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의 달짝 지근함과 그 아삭함으로 특이하게 저는 양파를 좋아합니다. 매운맛과 냄새로 좋아하는 여자분들이 많으시나 ?? ㅋㅋㅋ 봄 여름 넘어가는 초입에 어머니께서 양파를 캐서 한박스나 보내셨습니다.
양파를 보관할때 구멍이 난 양파망에 그늘진 곳에 바람이 잘 통하게 보관을 하면 한 달 이상도 충분히 보관 가능합니다. 대신 날시씨가 더워지면 양파에서 싹이 나니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냉장고에 넣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양파
- 양파는 수선화과의 부추아과 부추속에 속한 식물이다.
- 양파는 서아시아 또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라고 추측되고, 재배 역사는 4천 년 이상 되었다고 한다.
- 양파는 이름이나 맛에서 알 수 있듯이 파와 비슷한 종이다.
- 오래 보관하면 위에서 파줄기가 자라기도 한다.
- 남한에서는 서양에서 들어온 파라는 뜻으로 양파라고 하지만, 북한에서는 비늘줄기의 둥근 특징에 따라 ‘둥글파’라고 부르며 옛말로는 옥파라고도 한다.
- 일본어로 일본어로 옥총이라 하는데 시골에서 ‘다마네기‘라는 명칭이 꽤 익숙한데 바로 일본어를 그대로 읽은 것이다.
- 둥근 것과 납작하게 둥근 것이 있는데, 사람이 식품으로 먹는 부분은 발달된 비늘줄기다.
- 싹과 뿌리가 없고 중심이 단단하며 껍질에 광택이 도는 적황색을 띠어야 품질이 좋다
- 양파 성분은 수분이 90%이고, 탄수화물이 많으며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중에는 칼슘, 인, 철분, 그리고 황이 함유되어있다.
- 양파는 저장성이 좋아 예로부터 많이 먹었으며, 특히 선박에서도 오래 보관이 가능했고, 그 향이 방부제 역할을 해서 다른 식품의 보존에도 도움을 주었다.
양파 단 맛
양파 식탁위의 불로초 양파의 8가지 효능 , 생산 시기에 따른 양파종류 3가지 정보
- 생양파가 성숙하면 포도당의 양이 증가해서 단맛이 강해진다.
- 양파는 코를 막고 먹으면 양파와 사과를 구분할 수 없다고 하는데 실제로 서양 문학에서는 달고 아삭아삭한 것을 표현할 때 양파와 사과를 나란히 놓는다.
-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향도 있다
- 양파는 당근이나 파와 같이 익히면 단맛이 강해지는 반면 식감은 물컹물컹해져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 양파를 익히면 단맛이 더 강해지는데, 이 단맛이 대부분 요리와 어색함 없이 어우러지기 때문에 고기 요리를 할 때 함께 넣어 푹 익혀주면 맛과 영양소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 채소를 싫어하기 쉬운 어린이들이나 가리는 것이 많은 어른이들도 익힌 양파만큼은 잘 먹는경우도 많다
- 양파를 요리할 때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 뿌리 가까이 있는 뭉친 부분은 쓴맛이 나기 쉽고
- 잎이 난 주변 또한 쓴맛이 난다
- 양파의 상해가는 부분 또한 쓴맛이 나니 조리 전에 모두 떼어내야 한다.
- 양파의 달고 아삭한 맛을 위해서는 너무 적게 익혀도 안 되고 너무 많이 익혀도 안된다
- 양파의 단맛이 오히려 국물 맛을 해치기도 한다.
- 개운한 국물을 내야 하는데 양파를 섣불리 쓰면 단맛이 개운한 맛과 다른 맛을 몽땅 묻어버리므로 사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다시 국물을 내는 데에 양파 대신 무를 쓴다
- 양파는 붉은 빛을 띠는것이 단맛이 무척 강하다.
- 사각사각하고 달달한데 하얀 양파와는 달리 매운 맛이 적어서 생으로 먹기에 좋다.
- 매운 맛이 없진 않기에 생으로 많이 먹지 않는다
- 생 양파를 그냥 먹으면 속이 쓰리다
양파 보관 방법
- 양파 보관은 양파망 혹은 스타킹에 양파를 하나씩 넣어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실온 장소에 걸어두고 보관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 양파는 실제 건조하고 환기가 잘되는 환경에선 2~3달 혹은 그 이상도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 그런 장소가 없다면 최선은 아니지만 비닐랩 등 신선한 상태로 보관이 가능한 냉장보관도 한 방법이다.
- 양파망에 넣기 어렵다면 통풍 잘되는 박스에 담아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양파는 신문지에 깔거나 달걀판이나 과일 깔던 판에 다아 보관해도 된다
- 양파보관시 박스 구멍이 없다면 직접 뚫어도 되고. 여름~초가을엔 그냥 펼쳐두기만 해도 되지만, 너무 추울 경우엔 신문지로 양파를 하나씩 감싸주거나 스티로폼 상자에 담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양파를 장기보관하고 싶다면 냉동보관하는 것이 가장좋다
- 냉동시 식감은 크게 좋지않으니 유의
양파 https://namu.wiki/w/%EC%96%91%ED%8C%8C
양파를 안 맵게 써는 방법
양파를 썰 때 눈이 매운 이유는 양파 속의 황화합물이 양파 세포가 잘리면서 나온 효소로 최루성 물질로 변하기고 또 칼질의 충격으로 맵고 자극적인 성분이 뿜어져 나와 눈물샘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대파도 많은 양을 썰면 눈이 매운것이 같은 원리라고 하는데 그래도 맵지 않게 써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 양파의 뿌리부분을 남겨놓고 자른다.
- 양파 양끝을 다 잘라내고 썰기 시작하는데, 뿌리를 남겨놓고 썰면 매운맛이 10% 정도로 확 줄어든다.
- 예리한 칼로 썰어, 단면으깨짐을 최소화한다.
- 양파에 찬물을 끼얹거나 찬물에 넣어놓고 손질한다.
- 자르기 전에 식칼을 물에 씻어도 효과가 있다.
- 마스크를 써서 코를 가린다.
- 중간중간 눈을 물에 씻는다.
- 양파를 만진 손으로 만지면 안된다.
- 눈을 냉동실 찬공기 앞에서 깜박거린다.
- 불 옆에서 썬다.
- 가스렌지, 가스버너, 촛불 등을 활용할 수 있다.
- 양파 한 조각을 입에 문 채로 썬다.
- 선풍기를 켜 놓고 매운기를 날린다
- 주로 음식점 등 대량으로 양파를 손질할 때 사용
양파를 썰때 효과적으로 썰게 되면 그 매운향이 많이 감소한다고 하니 이번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찬물에 넣어손질, 양파뿌리를 남기고 썬다 고고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