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칼로리 및 소라 부작용 , 8가지 소라종류

소라의 꼬들꼬들한 식감과 담백한 맛 그리고 지금 6월 제철 생산되는건 단 맛까지 나는 ~ 감짝 놀랄맛의 소라 자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소라 칼로리

  1. 소라는 100g당 107kcal의 열량을 제공하며 하루 권장 에너지 섭취량의 약 5.35%에 해당합니다
    • 비슷한 해산물인 가리비는 100g당 80kcal, 골뱅이 71kcal, 다슬기 85kcal등과 비교하면 다소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지만 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2. 단백질은 소화가 늦게 되는 특성이 있어 먹고 나면 배가 부른 포만감을 줘 필요한 간식섭취를 줄여 식사량 조절 즉 체중관리에도 부담없이 먹을수잇 있습니다
  3. 수분은 72.5g을 함유하고 있어 다소 높은 함유량을 보이고
  4. 탄수하물은 4g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비타민과 미네랄 즉 칼슘, 인, 철, 비타민B1,B2,C등 다양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6. 소라는 단백질 및 중요한 비타민 미네랄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소라 삶는방법 및 소라 효능 5가지 상세설명

소라 부작용

  1. 알레르기반응
    • 소라는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분은 조심해야합니다
    • 가벼운 발진부터 설사 심각한 아나필락시스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기때문에 섭취시 유의해야합니다
  2. 테트라민 독소함유
    • 소라 내장부위의 흰 덩어리는 침샘으로 테트라민이라는 독소가 있을수 있습니다
    • 이 테트라민독소는 과다 섭취할 경우 심한 복통, 어지럼증, 신경마비 등을 일으킬수 잇습니다
    •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새척하는것이 중요하며 가열하여 섭취할수 있도록 합니다
  3. 중급속오염
    • 소라는 바다에서 자라기 때문에 환경 오염에 따라 중금속이나 각종 유해물질이 축적될수 있습니다
    • 특히 오며된 해역에서 양식되거나 잡힌경우 중금속 농도가 높을수있습니다
    • 구입할때는 꼭 출처를 확인하는것도 중요합니다
  4. 과도한 섭취
    • 타우린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하지만 과도한 섭취를 할경우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수있습니다
    • 위장이 약한 사람은 과다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소라 요리

  1. 일본에서는 석쇠를 통한 구이가 유명하고 우리나라에서도 해물 전문 음식점에서 삶거나 무친 소라 요리를 많이 취급하고 있다.
  2. 소라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봄인 3월부터 6월 사이이다.
    • 주로 삶아서 먹기도 하며, 삶은 것을 초무침으로 해서 내놓기도 하며, 회로 먹거나 구워내기도 한다.
    • 열량이 적고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 술안주로도 좋다.
    • 소라는 바다의 특유한 향이 난다
  3. 살아 있고 살이 위로 빠져나오지 않으며, 손으로 직접 들었을 때 무겁고, 살이 탄력이 있는 것이 좋은 소라이다.
  4. 살아 있을 때는 껍질을 빼내기 힘들고 살짝 데치거나 찌면 쉽게 빼낼 수 있다.
  5. 소라 살을 뺄 때는 젓가락 등으로 속에 있는 살을 찔러 돌리면서 내장 끝까지 넣은 다음 끊어지지 않도록 천천히 빼어낸다.
  6. 소라를 생으로 취식할 때는 살을 빼기가 힘들기 때문에 망치와 돌 등으로 껍질을 깨서 살을 먹는다.
  7. 취식 전에 손질할 때 내장 속의 침샘을 제거하고 씻어내는 것이 좋다.
    • 소라의 침샘에는 테트라민(테트라메틸암모늄)이라는 독소가 있기 때문에 복통 및 어지럼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8. 소라 내장 부분부터 상하기 때문에 오래된 소라를 취식할 때는 반드시 내장을 제거해야 한다.

소라 https://ko.wikipedia.org/wiki/%EC%86%8C%EB%9D%BC

소라 종류 8가지

  1. 소라
    • 남해, 제주도가 주 산지인 뿔이 뾰족뾰족한 소라가 표준명 소라.
    • 해조류를 뜯어먹고 사는 초식성이라 타액선(침샘)이 없고 내장까지 섭취가 가능하다
    • 해녀들에게 사면 저렴하게 구입 가능.
    • 울릉도에서는 상인들이나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뿔소라”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2. 납작소라
    • 주로 울릉도나 동해 남부 암초 지대, 제주도 등에서 발견되는 종이며 15cm 이상의 대형종이다.
    • 맛이 타 소라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라 식용으로서의 수요는 높지 않으나, 제주도에선 죽쑤어서 소비하며 왕보말죽이라고 부른다.
    • 울릉도에서는 해루질 후 판매하는 소라들에 섞여서 판매되기도 한다.
  3. 비단고둥
    • 매우 작은 소형 소라이다.
    • 남해, 서해 갯벌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식용이 가능하지만 현지에서 나는 물량을 대부분 현지에서 소비된다
  4. 서해비단고둥
    • 비단고둥과 서식지가 같으나 좀 더 크기가 작고 패각 생김새도 다르다.
    • 상당히 질긴 식감이라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5. 보말고둥
    • 소랏과 연체동물.
    • 남해나 제주도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굉장히 많은 종류의 요리로 해먹는다.
    • 제주도에서 보말은 고둥을 총칭하는 말이라서 보말음식에 다른 고둥들도 끼어있는 경우가 많다.
  6. 야광패
    • 일본 오키나와를 비롯한 인도양, 태평양 열대~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고둥.
    • 고둥 지름이 20~30cm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종류이며 패각이 녹색을 띠는 게 특징이다.
    • 오키나와 전통 나전칠기에 많이 쓰인다. 식용도 가능하며 단 맛이 강해 회로 자주 즐긴다고 한다.
  7. 털탑고둥
    • 전남, 경남 남해안 일대에 서식하며 15cm 이상으로 자라는 대형 고둥.
    • 털소라라고 칭하며 맹독성 고둥으로 조리 전 반드시 타액선을 따 내고 깨끗이 씻어야 한다.
    • 남해안 현지 지역에서 주로 소비되며, 주로 회로 먹거나 쪄 먹는다.
  8. 피뿔고둥
    • 경기도나 충청도 서해안에서 참소라라는 이름으로 유통된다
    • 어획량도 많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종이다.
    • 입구 안쪽이 선명한 주황색을 띠고 있다.
    • 소래포구 등의 대형 수산시장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10cm의 주먹만한 크기를 자랑한다.
    • 타액선(귀청, 침샘)에는 약한 테트라민 독이 있어 한 두개 정도는 괜찮으나 많이 먹으면 약한 복통 등을 유발한다.
    • 주로 구워먹거나 쪄 먹으면 고소함과 단맛이 어우러진 꼬들꼬들한 씹는 맛이 좋은 편.

소라를 찾아보면서 많은 종류가 있다는것도 그리고 소라 침샘에 독이 있다는 사실도 처음알았네요 대체적으로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에는 일정량의 독이 있다는 것 유의해야 겠습니다. 맛난 제철 식재료 제대로 알고 제대로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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