 수종인 소나무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기도 하지만 작다는 뜻의 솔다’라는 동사에서 파생되어 작은 섬’이라는 듯의 ‘솔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된 곳도 많다.
    • 비슷하게 죽도 대나무 섬으로 많이 쓰인다.
  3. 일제강점기에 조선에 들어온 일본인들이 마쓰시마(松島)라는 이름을 붙이고 해방 후에도 남아 송도라고 불리게 된 지역도 있다.
  4. 부산, 인천, 포항의 송도는 모두 해수욕장이 있었다.

송도https://namu.wiki/w/%EC%86%A1%EB%8F%84

부산 송도 소개

  1.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으로, 송도해수욕장과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 있는 곳이다.
  2. 현지 주민들은 서구 암남동 일대 전체를 ‘송도’로 통칭하기도 한다.
  3. 송도해수욕장은 국내 공설 1호 해수욕장으로 무려 1913년에 개장하여 2013년에 개장 100주년을 맞이하였고 지금은 개장한지 110년 이상 되었다.
  4. 일본인이 부산에 처음 거류지를 마련한 뒤 부산 서구 암남반도에 있는 거북섬 인근 해안에 소나무를 식재하고 송도해수욕장이라고 명명했던 것이 기원이다.
  5. 부산광역시의 송도는 지금의 ‘거북섬’을 가리킨다.
  6. 지금은 송림공원의 연맥이지만, 이 섬은 낮고 작은 섬이긴 해도 맞은편의 장군산 끝에 있는 ‘두도’처럼 소나무가 그 섬에 자생하고 있어 송도라 불렸다.
  7. 일제강점기 송도를 중심으로 일본 거류민들이 송도유원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송도에 수정이란 휴게소를 설치하며 케이블카를 운용하였던 적이 있으나 송도의 실체는 허물어지고 바위만의 거북이 됐다.
  8. 거북섬에는 둘레에 남은 반석으로 옛날의 윤곽을 더듬을 수 있지만, 일본인이 지금의 거북섬에 수정을 짓고 넓은 백사장을 이용하여 해수욕장을 개발하자, 넓은 백사장과 잔잔한 물결, 얕은 수심 그리고 주위를 둘러싼 송림은 전국 명소인 해수욕장이 되었다.
  9. 지금은 먼 옛날의 경치와 송림, 백사장은 개발이란 이름 아래 송도라는 옛 섬의 자취는 없어지고 그 이름만 전할 뿐이다
  10. 아직도 소나무 숲이 무성하고 산책로가 매우 조성이 잘돼 있다.
  11. 2017년 5월 중순부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운행중이다

부산 송도 여행 명소 8곳

  1. 송도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의 동쪽 송림공원에서 거북섬을 연결했던 추억의 명물 송도구름다리가 2002년 태풍 셀마 때 파손돼 철거된 지 18년 만에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재탄생
    • 암남공원에서 바다건너 작은 무인도인 동섬 상부를 연결하는 길이 127m, 폭 2m의 송도용궁구름다리는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과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바다 풍광,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천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음
    •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밤에는 바다에 떠있는 신기루와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관광도시 부산 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 송도오션파크
    • 송도해수욕장의 서쪽에 자리잡은 송도오션파크는 규모 1만9천222.5㎡, 총 3개의 테마광장으로 구성된 복합해양휴양지이다.
    • 축제의 광장은 각종 축제와 행사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이지 이용객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3. 송도 해수욕장
    •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7월에 개장한 우리나라 제1호 공설 해수욕장이자 최초의 근대 해수욕장이다.
    • 처음에는 부산에 거주하던 일본인을 위한 휴양 시설로 개발되었으며, 동래 및 해운대 온천과 더불어 부산의 주요 관광지였다.
    • 1980년대 해마다 반복되는 태풍피해와 모래유실, 수질악화 등으로 인해 폐쇄돼었다가 복원되었다
  4. 송도 해상케이블카
    • 29년 만에 복원되는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총사업비 665억원을 투입, 복원사업을 진행하여 2017년 6월 개장함
  5. 송도 구름산책로
    • 2015년에 문을 연 송도구름산책로는 바다로 이어지는 365m길이의 다리다.
    • 다리 위에 조성된 강화유리와 매직 그레이팅 구간을 지날 때 바닥을 통해 일렁이는 바다를 볼 수 있어 짜릿하다.
    • 바다 위를 거닐며, 수많은 배가 정박해있는 송도 연안의 절경과 100년 역사의 송도해수욕장을 한 눈에 볼수 있다
  6. 거북섬
    • 섬의 모양이 거북과 닮은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 암남동 129-4번지 송도해수욕장 동쪽 앞바다에 있는 바위섬으로 면적은 3,129㎡이다.
    • 북쪽으로 소나우로 뒤덮인 송림공원이 마주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이 있다.
  7. 두도
    • 암남반도 서남쪽으로 500m 떨어진 섬으로 면적이 19,080㎡이고 동백나무ㆍ해송 등이 자생하고 있는 이 곳은 1972년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이 섬은 육지와 가까워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무인등대가 설치되어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 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위에는 바닷새들의 둥지로 이 섬을 흔히들 갈매기의 천국이라고 부르고 있다.
    • 암남공원에 가면 손을 뻗치면 닿을 듯 작고 평화로운 섬 두도가 펼쳐져 있다.
  8. 해상 다이빙대
    • 송도해수욕장 동편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송도해상다이빙대는 여름에 큰 인기를 끌 고있다
    • 송도해수욕장 개장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지난 2013년 옛 해상다이빙대가 있던 자리에 복원됨
    • 매스컴에 집중적으로 보도되면서 지난해 여름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산 송도 여행 명소 https://www.bsseogu.go.kr/tour/board/view.bsseogu?boardId=BBS_0000078&menuCd=DOM_000000304011000000&paging=ok&startPage=1&dataSid=204104

부산 송도 해수욕장 위치

  1.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있는 해수욕장.
  2. 방문객 순위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을 잇는 부산 제3, 전국 제4의 해수욕장이다.
  3. 부속 시설들로 송림공원, 스카이워크, 송도해상케이블카 등이 있다.
  4. 백사장 규모는 길이 800m, 너비 50m, 평균 수심 1~1.5m.

부산 송도 해수욕장https://namu.wiki/w/%EC%86%A1%EB%8F%84%ED%95%B4%EC%88%98%EC%9A%95%EC%9E%A5(%EB%B6%80%EC%82%B0)

부산 송도 해수욕장 소개

  1. 부산광역시의 첫 손에 꼽히는 해수욕장이였지만 수질 악화, 백사장 유실, 태풍 피해, 해운대해수욕장 등의 경쟁자 부상 등의 이유로 점차 낙후된 해수욕장으로 취급
    • 2000년대 정비 사업을 거쳐 다시 떠오르는 부산광역시의 관광 명소가 된 해수욕장이다.
  2. 일제강점기인 1912년 착공해 1913년 7월 개장한, 한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으로 2013년에 개장 100주년을 맞았다.
  3. 일제강점기에 조선에 들어온 일본인들은 일본의 삼경중의 1곳인 미야기 현 ‘마쓰시마(松島)’를 떠올려 이와 유사한 한국의 해안 절경에 일본의 지명을 이식했는데, 부산의 송도해수욕장도 그렇게 붙여진 명칭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일본인들이 부산에 처음 거류지를 마련한 뒤 부산 서구 암남반도 인근 해안에 소나무를 식재하고 이 일대를 송도해수욕장이라고 명명했다.
  4. 부산광역시의 원도심(남포동, 자갈치시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교통 체증만 없으면 버스로 단 1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고, 걸어서도 30분내 갈수있는곳
  5. 20세기에 서부산권에서 거주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을 가지고 있을 오래된 명소이기도 하다.
  6.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등 동부산권에 좀 더 크고 깨끗한 해수욕장이 개발되면서 점점 쇠락하였으나, 2000년대에 대대적으로 개선 사업을 하였다.
  7.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해수욕장이 막장 상태가 되자 대대적으로 부산 송도해수욕장을 정비하고 보수 및 개발을 하여 2007년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고 한다
  8. 해운대가 현재의 지위를 차지하기 전에는 부산 최고의 휴양지였다.
  9. 원도심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보니, 가장 먼저 개발된 곳이었기 때문이다.
  10. 부산 송도가 부산에서 제일 먼저 개발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부산 송도에서 가까운 남포동, 광복동 지역에 개항 이후 일본인 전관거류지가 있었다는 점도 있다.
  11. 이 때문에 많은 일본인들이 별장을 세웠고, 호텔과 여관도 성행을 했다.
  12. 부산 시내에서 부산 송도를 오가는 방법이 산길이었던 현재의 부산 송도 윗길 혹은 남포동 해안에서의 배편밖에 없어 불편하였지만, 일본인 민간 유지들은 1922년에 ‘송도유원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개발을 본격화했다.
    • 현재도 남포동과 부산 송도를 잇는 길로 구불구불한 ‘송도윗길’과 직선화된 큰길인 ‘송도아랫길’로 대별되어 불린다.
  13. 이후 구름다리, 여관, 휴게소, 다이빙대 등의 부대 시설이 갖춰지면서 1930년대에 이미 성수기에는 하루 수 만 명이 찾는 전국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명성을 얻게 된다. 편리한 위락 시설과 빼어난 경치, 부산 시내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 덕에 많은 저명인사가 부산 송도를 찾았다.
  14. 1934년 근대적 숙박 시설인 송도호텔이 개업하고, 언덕 위에 많은 요정이 들어서면서 부산 송도는 해수욕장으로서만이 아니라 경치와 풍류를 즐기려는 자들이 사시사철 들르는 유원지이자 각종 모임과 야유회가 개최되는 장소였다. 신혼여행지로도 으뜸이었다.
  15. 6.25 전쟁 때는 부산에 임시 수도가 마련되면서, 당시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의 저명인사들이 부산 송도에 거처를 마련하거나 자주 방문했다.
  16. 정치인 이승만, 이기붕, 박순천, 시인 모윤숙 등의 별장이 부산 송도에 있었다

부산 송도 여행 명소가 참 많네요 ~ 국내 최최의 해수욕장이 송도 해수욕장이라는 사실과 그 역사가 100년이 훌쩍 넘어 2023년 올해는 110년을 맞이 했네요 해수욕장의 최초 근원도 일본인 일본인 들이 소나무숲을 조성한 곳이 송도라는 지명을 가지게 됐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부산 송도 참으로 찐 관광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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