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기도 ( D day 96일 ) – 오늘의 말씀 슬기 , 수험생기도

오늘의 묵상

주님께서는 지혜를 주시고 그분 입에서는 지식과 슬기가 나온다. 그 분께서는 올곧은 이들에게 주실 도움을 간직하고 계시며 결백하게 걸어가는 이들에게 방패가 되어주신다. 그분께서는 공정의 길을 지켜주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의 앞길을 보살피신다. 그때에 너는 정의와 공정과 정직을, 모든 선한 길을 깨닫게 되리라

수험생을 위한 한 줄

  1. 수험생이 지금 이 시기를 지혜롭게 보내고 있나요 ?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독서실에 다니기 시작하는 딸. 아침에 나가 저녁 12시를 넘기고 오는 딸아이가 애처롭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그런데 엄마인 나는 그시간 잠에 취해 있어 미안한맘 가득인데. . . . ” 엄마 피곤하닌까 먼저 꼭 자 내일 회사 출근하잖아 ” 고 3인 딸아이가 짜증 내지않고 투정도 부리지 않고 어찌 고 3이라 할수있을까 ? 계획대로 열심히 묵묵히 나아가는 우리아이를 칭찬합니다
  2. 수능을 준비하며 필요한 지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진도대로 꾸준히 공부해야 할것과, 날짜와 시간에 맞춰 우선순위를 둬서 공부할수 있는 판별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당장 내일 시험칠것 같은 생각으로 벼락치기를 하거나, 외워지지 않는 암기를 억지로 외우거나 할것이 아니라 지난 공부를 다지고, 다시 되돌아 봤을때 기억이 날수있도록 공부하고, 수학은 기초를 되새김질 할수있는 싯점. 분별의 지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3. 오늘의 수험생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보세요 . 사람에 따라서 적게 공부하고도 좋은성적을, 오랫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해도 나쁜성적을 받을수는 있어 하지만 그 결과는 공평하다고 봐. 다소 조급해서 앞으로 돌진하지만 그 가운데 얻는것이 있을것이고, 꾸준히 내 가 계획한대로 앞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대단한 과정임을 잘 알고있으니 충분히 잘하고 있고, 열심히 하고있으니 걱정하지마 공부하는 매 순간 하나님 살아계심을 느낄수 있을꺼야

오늘의 기도

주님께서는 지혜의 샘이십니다. 그 샘물은 절대로 마르지 않으며, 저희를 촉촉히 적셔 줍니다. 이를 믿는 저희에게 언제나 지혜의 물이 훌러오도록 돌봐 주소서. 주님의 슬기로 지금 겪는 이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돌봐 주소서. 주님께서는 언제 어디에서나 저희를 도와주시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으시니 제 청을 꼭 들어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개인적인 기도 지향

슬기로움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맹목적으로 앞만 향해 나가는 공부가 아니라 슬기롭게 지혜롭게 공부할수 있도록 영안을 열어주시고 공부하는 과정에 건강 잃지 않도록 더욱더 지켜주시옵소서. 지금 이시기가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임은 아나, 이것이 다가 아니고 앞으로 얼마든지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것 또한 느껴 여유로운 마음으로 공부할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공부는 힘들지만, 학생으로서 누릴수있는 최대한 권리임을 알수있도록 하시고, 무엇이든 될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와 기회임을 잘 알수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무조건 힘든것이 아닌 지식과, 지혜를 넓혀 가는 과정임을 잘 알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의 실천

지혜와 관련된 성경구절을 더 찾아보고 읽어 봅시다

너의 명석한 머릴르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라, 그러면 하나님이 네 길을 바르게 인도하여 주실것이다. 결코 네 스스로 네가 지혜롭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잠언 2장 5절~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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