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먹고 싶어 엄마 불고기 먹고싶어 ~ 아들의 우렁찬 함성과 동시에 인스타 쪽지로 동영상이 하나 날라왔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고추장 불고기 만드는 밥법인데 제목은 된장 밥술이라 돼 있습니다 . 실제로는 된장을 넣은 불고기를 만들어 국물을 자작하게 넣어 밥을 같이 넣어 먹는 건데 가만히 보니 고추장 불고기에 된장을 넣어 아주담백하고 맛나 보이는겁니다 오늘 저녁 맛난 저녁으로 된장이 들어간 불고기,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돼지고추장 불고기 레시피
- 재료
- 돼지 앞다리살 200g , 된장 2스푼 , 고추장 1스푼 , 마늘1스푼, 설탕 1스푼 , 고추가루1스푼, 양파, 대파, 청양고추, 두부 약간
- 돼지고추장 불고기 만들기
- 돼지 앞다리살 (진지)를 뚝배기에 넣고, 된장, 고추장, 마늘, 설탕을 넣고 볶아준다
- 어느정도 볶고나면 종이컵에 물을 1컵반 정도 붓는다, 붓고 끓이다가 고춧가루를 1스푼 넣는다
- 팔팔끓으면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손질한대로 넣고
- 두부를 넣은후 푹 익을때 까지 끓인다
- 국물이 자박한 돼지고추장 불고기 완성
- 뚝배기에 밥을 넣으면 불고기가 들어간 된장 술밥처럼 완성
- 상추, 깻잎등 쌈과 같이 곁들어 먹어도 너무 맛나다
불고기
- 불고기는. 쇠고기 등의 살코기를 저며 양념하여 재었다가 불에 구운 음식이다. 우리나라 대표 국민음식주 ㅇ하나임
- 불고기라는 이름은 과거에 “불에 구워 먹는 고기”라는 뜻으로 생겨 났다가 점차 “살코기를 얇게 저며 양념에 재었다가 구운 고기”라는 의미로 바뀌었다.
- 양념하지 않고 소금간만 하여 구운 고기 요리는 “소금구이”라 불러 구분한다.
- 불고기라 하면 간장 양념에 잰 쇠불고기를 가리킨다. 고추장 양념을 한것은 고추장 불고기라 이름하고 돼지고기를 사용하면 돼지불고기등등으로 불린다
소고기 부위 9가지 상세히 소개 그리고 소고기 5가지 부작용 찐 정보
불고기 종류
광양식 불고기
- 광양식 불고기는 청동 화로에 참나무 숯으로 숯불을 피운 다음, 구리 석쇠에 구워 내는 석쇠불고기이다.
- 쇠고기를 얇게 저며 양념을 묻힌 뒤 바로 석쇠에 얹어 볶듯이 뒤집어가며 굽는다.
- 조선 시대에 광양읍성 밖에 살던 김해 김씨 부부가, 근처에 귀양와 주민들의 아이들을 가르치던 선비들에게 보은의 의미로 대접했던 음식에서 유래했다.
- 유배를 마친 뒤 관직에 복귀한 선비들이, 한양에 가서도 광양에서 맛본 고기 맛을 못 잊어 “천하일미 마로화적(세상 최고의 맛은 마로 불고기)”라며 광양불고기의 맛을 그리워했다고 전해진다. 마로는 광양의 옛 이름이다.
- 파김치, 배추김치를 넣어 끓인 육수에 숯불고기와 채소, 나물을 넣은 빨간 국을 즐기기도 한다.
< 광양식 불고기 >
서울식 불고기
- 서울식 불고기는 국물불고기로, 궁중음식에서 유래했다.
- 가운데가 볼록 튀어나와 있어 직화구이가 가능하며 가장자리는 오목해 물이나 육수가 담길 수 있는 얇은 양은 그릇을 사용한다.
- 고기를 구울 때 육즙이 흘러내려 국물에 풍미를 더하며, 고기를 익히다가 육수에 찍어 먹거나 담가 익혀 먹기도 한다.
- 버섯이나 파, 양파 등 향신채, 당면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이다.
- 서울식 불고기를 굽는 구이 용기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으나 조선 시대의 전골 용기인 벙거짓골과 생김새가 유사하다
- 수도권 지역에서 ‘불고기’라고 하면 대부분 이 서울식 불고기를 말한다.
- 마살을 양념해 이틀 정도 숙성한 다음 석쇠 사이에 넓게 펴서 직화로 바싹 구워내는 석쇠불고기이다.
< 서울식 불고기 >
언양식 불고기
- 언양식 불고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의 향토 음식이다.
- 일제강점기 때부터 도축장이 있던 지역으로, 이 지역의 특산물인 쇠고기를 양념하여 석쇠에 구운 석쇠불고기이다.
- 1960년대에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모여든 건설 노동자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 유명해졌다.
- 양념을 적게 해 고기 자체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 광양식과 달리 양념 후에 숙성해 굽는다.
- 구울 때는 불에 얹어 달군 석쇠에 얇게 저민 고기를 펴 놓고 센 불에서 겉만 재빨리 익힌 후 중불에서 천천히 속까지 익혀 낸다.
- 상추, 깻잎 등 잎채소를 곁들여 쌈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 인근의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에서는 쇠고기에 소금만 뿌려 숯불구이한 음식을 봉계식 불고기라고도 부른다.
불고기 https://ko.wikipedia.org/wiki/%EB%B6%88%EA%B3%A0%EA%B8%B0
평양 불고기
- 불고기라는 이름의 원조. ‘불고기’란 말이 평양을 비롯한 평안도 지역에서 ‘너비아니’를 말하는 사투리였다는 학설이 있다
- 서울식 불고기와 다른 점은 서울식 불고기는 고기를 양념으로 재운 다음 굽는데 반해 평양식은 날고기를 구운 뒤 양념으로 찍어 먹는 것이 차이점.
- 평양 불고기는 일제강점기 때도 평양의 명물로 유명했었다고 하며 특히나 모란대에서 불고기를 먹는게 크게 유행이었다고
- 북한 출신의 탈북자들은 ‘불고기’ 라고 말하면 남한의 양념이된 불고기 요리 가 아니라 말 그대로 불에 굽는 고기 요리 로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 돼지고기의 경우는 남한의 ‘삼겹살 구이’ 처럼 불에 굽는 고기 요리를 의미한다.
- 한국의 고기 요리가 건너간 일본의 야키니쿠의 경우에도 ‘불고기’ 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평양을 비롯한 이북식 불고기가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 한국인들의 식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불고기 https://ko.wikipedia.org/wiki/%EB%B6%88%EA%B3%A0%EA%B8%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