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원인 2가지와 비문증 증상 그리고 비문증 치료방법 상세 설명

비문증 눈앞에 모기가 날라다니고 아지랭이 같은것이 왔다갔다 하는 증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물론 부딛혀 눈 앞이 번쩍 빛이나는 경험을 한 터라 안과 진료를 받았고 비문증증상임을 확인했습니다

특별한 치료법도 없고 노화의 한 과정 생체적인 특성의 형태라 그냥 익숙해져라 라는 의사선생님 말씀을 듣고 안심도 됐으나 또다른 마음으로는 서글픔도 가득 했습니다. 어찌됐든 건강하게 평생 살아갈수는 없어도 나이가 든다는것을 실감하며 살고 있습니다

비문증의 원인을 좀더 상세히알고 증상과 그리고 억지로 치료하는 방법을 선택하지는 않지만 잊고 지내기 위한 내공을 쌓기위해 비문증을 좀더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문증https://blog.naver.com/9452166/223319730020

비문증 치료방법https://powershin.co.kr/%eb%b9%84%eb%ac%b8%ec%a6%9d-%ec%9b%90%ec%9d%b8-%ec%a6%9d%ec%83%81-%eb%b0%8f-%ec%a7%84%eb%8b%a8-%ea%b7%b8%eb%a6%ac%ea%b3%a0-%ec%b9%98%eb%a3%8c-%eb%b0%a9%eb%b2%95-6%ea%b0%80%ec%a7%80-%ec%86%8c%ea%b0%9c/

비문증 원인

  1. 유리체의 생리적 변화
    • 나이가 듦에 따라 젤 형태의 유리체 일부분이 수분과 섬유질로 분리되는 ‘유리체 액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 이로 인하여 남은 젤 부분은 점차 수축하게 되고 섬유질의 밀도는 부분적으로 높아집니다.
    • 이것이 혼탁을 일으켜 망막에 그림자가 지게 되고, 이 그림자가 실 모양, 벌레 모양 등으로 보이게 됩니다.
    • 유리체 액화 및 유리체 젤의 수축으로 인하여 유리체가 망막으로부터 떨어져 나오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후유리체박리라고 합니다.
    • 떨어져 나온 유리체의 일부가 고리 모양의 혼탁으로 관찰되기도 하며, 이 또한 비문증을 발생시키는 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 러한 유리체의 변화는 정상적인 생리적 노화과정으로, 이에 동반되는 비문증 또한 생리적 비문증이며 질환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 생리적 비문증은 50세 이후에 흔히 발생하고, 나이가 듦에 따라 더욱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 심한 근시, 백내장 수술과 같은 눈 속 수술 후, 눈 속에 출혈이나 염증과 같은 질환을 앓은 후에는 유리체의 변화가 더욱 일찍 발생할 수 있어 더 이른 나이에 생리적 비문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병적인 비문증
    • 비문증은 여러 눈질환에서 증상의 하나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정밀한 눈 검사가 필요
    • 망막의 찢어짐(망막열공) 및 망막박리
      • 유리체의 생리적 변화는 망막열공 및 망막박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 유리체 액화 및 유리체 젤의 수축은 유리체와 망막의 결합부위에서 망막을 당기는 현상을 유발합니다.
      • 이로 인하여 번쩍거리는 불빛이 보이는 광시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 당기는 힘이 너무 강하거나, 망막의 특정 부위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 유리체와 망막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강한 접착이 있는 경우에는 망막이나 망막혈관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 찢어진 망막(망막열공)을 통하여 그 아래에 있던 색소성분이 유리체 안으로 나오거나, 찢어진 혈관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거미줄이나 검은 점이 떠다니는 비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찢어진 망막을 통하여 액화된 유리체가 유입되면 망막이 원래 자리로부터 떨어져 나오게 되는데, 이를 열공망막박리라고 합니다.
      • 박리된 망막에 해당되는 시야는 검은 커튼으로 가리는 것처럼 보이게 되고, 박리된 망막이 망막의 중심부를 침범하면 시력이 떨어집니다.
      • 비문증의 발생과 함께 광시증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시야 한쪽 구석이 가려져 보이며, 나아가 시력이 떨어지게 되면 망막열공과 열공망막박리가 의심되므로 반드시 정밀 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안구의 염증성 질환
      • 안구의 염증성 질환으로 인하여 유리체에 염증 물질들이 떠다니게 되는 경우에도 비문증이 발생합니다.
      • 안구의 염증은 안통, 충혈, 시력저하, 두통 등의 동반증상이 발생하므로,
      • 비문증과 함께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안구의 염증성 질환을 의심하여 정밀 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유리체 출혈
      • 당뇨망막병증, 망막혈관폐쇄, 망막혈관염, 맥락막신생혈관, 뇌지주막하출혈 등에서 유리체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출혈은 시야를 가리고, 그 그림자에 의해 비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당뇨망막병증은 당뇨환자에서 발생하며, 망막혈관폐쇄증은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환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게서 비문증이 발생한다면 유리체 출혈을 의심하여 정밀 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안구의 외상
      • 눈이 외부의 충격을 받으면 여러 가지 안구 조직이 손상되는데 이때 생기는 유리체박리, 유리체출혈 등에 의해 비문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구 외상에 의한 비문증의 경우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정밀 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문증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507688&cid=51004&categoryId=51004

비문증 증상

  1. 일반적인 증상
    • 눈 속에 부유물질이 보이는 것으로서, 부유물질의 개수가 여러 개일 수 있으며, 형태도 다양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 날파리증이라는 이름에서 보듯, 작은 벌레 모양, 또는 실오라기나 아지랑이, 점 모양의 물체가 시야에 보이고,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일 수 있습니다.
    • 눈 속에 있는 혼탁 물질의 그림자가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보고자 하는 방향을 따라다니는데, 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 하얀 종이를 배경으로 보았을 때는 더욱 뚜렷하게 보입니다.
    • 시선의 중심에 있는 경우도 있고 조금 옆에 위치할 수도 있습니다.
    • 혼탁 물질이 망막 가까이에 위치해 있을 때 그림자가 짙기 때문에 증상이 더욱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 비문증은 한번 생기면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혼탁의 위치와 모양이 바뀌면서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2. 눈을 부딛혀 광시증 (눈이 번쩍) 증상
    • 비문증과 흔하게 동반되는 증상으로 광시증이 있는데 눈을 세게 부딪쳤을 때 눈 앞에 불이 번쩍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 유리체 액화 및 유리체 젤의 수축은 유리체와 망막의 결합부위에서 망막을 당기는 현상을 유발하는데, 이때 눈 속에서 불이 번쩍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없어졌다가 다시 생기기도 하고, 나이가 들수록 자주 나타납니다.
    • 증상만으로는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망막열공 및 망막박리를 일으킬 수 있는 유리체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므로 정기적인 눈검사가 권유됩니다.
  3. 안과진료가 반드시 필요한 증상
    • 만일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나 크기가 여러 달 동안 변화가 없다면 별 문제가 없으나 아래 증상일 경우는 안과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가 갑자기 너무 많아지거나 커지는 경우
      • 광시증이 동반되어 없어지지 않는 경우
      • 시야 구석이 커튼이 쳐지는 것처럼 가리워 보이는 경우
      •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
      • 눈의 통증, 충혈,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비문증 치료

  1. 생리적 비문증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음
    • 시간이 지나면 비문증은 대부분 호전되며, 또한 적응됩니다.
    • 비문증이 있는 사람은 그 물체에 대해 자꾸 신경을 집중시키는 습관이 생기는데, 이는 증상을 해결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안 될 뿐 아니라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손해입니다.
    •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눈검진을 통해 단순한 생리적 비문증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이를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2. 레이저 시술 및 수술적 요법
    • 환자가 느끼는 불편이 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이면 야그레이저치료나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야그레이저치료는 레이저에 의해서 발생되는 기계적인 충격파를 이용하여 커다란 부유물을 작게 부수거나 흐트러뜨림으로써 증상을 경감시키는 것입니다.
    • 충격파가 망막에 전달되어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부유물이 깨지면서 숫자가 더 늘어나게 되면 결과적으로 불편감이 더 커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여 시행해야 됩니다.
    • 부유물이 크거나 밀도가 높고, 보는 방향을 가로막아 시야를 방해하는 경우에는 수술로 부유물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안구에 구멍을 뚫어 유리체를 모두 제거하는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인데 이 또한 망막열공, 망막출혈, 망막박리, 눈의 세균감염, 백내장, 녹내장 등 시력 상실을 일으킬 수 있는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생리적인 비문증의 경우 이 증상 자체를 질환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합병증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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