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맵지않게 써는 8가지 방법, 양파를 오랫동안 보관 잘하는 방법 소개

양파 의 달짝 지근함과 그 아삭함으로 특이하게 저는 양파를 좋아합니다. 매운맛과 냄새로 좋아하는 여자분들이 많으시나 ?? ㅋㅋㅋ 봄 여름 넘어가는 초입에 어머니께서 양파를 캐서 한박스나 보내셨습니다.

양파를 보관할때 구멍이 난 양파망에 그늘진 곳에 바람이 잘 통하게 보관을 하면 한 달 이상도 충분히 보관 가능합니다. 대신 날시씨가 더워지면 양파에서 싹이 나니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냉장고에 넣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양파

  1. 양파는 수선화과의 부추아과 부추속에 속한 식물이다.
  2. 양파는 서아시아 또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라고 추측되고, 재배 역사는 4천 년 이상 되었다고 한다.
  3. 양파는 이름이나 맛에서 알 수 있듯이 파와 비슷한 종이다.
    • 오래 보관하면 위에서 파줄기가 자라기도 한다.
    • 남한에서는 서양에서 들어온 파라는 뜻으로 양파라고 하지만, 북한에서는 비늘줄기의 둥근 특징에 따라 ‘둥글파’라고 부르며 옛말로는 옥파라고도 한다.
    • 일본어로 일본어로 옥총이라 하는데 시골에서 ‘다마네기‘라는 명칭이 꽤 익숙한데 바로 일본어를 그대로 읽은 것이다.
  4. 둥근 것과 납작하게 둥근 것이 있는데, 사람이 식품으로 먹는 부분은 발달된 비늘줄기다.
    • 싹과 뿌리가 없고 중심이 단단하며 껍질에 광택이 도는 적황색을 띠어야 품질이 좋다
  5. 양파 성분은 수분이 90%이고, 탄수화물이 많으며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중에는 칼슘, 인, 철분, 그리고 황이 함유되어있다.
  6. 양파는 저장성이 좋아 예로부터 많이 먹었으며, 특히 선박에서도 오래 보관이 가능했고, 그 향이 방부제 역할을 해서 다른 식품의 보존에도 도움을 주었다.

양파 단 맛

  1. 생양파가 성숙하면 포도당의 양이 증가해서 단맛이 강해진다.
  2. 양파는 코를 막고 먹으면 양파와 사과를 구분할 수 없다고 하는데 실제로 서양 문학에서는 달고 아삭아삭한 것을 표현할 때 양파와 사과를 나란히 놓는다.
  3.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향도 있다
  4. 양파는 당근이나 파와 같이 익히면 단맛이 강해지는 반면 식감은 물컹물컹해져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5. 양파를 익히면 단맛이 더 강해지는데, 이 단맛이 대부분 요리와 어색함 없이 어우러지기 때문에 고기 요리를 할 때 함께 넣어 푹 익혀주면 맛과 영양소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6. 채소를 싫어하기 쉬운 어린이들이나 가리는 것이 많은 어른이들도 익힌 양파만큼은 잘 먹는경우도 많다
  7. 양파를 요리할 때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 뿌리 가까이 있는 뭉친 부분은 쓴맛이 나기 쉽고
    • 잎이 난 주변 또한 쓴맛이 난다
    • 양파의 상해가는 부분 또한 쓴맛이 나니 조리 전에 모두 떼어내야 한다.
  8. 양파의 달고 아삭한 맛을 위해서는 너무 적게 익혀도 안 되고 너무 많이 익혀도 안된다
  9. 파의 단맛이 오히려 국물 맛을 해치기도 한다.
    • 개운한 국물을 내야 하는데 양파를 섣불리 쓰면 단맛이 개운한 맛과 다른 맛을 몽땅 묻어버리므로 사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다시 국물을 내는 데에 양파 대신 무를 쓴다
  10. 양파는 붉은 빛을 띠는것이 단맛이 무척 강하다.
    • 사각사각하고 달달한데 하얀 양파와는 달리 매운 맛이 적어서 생으로 먹기에 좋다.
    • 매운 맛이 없진 않기에 생으로 많이 먹지 않는다
    • 생 양파를 그냥 먹으면 속이 쓰리다

양파 보관 방법

  1. 양파 보관은 양파망 혹은 스타킹에 양파를 하나씩 넣어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실온 장소에 걸어두고 보관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2. 양파는 실제 건조하고 환기가 잘되는 환경에선 2~3달 혹은 그 이상도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 그런 장소가 없다면 최선은 아니지만 비닐랩 등 신선한 상태로 보관이 가능한 냉장보관도 한 방법이다.
  3. 양파망에 넣기 어렵다면 통풍 잘되는 박스에 담아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4. 양파는 신문지에 깔거나 달걀판이나 과일 깔던 판에 다아 보관해도 된다
  5. 양파보관시 박스 구멍이 없다면 직접 뚫어도 되고. 여름~초가을엔 그냥 펼쳐두기만 해도 되지만, 너무 추울 경우엔 신문지로 양파를 하나씩 감싸주거나 스티로폼 상자에 담는 것도 한 방법이다
  6. 양파를 장기보관하고 싶다면 냉동보관하는 것이 가장좋다
    • 냉동시 식감은 크게 좋지않으니 유의

양파 https://namu.wiki/w/%EC%96%91%ED%8C%8C

양파를 안 맵게 써는 방법

양파를 썰 때 눈이 매운 이유는 양파 속의 황화합물이 양파 세포가 잘리면서 나온 효소로 최루성 물질로 변하기고 또 칼질의 충격으로 맵고 자극적인 성분이 뿜어져 나와 눈물샘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대파도 많은 양을 썰면 눈이 매운것이 같은 원리라고 하는데 그래도 맵지 않게 써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1. 양파의 뿌리부분을 남겨놓고 자른다.
    • 양파 양끝을 다 잘라내고 썰기 시작하는데, 뿌리를 남겨놓고 썰면 매운맛이 10% 정도로 확 줄어든다.
  2. 예리한 칼로 썰어, 단면으깨짐을 최소화한다.
  3. 양파에 찬물을 끼얹거나 찬물에 넣어놓고 손질한다.
    • 자르기 전에 식칼을 물에 씻어도 효과가 있다.
  4. 마스크를 써서 코를 가린다.
  5. 중간중간 눈을 물에 씻는다.
    • 양파를 만진 손으로 만지면 안된다.
  6. 눈을 냉동실 찬공기 앞에서 깜박거린다.
  7. 불 옆에서 썬다.
    • 가스렌지, 가스버너, 촛불 등을 활용할 수 있다.
  8. 양파 한 조각을 입에 문 채로 썬다.
  9. 선풍기를 켜 놓고 매운기를 날린다
    • 주로 음식점 등 대량으로 양파를 손질할 때 사용

양파를 썰때 효과적으로 썰게 되면 그 매운향이 많이 감소한다고 하니 이번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찬물에 넣어손질, 양파뿌리를 남기고 썬다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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