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수분가득한 시원한 수박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줍니다. 그러나 수박껍질이 원체 많아 음식물 처리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여름에는 맛있지만 또 뒷처리가 까다로운 과일이기도 합니다
수박의 맛을 번거럽다고 포기할수는 없지요 ~ 다양한 종류의 수박과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수박
- 수박(watermelon)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며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과일이다
- 대표적인 여름 제철 채소 또는 과일로 여름을 상징한다
- 여름 과일의 대명사.
- 수박은 들기가 무겁고, 자르기가 힘든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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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특징
- 수박은 열매를 식용하는 과채류, 즉 채소다.
- 과일로도 속하게 되며 채소보단 과일로 인식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 과일은 나무나 초본 식물에 달리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열매’로서 목본과 초본을 구분하지 않는다
- 수박은 부가가치세법에서 채소류가 아닌 과실류로 규정한다.
- 과일로도 분류된다
- 수박 과육의 대부분은 물로 구성되어 있다.(91% 수분, 6% 당 등)
- 수분 함량이 높아서 땀을 많이 흘린 여름에 섭취하기에 좋다.
- 이뇨 작용을 일으켜 밤중에 빈뇨에 시달리게 하는 원인을 제공
- 단맛이 강한 데 반해 당분 함량은 적은 편인데, 이는 신맛을 내는 유기산 함량이 매우 낮아서 순수하게 단맛만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 수박 안쪽 과육에 즙이 많으며 신맛은 적고 단맛이 강하다.
- 수박 과육의 바깥 부분은 흰색에 안쪽 과육보다 좀 더 단단하고 밍밍한 맛이다.
- 단맛이 강한 데 반해 당분 함량은 적은 편인데, 이는 신맛을 내는 유기산 함량이 매우 낮아서 순수하게 단맛만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 과육에 즙이 많으며 신맛은 적고 단맛이 강하다. 과육의 바깥 부분은 흰색에 안쪽 과육보다 좀 더 단단하고 밍밍한 맛이다.
- 식물이라서 칼륨의 함유량이 높고,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을 잘 빼주고 역시 노폐물 배출과 혈류량을 개선해준다
- 수분이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도 낮다.
수박 https://namu.wiki/w/%EC%88%98%EB%B0%95
수박 고르는 방법
- 수박 껍데기를 두들겨 보는 방법이 있다.
- 수박의 익은 정도를 판단하는 방법으로, 수박은 익을수록 단단한 흰 부분과 붉은 부분의 경계가 뚜렷해지며, 이 때문에 잘 익은 수박일수록 속이 빈 듯한 고음의 똑똑, 통통 소리가 난다.
- 수박이 덜 익어 흰 부분과 붉은 부분의 경계가 모호한 수박은 ‘퉁퉁’ 소리가 난다.
- 껍질 검은색 부분이 꼭지부터 배꼽까지 끊기지 않고 선명한 수박이 더 맛있다.
- 수박은 완전히 익으면 꼭지가 말라 자연적으로 끊어지게 되어 있다.
- 꼭지가 연두색으로 싱싱한 수박은 아직 완전히 익지 않은 걸 수확한 것이고, 갈색으로 말라 비틀어진 꼭지가 달린 수박은 완숙한 수박이다.
- 유통등 문제로 수박을 다 익지 않은 상태에서 수확하기 때문에 마트 등지에서 판매하는 수박 대부분은 녹색 싱싱한 꼭지가 달려있다.
- 꼭지가 전체적으로 말라있다 -> 수박이 잘익었다
- 전체적으로 푸른색을 띄며 신선하다 -> 덜 익었다
- 푸른색으로 신선한데 끝 부분이 많이 변색했다 -> 수박에 문제가 있다
- 수박 표면에 있는 색이 옅은 반점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 수박이 땅에 닿은 부분에 햇빛을 받지 못해 생긴 것인데, 당도가 떨어지게 된다.
- 수박 반점이 흰색이 아닌 황금색에 가까운 것이 잘익었다
- 반점이 노란색에 가까울수록 수박이 잘 익었다는 의미
수박 종류 와 맛
- 애플수박
- 애플수박은 크기가 1/3~1/4 정도로 작고 껍질이 얇아서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어 애플수박이라 부릅니다
- 칼로리가 100g당 31kcal 정도로 낮아서 다이어트로 매우 좋은 수박입니다.
- 애플수박은 샐러드, 디저트, 요리 등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 씨없는 수박
- 씨 없는 수박은 씨를 제거하기 위한 개량된 수박으로, 씨가 없는 수박은 대개 수확기가 늦어집니다.
- 씨가 없는 수박은 상대적으로 당도가 높으며, 물분이 적어 담백하며, 껍질이 얇아서 손쉽게 깎아 먹을 수 있습니다.
- 씨 없는 수박은 과일채소 속에 들어가는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수분 보충에 효과적입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에 좋고,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 씨 없는 수박은 가공 식품으로 사용될가능하고 수박주스, 수박청, 수박쨈 등의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흑피 수박
- 흑피수박(흑미수박)은 껍질(과피) 색이 짙어 검은 줄무늬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 일반 수박과는 달리 껍질이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과육이 아삭아삭 한 것이 특징입니다.
- 비타민C 와 리코펜 그리고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 일반 수박보다는 가격이 비싼편임
- 맛과 영양 성분이 뛰어납니다
- 망고수박
- 망고수박은 망고와 수박이 교배되어 탄생한 수박입니다.
- 망고와 수박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어서 맛과 향이 뛰어나며 특히 비타민C 와 리코펜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습니다.
- 망고수박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발되었으면 현재는 미국, 유럽,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 무등산 수박
- 무등산수박은 전라남도 무등산 기슭에서 재배되는 수박입니다
- 무등산수박은 붉은 과육과 높은 당도와 과즙이 풍부하고 2007년도 대한민국 농업유산 제 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무등산 수박은 청정하고 신선한 공기와 토양이 있는 곳에서 재배됩니다
- 무등산 수박은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리코펜과 엘라그산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에 아주 좋습니다.
- 무등산 수박은 매년 7월부터 8월까지 수확됩니다
- 복수박
- 복수박은 애플수박처럼 작은 수박으로 줄무늬가 매우 선명하고 껍질이 얇으며 당도가 높은 수박입니다.
- 복수박의 외형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애플수박과 쉽게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 복수박은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