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오징어 전, 해물 부추전 맛있게 굽는 레시피 , 부추효능 4가지 고서

부추 = 정구지 = 소풀 이 단어가 같은 의미라는걸 아시나요 아시는 당신은 우후훗 바로경상도에 사시는 분입니다 정구지라 불리우는 소풀 부추

오늘은 비가쭈루룩 여름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데 엄마께서 작은 부추를 곱게 잘 다듬어티끌 하나없이완벽하게 손질해주셔 오징어부추전을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해물부추전이라 해도 되는 오징어와 홍합의 조합 그리고 상큼하고 향긋한 어린부추 오늘 빗소리에 맞춰 너무 맛있게 구워졌습니다

부추 해물전https://blog.naver.com/9452166/223513589053

부추

  1. 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다른 채소와 달리 한 번만 종자를 뿌리면 그 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돋아나 계속 자랍니다
  2. 동남아시아가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거나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3. 부추는 대개 봄부터 가을까지 3∼4회 잎이 돋아나며,여름철에 잎 사이에서 푸른 줄기가 나와 그 끝에 흰색의 작은 꽃이 피고 열매는 익어서 저절로 터집니다
  4. 지방에 따라 정구지, 부채, 부초,난총이라고 부릅니다
  5. 부추의 한자명은 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로 부추가 정력에 좋은 채소임을 말해 줍니다

부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777175&cid=42776&categoryId=42783

부추 특성

  1. 부추는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맵고 떫다.
  2. 부추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식품이다.
  3. 부추에 함유되어 있는 당질은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의 단당류로 되어 있다.
  4. 부추 냄새는 독특한 유황화합물로 독특한 향미가 있는 식품이다.
  5. 부추는 마늘과 비슷한 강장효과가 있다.
  6. 꽃대가 올라 오기 전의 부드러운 부추를 나물이나 다른 식품과 혼합하여 반찬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7. 부추 요리로는 부추잡채, 부추나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8. 맛이 잘 어울리는 식품인 잔새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두부, 버섯 등과 같이 볶으면 맛좋은 음식이 된다.
  9. 부추를 익혀 먹으면 위액 분비가 왕성해져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10. 꽃이 피고 결실한 씨앗은 한방에서 구자(苟子)라고 하여 체온 유지 작용을 하므로 보온을 하는 데 약용으로 사용한다.
  11. 각혈이나 토혈등에는 부추를 갈아 생즙을 내어 따끈하게 마시면 효과가 좋으므로 지혈제로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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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효능

  1. 동의보감
    • 부추는 간의 채소라 하여 “김치로 만들어 늘 먹으면 좋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돼 있다고 합니다
    • 부추는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 좋다.
    • 부추를 먹을 때는 생즙을 내어 식초 1작은술을 타서 마시거나, 부추 생즙에 사과즙을 섞어 마셔도 좋고 부추로 죽을 쑤어 먹어도 좋다.
  2. 본초강목
    • 부추 생즙을 마시면 천식을 다스리고 어독을 풀며 소갈과 식은땀을 그치게 한다”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3. 본초비요
    • 부추는 간장의 채소이다. 심장에 좋고 위와 신장을 보하며 폐의 기운을 돕고 담을 제거하며 모든 혈증을 다스린다고 되어 있다.
  4. 진헌부방
    • 부추는 소갈증으로 인해 목마른 증상일 때는 부추잎을 1일 3∼5냥을 사용한다.
    • 볶아서 먹든가 혹은 국으로 끓여 소금을 치지 않고 먹는다.
    • 10근 이상을 계속 먹으면 편해진다고 쓰여 있다.
    • 즉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부추가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부추전 레시피 (오징어 부추전 굽는방법)

  1. 재료
    • 부추 200g, 오징어 반마리 ,홍합 50g , 부침가루[,꽈리고추 4개,황금비법 마법의가루 (소고기 다시다 한스푼 ㅋ)
  2. 부추전 굽기 (오징어부추전, 해물부추전)
    • 손질한 부추를 손 한마디 길이로 자릅니다
    • 오징어도 작은 크기로 잘라주고
    • 홍합도 다지듯이 잘라줍니다
      • ( 냉동상태 해산물은 사르르녹을때 잘라주면 칼질이쉽고 잘됩니다 )
    • 꽈리고추도 씨를 빼내고쫑쫑 썰어줍니다
    • 용기에 손질된 재료를 넣고 부침가루로 농도를 맞춰가며 반죽을 해줍니다 이때 마법의 가루 한스푼 잊지 마세요 ~~
    • 걸죽하게 반죽이 되면 (부침가루 양이 많지 않게 부추의 식감이 더 좋습니다)
    •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넣고 튀기듯이 바싹얇게 구워줍니다
    • ~~악 이소리가 빗소리인가 오징어부추전 굽는 소리인가

< 부추 오징어 전 굽기 >

어린부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쫑쫑 썰어둡니다 지금 나온 부추는 부드럽고 약해서 조금만 씻어도 됩니다

꽈리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빼고 쫑쫑 썰어주고 냉동된 오징어는 약 해동시 다지듯이 잘라줍니다 . 홍합도 더 작게 잘라주면 부추전속에 향긋한 바다향을 선사합니다

부재료 준비완료 !! 해산물은 썰때는 냉동해서 해동에 맞춰썰어주면 잘 썰립니다. 생물을 썰때는 칼이 칼이 ㅠㅠㅠㅠ

부추와 함께 잘게 자른 부재료를 같이 넣어줍니다. 길이가 너무 길때 반죽이 어려울수 있으니 부추도 손마디 하나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부추와 오징어, 홍합향을 살릴려면 부침가루를 너무 많이 넣지않는게 중요합니다 . 최대한 준비재료의 본연의 맛과 그리고 어린 부추잎으로 전을 굽는거라 그 식감이 너무너무 맛나기 때문입니다. 이때 마법의 다시다 가루 한스푼 넣는거 잊지마세요

부추는 잘 섞어 굽기좋게 반죽을 만듭니다

올르브오일등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얇게 튀기듯이 굽습니다
와~~~ 너무 맛나네요
부추향, 식감 그리고 오징어와 홍합향 부침가루는 기본적으로 양념이 다 돼 있어 소금이나 간장을 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추와 오징어 홍합의 조합 아주 잘 어울립니다. 지금 시기에 나오는 부추는 향도 짙고 특히 어린부추는 그 식감도 너무 부드럽고 좋습니다. 지금 시기는 그 어떤 식재료보다 부추로 만든 전이 최고 맛있다고 자부할수 있으니 비오는날 오징어 해물 부추전 꼭 한번 구워 먹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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