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시장 완사 맛집 100년 재래시장 어묵 오뎅꼬지 풀빵 국내산 팥을 사용한 추억의 옛날 할매 풀빵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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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시장 완사 맛집
풀빵을 아시나요 ? 국화꽃 모양의 밀가루 물에통통하고 달콤한 팥이 한 가득 들어간 한 입에 쏘옥 풀빵을 넣어 먹으면서 호호 입김을 부는 붕어빵이 있기전 부터 존재했던 추억의 풀빵 !
완사시장에는 풀빵이 너무나도 맛난 완사 할매 풀빵 맛집이 있습니다.
완사시장은 1997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소형시장으로 장날은 매월 1일, 6일 입니다. 즉 1/6/11/16/21/26 5일을 텀으로 매월 장이 서는 날로 완사시장은 인근 곤양, 수곡등 인접 시장으로 매우 규모가 크게 열리는 전통시장입니다. 옛날 피순대 , 오리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맛집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달콤한 할머니 손맛의 풀빵이 정말 유명한 곳 입니다
추억의 옛날 할매 풀빵
- 주소
- 경남 사천시 곤명면 완사2길 12 완사시장
- 전화번호
- 010-8548-3837
웅성웅성 5일장인 오늘은 완사가 활기에 찹니다. 온갖 물건들이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시골 장이라 무시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없는거 빼고는 다 있는 구석구석 볼거리 맛난 먹거리도 참 많습니다
보통 다른 곳은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고 중국산 팥으로 설탕으로 속쓰림을 유발하는 붕어빵이 대세이나 이곳 옛 전통의 할머니 손맛의 풀빵은 직접 농사 지은 팥을 집에서 끓이고 고와
팥소를 만들어 희한하게 속쓰림, 속 미싱거림이 전혀 없습니다. 설탕까지 뿌려주면 한마디로 간식으로 손색없는 훌륭한 맛을 내는 완사시장 맛집입니다
차 도로가 옆에 할머니 께서 이동식 리어카에 풀빵을 구워 파셨지만 이번에 깨끗하게 점포로 옮겼네요. 날이추워 밖에 기다리는 것도 힘들고 또 차도가 차가 다니며 먼지를 일으켜 약간 비위생적 환경이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깨끗한 가게로 옮겨 너무나도 좋네요
깔끔 깨끗한 가게내에 테이블도 있고 앉아 쉴수도 있으며 차도 마실수 있는 커피숍, 카페로 변신을 했습니다.이야, 붕어빵 3개에 2,000원 인데 할머니 손맛의 할매 풀빵 8개에 2,000원 입니다. 그것도 국내산 팥소를 사용하니 ~~ 수지는 맞을지 걱정스럽네요. 아메리카노 커피가 1,000원 유자차도 2,000원 도란도란 앉아 풀빵도 먹고 차도 마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입구에 팔팔끓고 있는 오뎅 즉 어묵 3개에 2,000원 5,000원 이면 풍성한 한끼가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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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빵 틀에 밀가루 반죽을 휘리리 그리고 팥소 한가득 또 밀가루 반죽을 덮어주면 완벽한 국화꽃이 탄생했습니다 풀빵이라 불리고 꽃을 먹는 느낌입니다
바구니,소쿠리 등등 각종 그릇, 잡화 가게도 바로 옆에 있네요 멋진 모자의이쁜 사장님께서 같이 운영하신다고 하는데 원조 할매옛날 붕어빵 할머니의 따님이라고 합니다. 국화 풀빵 처럼 꽃같이 고우신 사장님 할머니 손맛을 그대로 물려 받아 풀빵도 맛나고 어묵,오뎅도 한잔의 아메리카도 커피도 완벽하게 맛있습니다. 이런 맛난 곳은 오래오래 끝까지 남아야 합니다
그래야 전통시장이 살고 우리들의 추억도 길게길게 남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완사장날과 상관없이 매일매일 가게문을 연다고 하니 수곡이나 곤양이나 가실때 꼭 한번 들러 풀빵 맛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한 마디로 말해 풀빵 ~ 스럽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