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대교 창선대교 이름만 들어도 뭔가 뭉클함이 다가옵니다. 1시간 거리 같은 생활권에서 살다보니 우리지역의 명소와 특산물 그리고 관광지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부경남의 낙후되고 열악함에 먼 미래 지방 중소도시의 붕괴를 불러오지 않을까 걱정아닌 걱정도 하며 조금이라도 유명한 곳이 있으면 찾아다니고 그리고 필요하면 포스팅을 하며 꾸준히 알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천포 대교 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삼천포 용궁 수산시장에 장보러 가면서 옆에 있는 삼천포 대교에 가서 그 자태에 감탄을 하며 조사를 해보니 정말 너무나도 모르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살고있는 내가 이렇게도 모르는데 우리나라 아니 외국인들이 대체 뭘 말고 찾아오겠나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너무나도 다리가 아름다와 그 길을 지날때 마다 자연의 아름다움. 우리 사람들의 어마무시한 기술력에 감탄하곤 했었는데 제대로 알기위해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먼저 공부해봅니다
삼천포 대교 창선대교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의 창선도, 늑도, 초양도, 모개섬,사천시를연결하는 연륙교로써 다양한 교량 형식이 적용된 국내최초 해상 교량 박물관임. 또한 우리나라 최초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임
- 위치: 경남 남해군, 창선면 경남 사천시 대방동
- 건립: 1994년12월~2003년 5월
- 다리용도 : 도로교
- 다리형식 : 하로 강아치교, PSC 박스 거뎌교, 중로 강아치교, 3경간 합성형 사장교
- 총길이 : 3,400M (교량 총길이 1,943m)
- 주요특징 : 국내 최초의 해상교량 전시장
- 목적 :국도3호선 (남해~초산) 의 미개통 구간인 남해군 창선면과 사천시 대방동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관광 개발 촉진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건설됐다
- 구성 : 창선도, 늑도, 초양도, 모개섬, 사천시를 각각 창선대교 늑도대교, 초양대교 삼천포대교로 연결하는 연륙교인 해상 교량을 전체 통틀어 창선. 삼천포대교라 부름. 교량전시장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로제아치교, 3경간 연속 ㅍ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중로 강로제아치교, 강합성 사장교로 설계됐다
- 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섬인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도에는 국내 최소의 현수교인 남해대교가 있고 남해와 창선을 잇는 창선대교가 공용 중에 있어 창선. 늑도, 초양도, 모개섬, 사천시를 다양한 형식의 교량으로 연결하며 하나의 환상축이 되어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 및 청정 해역이라는 조건과 맞물려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 지역 발전을 도모할수 있다는 판단 아래 건설됐다
- 창선대교 : 5000T 급 선박이 통항 할수 있도록 했고 강로제아치교로 계획해 주변 지형과 조화롭게함
- 늑도대교 : 특도와 초양도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해상조건 중 500T급 선박이 통과할수 있도록 . 3경간 연속 PSC 박스 거더교로 설계. 콘크리트 해상 교량으로는 설계당시 국내 최대 경간장임
- 초양대교 : 초양도와 모개섬을 잇는 교량. 해저면의 급격한 변화와 깊은 수심으로 기초설치가 어려워 섬쪽에 앵커리지를 둔 중로 강로제아치교로 설계
- 삼천포대교: 모개섬과 사천시 대방동을 연결하는 교량 5000T급 선박이 통항될수 있도록 형성. 조망권이 우수한 지역임을 감안해 사장교로 계획됨. 국내 기술진에 의해 이루어진 최초의 기술 자립형 사장교라해도 과언이 아님. 공사를 위한 물양장을 설치하고 이후 철거하려 했으나, 공원으로 조성, 경관조명을 설치해서 관광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있다
※ 삼천포 대교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941263&cid=66906&categoryId=66906#TABLE_OF_CONTENT1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 선정 (2006)
창선,삼천포 대교를 2002년 사천 8경의 제 1경으로 선정했고 건설교통부에서는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으로 선정했다 . 이 다리들이 생기기전 남해도로 드어가는 유일한 다리였던 하동의 남해대교를 건너면 남해도 끝에서 사천을 코앞에 두고 다시 하동쪽으로 돌아 나와야 했었다. 그러나 창선.삼펀포 대교가 놓이면서 하동에서 남해도를 지나 사천으로 나갈수 있게 되었고 교통이 좋아지면서 남해도와 사천 모두 관광지로서의 혜택을 보게 되었을 뿐 아니라 대교 만으로도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효과를 냈다
삼천포 대교
- 모개섬과 사천시 대방동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길이 436m 5000T급 선박이 통항될수 있도록 형성. 조망권이 우수한 지역임을 감안해 사장교로 계획됨.
- 우리나라 국도번호에는 규칙이 있는데 홀수는 남북방향, 짝수는 동서방향이다. 서해안을 따라 목포에서 서울거쳐 파주까지는 1번. 부산에서 동해안을 따라 강원도 고성까지가 7번. 그사이 3.5번 국도가 지난다 이 4가닥의 국도가 남북으로 달리는 기본 국도이고 나머지는 지역간 연결을 한다. 3번 국도는 남해군 미조에서 출발해 창선교를 건너 창선도로 다시 창선. 삼천포대교를 통해 사천시로 연결된다. 창선.삼천포 대교가 만들어 지기전에는 자동차를 실은 도선이 다녔으나, 이도선 구간이 3번 국도였던 셈이다. 2003년 부터는 대교가 개통됨으로 3번 국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야경이 아름다우며 캄캄한 밥에 찍는것이 아니라 해가지고 여명이 남거나, 해가 뜨기전 하늘의 검은색이 걷힌 그 순간이 가장 아름답다
- 왼쪽부터 주탑 2개가 있는 사장교
- 사장교 : 일반 교량의 교각에 해당하는 주탑에 케이블을 경사지게 설치하여 주탑과 상판을 연결하여 지지하는 형식을 지칭. 하부구좌 상판의 두께를 줄여 미관이 아름답고 경제적이나 설계 및 시공에 어려움이 있다
※ 삼천포 대교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54936&cid=40942&categoryId=32348
초양 대교
- 경남 사천시 초양도와 모개도를 잇는 길이 202m 교량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 의 대상을 수상했고 사천 8경중 1경인 창선. 삼천포대교를 이루는 5개의 연육교 중 하나이다.
- 길이 202m 폭 14,5m 이며 왕복2차로로 이루어져있다.
- 붉은색 케이블 아치교 로써 아치 고정점 간 거리가 192m 이며 교량의 중간에 있는 중로교이다
- 중로교 : 상부 구조 높이의 중간 부분에 통로가 있는 다리
- 500T 급 선박이 지나갈수 있게 했고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이되면 야경이 무척 아름답고,
- 봄에는 초양도 가득 심어진 유채꽃과 어루러진 풍경 또한 뛰어나다
※ 초양도 : 면적이 작고 사천 바다케이블카의 경유지이며 동쪽으로는 늑도, 북쪽으로는 모개도, 남쪽으로는 무인도인 학섬을 옆에 두고 있다. 아름다운 낙조 포인트이며 봄에는 활짝핀 유채꽃이 일품이다
※ 초양대교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54939&cid=40942&categoryId=32191
늑도 대교
- 사천시의 늑도와 초양도를 잇는 다리이다
- 길이이 3.4KM 구간에 있는 모개도. 초양도. 늑도, 창선도를 연결시키는 연육교를 통칭하여 창선. 삼천포대교라고 하는데 늑도대교는 그중 초양도와 늑도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 상부와 교각을 분리시킨 3경간 연속교랑으로 설계되었으며 총길이는 340M 이다
- 늑도쪽은 경사가 완만, 초양도 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500t 급 미만의 선박만 지날수 있다
- 삼천포대교 중심섬 면적 0.322km
- 한려해상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되지 않아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있다
- 고려시대 구라도 섬의지형이 말 의 굴레처럼 생겼다 하여 굴레섬이라고 도 함
- 옛날 지리산에서 살다가 인심좋고 경치좋은 곳을 찾아 이곳에 내려와 정착한 지리산마귀할멈에 얽힌 전설이 있고
- 고려말기 왜구의 침입이 잦았는데 이곳에 떼죽음을 당한 왜구의 무덤인 왜구총지가 남아있다
※ 늑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627440&cid=43737&categoryId=58545
창선 대교
-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과 사천시 늑도동 사이에 있는 다리
- 건립기간 8년
- 상부구조 아치교 형식. 길이는 340m
- 아치교 : 본체가 아치로 되어 잇는 교량으로써 쓰이는 아치 종류에 따라 나뉜다 .
- 형태가 곡선이며 수평으로 지지되어 있는 아치구조물로 외력을 부재의 압축력으로 저항하게 되며 이를 아치효과라고 한다.
- 창선도는 16개 리로 이루어져 있고 동쪽은 통영, 사천 서쪽은 설천면등 바다건너 마주하고있고 북쪽은 사천시와 창선 삼천포대교로 남쪽은 삼동면과 창선교로 연결돼 있다
창선,삼천포 대교 라고 생각했는데 연결된 4개의 다리가 조합을 이뤄 하나의 걸작품으로 탄생됐습니다. 각 다리마다 특색도 있고 단순 설계보다 관광과 기능을 충분히 고려한, 말 그대로 국보급 다리네요 건설의 공법 각종 우수성이 바다의 박물관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한 보물을 지닌 우리 지역이 자랑스럽네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