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산을 한번 가 보셨나요 ? 가을 단풍의 명소 강천산.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 공원 강천산 (국립공원, 도립공원이 아니라 순창 군에서 지정한 군립공원 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강천산의 짙붉은 단풍이 보고싶네요
순창 강천산은 강천사라는 절도 유명합니다 . 신라 51대 진성여왕 원년에 연기 도선국사가 보광전 첨성각등 사찰을 창건하였고 번창아하였으나 임진왜란때 전소 됐다고 합니다. 강천산의 원명은 복천사라 하여 산세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할 형상이라하여 용천사라도 불렀다고 합니다. 옛 강천사 규모는 500여 수도승이 살았을정도의 거찰이었다고 하는데 1992년 김재덕스님이 보광전 건물을 재정비해 복원 하였다고 합니다
순창 강천산
-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용천산 이라 불리는 곳
-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 1981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사계절의 멋이 있는 곳입니다
- 봄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만발하고
-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와 계곡이 더위를 날리고
- 가을에는 애기 단풍의 즐비해 울긋불긋 산행을 부르고
- 겨울에는 내린 눈에 온 세상이 하얀 눈꽃송이로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곳입니다
- 그리고 현수교는 사계절의 멋과 운치를 한껏 느끼게 하는 장소입니다
- 왕복 5km에 이르는 맨발 산책로와 120m높이에서 떨어지는 구장군 폭포의 장관은 모든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부족함 없는 곳입니다
순창 강천산 개요
- 주소 :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97
- 전화번호 : 063-650-1672
- 입장시간
- 4월~10월 : 07:00~18:00
- 11월~다음해 3월 : 07:30~17:00
- 입장료
- 어른 – 5,000원 / 단체 4,500원
- 초중고 학생 4,000원 / 단체 3,500원
- 단체 입장 : 30인 이상부터 적용
- 무료입장 : 만6세 이하, 만 70세 이상, 장애인 , 국가유공자, 순창군민
- 유료입장객 2000원 순창지역 화폐 지급
순창 강천산 단풍철 가을 성수기 안내
- 운영기간 : 2024년 10월 18일 ~ 11월 17일
- 단풍절정기 (예상) : 2024년 10월 30일 ~2024년 11월 15일
- 주차공간
- 승용차 : 1150대
- 대형버스 : 206대
- 혼잡시간 (단풍 절정기 10월 25일 ~11월 10일)
- 주말 : 09:00~15:00
- 평일 : 10:00~14:00
- 편의시설
- 맨발 산책로 : 왕복 5km
- 화장실 : 11개소
- 강천산 군립공원 관리사무소 : 063-650-1672 / 063-650-5542
순창 강천사 명소
- 병풍 폭포
- 강선사를 가는 방향의 산촉으로 크나큰 바위가 있고 바위가 편평하다 하여 편형바위, 뱡풍처럼 펼쳐졌다하여 병풍바위라고도 부른다한다
- 강천산 호랑이에 얽힌 전설도 있는데 호랑이는 새끼를 낳으면 병풍바위아래로 떨어뜨린후 올라오는 새끼만 자기 새끼로 인정하고 데리고 갔다라는 이야기도 있는 곳입니다
- 병풍바위 암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수
- 사시사철 쉴새 없이 물방울을 튀기며 흘러내리는 물에서는 무지개가 피어나고 음이온도 발생한다
- 폭포를 보는 순간은 인공이든, 자연이든 모든이가 탄성를 지른다
- 황우제 골
- 장안리에서 광덕산을 넘어가는 준령이며 강천사 스님들이 이 제를 이용하여 왕래 하였다고 합니다
- 제가 하도 높다하여 하늘 아래 하나밖에 없는 제라느 ㄴ뜻으로 하늘제라고도 불렀으며 골자기 능선아래 넓고 평탄한 늪지대가 있습니다
- 물과 숲한 목초지며 억세풀이 많이 나 있습니다
- 이주변에 있는 황소들이 이곳에서 살았다 하여 황우제, 한우제, 하늘제라 부르고 있습니다
- 삼인봉과 신선봉 사이 큰 계곡이 나있으며, 입구에 삼인대가 있어 삼이대 계곡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 삼인대
- 지방 유형 문화제 27호
- 소재지 : 청계리 산 271번지
- 소유: 국유
- 대학자 도암 이재가 비문을 짓고 정암 민우수가 비문의 글씨를 썼으며 지수재 유척기가 전서를 쓴것이다
- 조선조 10대 연산군의 학정에 맞선 중종반정때 강천산 계곡에 모여 과거 억울하게 폐위된 신비를 복위시킴이 옳다고 믿어 파직과 죽음을 무릅쓰고 신비 복위 상소문을 작성한 곳이라 하여 이곳을 삼인대라 부른다고 한다. 이 일로 큰 화는 면했지만 도배형을 받았다
- 현수교 (구름 다리)
- 윗용소에서 두산록을 사이에 두고 하늘에 걸려 있는듯한 구름다리가 현수교이다
- 구름다리를 에워싸고 있는 기암괴석이 천태만상이며 신이 빚어 놓은듯 천혜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 한때는 호남에서 제일 긴 다리로 강천산 공원내 명소중 명물이다
- 강천사
- 신라 51대 진성여왕 원년에 연기 도선국사가 보광전 첨성각등 사찰을 창건하였고 번창아하였으나 임진왜란때 전소됐다
- 강천산의 원명은 복천사라 하여 산세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할 형상이라하여 용천사라도 불렀다한다
- 옛 강천사 규모는 500여 수도승이 살았을정도의 거찰이었다 한다
- 1992년 김재덕스님이 보광전 건물을 재정비해 복원하였다한다
- 삼선대 팔각정
- 세 신선을 우러러 받드는 모습인 기암괴석의 신선봉 삼선대
- 수천길 절벽으로 내려왔다 다시 솟구치는 아름다운 고귀함이 신선을 닮은것 같다하여 신성봉이라부르고 이곳에 삼선대 (정자 팔각정)이 있다
- 강천사 삼인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사방으로 시야가 거침이 없는 이곳이 전망대이다
순창 강천산의 애기단풍은 그 크기가 작은 잎사귀가 붉은 빛으로 물들어 마치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꽃처럼 산 전체를 감싸는듯한 느낌이 드는 작은 단풍을 말한다고 합니다. 아기 손처럼 작은 단풍잎 그 단풍의 붉은색이 얼마나 고으면 불꽃처럼 쏟아 진다는 표현을 썼을까요 ? 정말 ~~ 예술적인 표현입니다. 보기만 해도 심쿵 할것 같은 애기 단풍 보러 순창 강천사에 우리 어서 떠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