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이 다가옵니다 1970년대 태어나서 80년~90년대 초반까지 학교를 다닌 저로서는 스승의 날이 여러가지 부담스러웠던 날들로 기억합니다. 한 해동안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시고 고생하시는 선생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그 날을 의미있게 보낸다기 보다는 선물을 무엇을 해야하나로 늘 걱정아닌 걱정 고민을 했었습니다
스승의날 개념이 많이 바뀌어 김영란법 이후에 직접적인 선물을 드리는것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으로 손편지를 적어 보내거나 문자메세시 그리고 제가 졸업한 학교 은사님께 맛난 떡을 보낸다는가 . . . . 훨씬 투명하고 바른 스승의 날이 되는것 같습니다
스승의 날에게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께 마음을 담아 손편지도 작성해 보고 저의 은사님께 맛난 떡도 보내드리고 이번에는 좀더 서둘러 준비해 봐야 겠습니다.
스승의날
- 기념일 중 하나로 스승의 은혜에 보답을 하는 날.
- 매년 양력 5월 15일로 이 날은 ‘겨레의 스승’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에서 따왔다.
-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전국 온 백성에 가르침을 주어 존경받는 것처럼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왔으면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스승의 날이 처음부터 5월 15일이었던 건 아니었고, 원래는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강경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세계 적십자의 날(5월 8일)을 맞아 자신의 스승을 찾아간 것이 시초였다.
- 날짜상 어버이날과 겹치기에, 일주일 후이자 대한민국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세종대왕 탄신일로 미뤄 오늘날까지 기념하게 되었다.
- 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교육부가 스승의 날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모범 교사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을 하고 있다.
- 5월 중순이면 대부분의 정규 교과 과정에서 1학기 중간고사 직후 시점이라 학급 담임이나 교과 담임의 은혜까지 느끼기엔 좀 어려운 면이 있긴 하다는 지적도 있다
- 일각에서는 스승의 날을 매 학년을 끝마치는 2월로 옮기자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나라별 스승의 날
- 부탄
- 5월 2일이 스승의 날이다.
- 부탄 제 3대 국왕인 지그메 도르지 왕축 국왕의 생일이지만 스승의 날로 지정이 되어있다.
- 부탄의 현대식 교육의 토대를 만든 시기가 지그메 도르지 왕축 국왕 시절이기 때문
- 부탄에 현대식 교육을 가르치는 학교가 왕의 칙령으로 세워지고 부탄의 전통적 방식이 아닌 현대 영국식 교육제도가 들어선 게 이때다.
- 멕시코
- 한국과 똑같이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이다.
- 이 날은 모든 교육기관이 휴강하며, 공휴일로 볼 수 있다.
- 베트남
- 11월 20일이 스승의 날이다.
- 대만
- 공부자탄강일(공자의 생일)인 9월 28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유교 학교 성균관대학교가 공부자탄강일에 휴교를 하고 있다.
- 중국
- 은 양력 9월 10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신중국 건국 이후 스승의 날은 여러 차례 날짜가 바뀌다가 1985년 학년 초인 현재의 날짜로 정했다.[6]
- 러시아
- 개학일을 스승의 날 비슷하게 기념
- 담임선생님이 된 교사의 가슴에 꽃을 꽂아주며 1년 동안의 교육을 잘 부탁드린다는 식의 개학기념행사를 가진다.
스승의날 https://namu.wiki/w/%EC%8A%A4%EC%8A%B9%EC%9D%98%20%EB%82%A0
스승의날 선물 추천 BEST 6
- 떡
- 스승의 날도 청탁금지관련 청렴의무기준이 강화돼 개인적으로 스승의 날이라고 해서 선물을 드리거나 받을수 없는것이 현실임
- 선생님 개인께 드리는 것은 서로 조심하고 실례가 되지 않도록
- 식사 및 간단 대용식 떡을 학교로 보내게 된다면 공개적으로 다른선생님들과 같이 드실수 있고 또 간식개념이라 큰 무리가 없는듯
- 30년 전에 졸업한 고등학교 담임선생님께 친구들과 함께 떡을 보내드리고 있음
- 받으시는 선생님도 감동이시고 같이 나눠 드시는 선생님들도 고맙고 제자인 우리들도 출신학교 모든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니 더 의미있음.
- 책
- 선생님 고유권한인 학생들을 가르치시기위해 그리고 지식함양을 위해 선생님들께서는 늘 공부하고 책을 가까이 하시니
- 책선물이 최고의 선물이 될수있습니다
- 감사패
-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학생들의 마음을 표현할수 있습니다
- 선생님의 능력과 그동안의 수고와 어려움을 인정하는 효과도 있고
- 시간이 니나고 감사패는 선생님께서 소중한 자산으로 보관하실수 있습니다
- 건강보조제
- 장시간 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늘 목소리를 크게 사용하시는 선생님 직업 특서상 건강관리는 필수입니다
- 체력향상에 도움되는 건강보조제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건강히 오래 학생들을 가르치시라는 의미를 담고있는듯합니다
- 차
- 커피만큼 차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학생들 앞에서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목 컨디션 유지를 이해 차를 마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 자극적이지 않고 느긋하게 맛을 음미하실수 있도록 차선물도 추천합니다
- 핸드크림
- 비용면에서 큰 부담도 없으면서 다양한 연령대 선생님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물 아이템입니다
- 손을 자주 씻으시는 선생님들 특성상 건조하기 쉬운 손을 늘 보습하기 위함이며
- 쉽게 접할수있는것이라 더 부담이 없습니다
스승의날 선물 유의사항
- 김영란법에 의해 초,중,고등,대학교에서는 선물을 받지 않고 손편지는 예외로 인정합니다
- 어떤 선물이든 학부모가 담임선생님께 직접전달하는것은 안됩니다
- 학생들이 돈을 모아 담임선생님께 선물하는것도 금액과 상관없이 안됩니다.
- 작년담임선생님이시거나 직접 지도 평가하는 선생님이 아니시면 5만원 이하 선물은 가능합니다.
- 졸업생이 학교를 찾아가 드리는 선물은 금액 제한이 없습니다
- 어린이집보육교사와 방과후 학교교사, 가정방문교사, 사설학원강사는 적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