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토마토 스파게티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및 토마토 요리 1탄
생 토마토가 냉장고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ㅠㅠㅠ 이 비싼 토마토가 ~ 아 그런데 요즘 너무 물가가 비싸 왜 이러는가요 ㅠㅠ 서민들은 정말 죽어 나겠습니다. 이런 시국에 그것도 비싸기도 비싼 생 토마토를 냉장고에서 그 상태가 메롱 될때까지 놔둔 저의 잘못도 있겠지만 그동안 연말이라 너무 잦은 외식도 한 몫 단단히 하는것 같습니다
생 토마토를 살리는 방법중에 가장 제가 대표적으로 만드는 것이 감바스 ! 감바스 관련 재료들은 늘 소분해서 냉동고에 있습니다. 그런데 감바스는 제가 최애 하는 메뉴이지 애들은 별로라 오늘은 큰 맘 먹고 생 토마토 스파게티를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얼마나 맛있고 담백한지 그리고 또 얼마나 손쉽게 만들수 있는지 만들어 보니 알게 됐습니다. 대단한 레시피는 아니지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많은 조미료, 향신료, 재료를 넣지 않더라도 맛있는 생 토마토 스파게티 ~ 레시피라 할수도 없는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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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토마토 스파게티
- 생 토마토 스파게티 재료
- 토마토 300g, 양파 반개 ,올리브오일, 브로콜리, 마늘 , 후추, 소금, 알룰로스 (설탕)
- 생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 팔팔 끓는 무렝 토마토를 넣고 살짝 데친다, 껍질을 까기 위한 목적이고 으개어 토마토 소스 만들거라 푹 삶아도 됩니다. 뜨거운 물에 토마토를 건져 내고 껍질을 깝니다. 완숙 큰 토마토는 미리 칼집을 넣고 데치면 되지만 크기가 작은 방울 토마토는 그냥 데치고 차가원 물에 넣어 몇번 뒤적여 주면 껍질이 쉽게 벗겨집니다
- 양파는 반개 정도 잘게 썰어 줍니다 , 볶아서 사용할거라 다지듯이 잘라 줘도 됩니다
- 브로콜리는 평소 살짝 데친후 소분해서 냉동보관 합니다, 파란 색 부분만은 잘라 다져 줍니다. 브로콜리외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면 되는데 파슬리가 없고 브로콜리가 있어 응용해서 사용 했습니다
- 마늘도 다져서 준비합니다. 마늘은 냉동실에 늘 보관 돼 있는 양념이 지요 사각형 마늘을 살짝 잘라서 후라이팬에 볶을 예정입니다
-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양파, 파슬리, 마늘을 넣고 충분히 볶아 줍니다. 데쳐둔 토마토를 같이 넣어 으개면서 익혀 줍니다. 향이 솔솔 올라오면 후추를 뿌려주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만일 색깔이 짙고 새콤한 맛을 원한다면 토마토 캐쳡을 한 스품 뿌려서 같이 볶아 줍니다. 저는 피자 먹다 남은 핫소스 작은게 있어 그것도 살짝 넣었습니다 . 스파게티 면이 들어 갈거라 간을 조금 쎄게 해줍니다
생 토마토 스파게티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생 토마토를 데쳐 껍질을 벗겼습니다. 토마토는 영양분이 살짝 익혀서 먹으면 더 좋다고 하지요
양파는 우리집에 365일 떨어지지 않는 야채입니다 제가 양파도 좋아하고 달짝 지근한 자연의 맛이 좋아 애용하는 재료 입니다
살짝 데쳐 소분해서 냉동해 두면 언제든지 꺼내서 원하는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녹색의 브로콜리는 건강 장수 식품입니다
각종 소스에 마늘이 빠질수 없지요 듬뿍 넣고 싶었으나 ㅋㅋㅋ 참자 참아
준비된 재료를 볶다가 (올리브오일 듬뿍) 토마토를 넣어줍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갈아서 넣어도 되겠지만 저는 뭉텅뭉텅 느낌이 좋아 식감을 위해 큼직한 토마토 모양 그대로 살렸습니다 . 부글부글 냄새 좋다 토마토 캐첩도 한 스푼 넣어도 됩니다 . 저는 담백한 맛을 좋아해 그냥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자일로스 설탕도 한 스푼 넣고 소금도 넉넉히 (간을 좀 쎄게 – 면이 들어갈거라) 그리고 좋아하는 후추도 넉넉히 넣습니다
스파게티 면을 삶아서 소스와 같이 볶아 줍니다 색깔이 붉은 짙은 색을 원하시면 토마토 케찹을그리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9452166/223678048412
고기를 넣지 않더라도 강한 향이 있는 향신료를 넣지 않더라도 각종 허브를 넣지 않더라도 얼마나 담백하고 맛있는지 특히 큼직한 토마토 식감과 아삭한 양파의 맛 수제 토마토 소스로 만든 스파게티 한번 만들어 보세요 그 맛에 놀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