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 중요성 및 썬크림 9가지 종류

썬크림 선물을 받았습니다. 최근 해외여행 다녀온 후배가 준 썬크림 100%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써 있는데 실제 100% 차단이 가능한지 조금 의아함도 생기고 썬크림의 영향 썬크림의 여러가지 효용, 왜 썬크림을 발라야 하는지 썬크림에 대해 궁금해 졌습니다

썬크림

  1. 썬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 위에 바르는 화장품을 말한다.
  2. 메이크업 베이스나 기타 베이스 화장품을 바르기 직전에 기초 화장의 마지막 단계에 바른다.
  3. 국내에서 가장 먼저 유통된 것이 크림 제형 제품들이었고, 선크림이라고 부른다.

썬크림의 중요성

  1. 선크림은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하얀 피부를 유지해 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 노화를 가장 저렴한 가격을 사용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는 중요한 화장품이다
  2. 유분기를 줄인 자외선 차단제가 많이 출시되었으므로 끈적거리는 느낌 때문에 바르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3. 선크림을 귀찮다고 안 바르는 경우,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에 주름이 팍 늘어날 수 있다.
  4. 저승꽃이라 불리는 검버섯도 마찬가지로 많이 생긴다
  5. 40대 이후에도 동안을 유지하고 싶다면 장기간 외출할 때 특히 자외선이 심한 날은 얼굴 가릴거 없으면 꼭 발라주는 것이 좋다
  6. 주름 외에도 그냥 검은 점이 자외선에 장시간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흑색종이나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 점은 대개 멜라닌의 집합체인데,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멜라닌이 증식할 경우 암세포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7. 자외선은 구름으로도 많이 차단되지 않으므로, 실외 활동이 있다면 구름 낀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8. UVB는 유리창이나 구름만으로도 충분히 차단되지만, UVA는 파장이 길기 때문에 구름이나 유리창 정도는 손쉽게 통과한다. 그러므로 실내에서 하루 종일 근무할지라도 자리가 창가이며 빛을 막을 수 없다면 차단제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9. 겨울에도 필요하다.
    • 추운 날, 특히 눈이 쌓인 스키장에서는 노출되는 얼굴에 반드시 발라주는 게 좋다.
    • 눈(雪)에 의해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
    • 장기간 눈에 반사된 햇볕을 보면 설맹증에 걸리게 되며, 심하면 망막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 스키장에서 고글이 필수인 이유가 자외선 때문이다.
    • 이누이트나 히말라야 등반대의 사진을 잘 찾아보면 빙설로 덮인 배경이 무색하게, 고글이나 모자로 가려지지 않은 부분이 아주 시커멓게 타들어간 흔적을 볼 수 있다. 단순히 피부가 까매지는 정도가 아니라 여름날처럼 피부가 상할 수도 있다.
  10.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등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 오존층이 파괴나 위도상 자외선이 상대적으로 많이 높아지는 호주 등지에서는 피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 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도 생각하면 자외선 차단은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11. 365일 햇빛을 100% 차단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 햇빛을 쬐야 비타민D 합성과 세로토닌 및 멜라토닌 생성 등 사람의 건강 유지에 있어 필수요소기 때문이다.
    • 일주일에 2~3회, 자외선 지수가 5~7 이하인 날에 10분 정도는 햇빛을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 자외선이 약한 날 15분 미만으로 외출하는 정도로는 피부 노화에 큰 영향이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썬크림도 외출 시간과 날씨를 잘 고려해가며 사용하는 게 좋다.

썬크림 https://namu.wiki/w/%EC%9E%90%EC%99%B8%EC%84%A0%20%EC%B0%A8%EB%8B%A8%EC%A0%9C

썬크림 종류 9가지

  1. 크림 형태
    • 크림 형태의 제품으로 가장 보편적이고 흔하게 구할 수 있는 형식이다.
    • 일반적으로 유분이 많고 제형이 뻑뻑해서 의외로 바르기 까다롭고 차단제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백탁이 심한 편이라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 크림 형태이면서 바름성이 좋고 백탁과 유분을 줄인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다.
    • 차단제와 화학적 차단제를 같이 쓰거나 한쪽만 사용하기도 한다.
  2. 선로션 형태
    • 크림보다 좀 더 묽은 제형으로 로션에 준하는 보습 효과도 있다.
    • 발림성상 거의 화학적 차단제다.
    • 물리적 차단제가 선로션이라 불리는 경우도 있다
  3. 선밀크
    • 선플루이드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선로션보다 더 묽어 거의 물이나 마찬가지며, 상당히 가볍게 발리는 편.
    • 발림성상 거의 화학적 차단제다.
  4. 선젤 현태
    • 약간의 점성이 있는 제형으로 나오는 제품
    • 젤 타입 수분크림과 비슷한 질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젤 형상을 만들기 위해서 거의 화학적 차단제를 사용한다.
    • 바르면 물방울이 터지는 제품도 있는데, 이런 제품은 너무 많이 흔들리면 제형이 분리되기도 한다.
  5. 선스프레이
    • 사용이 편리하도록 스프레이 형태로 나옴
    • 직접 손에 덜어서 바르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덧바르기 편하다.
    • 선크림이나 로션류에 비하면 성능이나 지속력이 떨어질 수 있다.
    • 확실한 차단 효과를 위해서는 다른 선스크린 제품을 먼저 바르고 이후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좋다.
    • 스프레이인 만큼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도 있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산소를 충전시킨 스프레이도 나오는 중
  6. 선미스트
    • 용기에 눌러서 사용하는 분사형 스프레이가 달려있는 형태
    • 내용 질감선스프레이와 빗슷하다
  7. 선스틱
    • 선블록, 립글로즈와 비슷하게 생겼고 용량은 적게는 10g대 중반에서 많게는 20g대 중반까지 편차가 큰 편이다.
    • 해외에서는 야외 스포츠(서핑, 요트, 골프, 테니스, 등산, 스키 등)를 즐기는 남성 위주로 급속히 보급되는 중이나, 한국에서는 아직 비주류이지만 한국 역시 급속도로 보급되는 중. 당연히 바른 부위에만 효과가 있으니 노출 부위를 골고루 발라야 한다.
    • 선크림의 단점인 바를때 양 조절이 힘들다는 점이 선스틱은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 슥슥 문질러도 얼굴 전체에 균일하게 발라지기 때문에 그 후에 손으로 다시 잘 펴 발라주면 백탁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썬크림보다 기름진 고체립밤제형이라 바르면 여드름이 올라오거나 번들거려 싫어하는 경우도 많다.
    • 뽀송한 마무리감을 위해 파우더를 바르거나 매트한 제형의 선스틱도 있다.
  8. 퍼프
    • 용기에 스펀지나 퍼프가 달려있어서 두드려주면 조금씩 나온다
  9. 선쿠션
    • : 에어쿠션 용기에 선크림이 들어있는 형식으로, 퍼프로 두드려 발라주면 된다.
    • 많이 발라야 해서 양 조절이 힘들지만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편하다
    • 수정 화장용으로도 좋아서 요즘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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