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은 나의 가장 최 애 식재료 중 하나이다. 탱글탱글 한 어묵 식감에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립니다. 가장 좋아 하는것은 어묵 볶음 짭 쪼름한 양념 맛 간장에 마늘을 듬뿍넣어 그리고 달짝 지근한 꿀까지 특히 청양 고추 하나면 매콤한 맛이 일품인 어묵 볶음. 그리고 도톰한 살을 그대로 즐길수 있는 어묵 탕 어렸을때 부터 어묵 볶음 즉 오뎅 볶음을 해주시는 날이면 편식 심한 나도 한 그릇 뚝딱 밥을 먹었다고 하니 지금도 나의 최애 음식과 메뉴도 어묵입니다. 단순히 수제 어묵이 좋다 경남권 이니 부산 어묵이 최고다 라는 말만 들었지 실제 어떤 어묵이 좋은 줄 몰랐는데 이번에는 한번 제대로 식재료에 대해 공부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묵 소개 https://ko.wikipedia.org/wiki/%EC%96%B4%EB%AC%
<어묵 볶음 >
어묵 오뎅 역사
- 일본에서 무로마치시대 중기에 처음 만들어 졌다. 한국에서 18세기 역관 이표가 쓴 요리책 (소문사설)에 가마보곶의 제작 방법은 어묵과 달라, 이것이 어묵을 의미 하는지는 잘 알 수 없다
- 숙종 45년의 진연의궤에 보면 “생선 숙편”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를 한국식의 어묵이라고 보기도 한다
- 일제 강점기에 들어왔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어묵공장은 부평동 시장에서 시작한 동광식품 이다 1953년 일본에서 어묵 제조 기술을 배워온 박재덕 씨가 영도 봉래 시장 입구에 삼진 어묵을 설립한다. 현존 하는 한국에서 제일 오래된 어묵 공장이다. 한국전쟁이 발발해 피난민이 대거 부산으로 유입되자 어묵 생산은 호황을 맞기 시작한다. 1985년 삼호 F&G에서 어묵이라는 이름을 처음 썼고 어묵이라는 이름 자체는 신문 상으로 1969년에 처음 등장한다. 1990년 초에 소위 부산어묵 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마차에서 먹는 어묵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부산 어묵은 길쭉한 모양의 어묵을 부르는 말이 되었다
어묵 오뎅 유래
생선의 살을 으개어 소금과 밀가루, 녹말가루 등 부재료를 넣고 뭉친 후 익혀서 묵처럼 만든 음식이다. 찌거나 굽거나 튀겨 먹는다. 세계 각지에 여러가지 어묵이 있는데 한국식 어묵은 일본에서 유래 됐다
어묵 나라별 명칭
- 한국 : 오뎅 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분식집에서 파는 어묵을 속어로 오뎅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일본어의 오뎅은 어묵, 무,곤약 등을 넣고 끓이 탕을 말하며 이들은 어묵과 오뎅을 구별한다. 한국에서 먹는 한국식 어묵과 일본의 가마보코는 차이가 있다
- 미국 :크랩 케이크
- 인도네시아:오탁오탁
- 일본: 가마보코
- 콩 : 콩을 넣어 담백하고 고소하다
- 구운: 대구살을 주원료로함
- 지쿠와
- 가쓰마아게
- 샤브뎅 : 인도양 말레이반도에서 도미살로 만듬
- 피시볼
- 어묵 고로케
- 어묵면
- 포르투갈: 볼리뉴 드 바칼랴우 – 대구살로 만든다
어묵 오뎅 효능
- 소화 불량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난 상태에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불량 이나 소화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분노를 하게 되면 상당수 혈류가 근육으로 보내기 때문에 소화 작용이 둔해지는데 어묵의 성분이 이러한 것을 예방해 줍니다
-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해서 옹맥경화나 고혈압등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습니다 : 어묵의 각종 단백질은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필수 에너지원이 되고 칼륨과 단백즐등이 성장기 어린이 에게 아주 좋습니다
- 아미노산이 풍부해 혈액속 지꺼기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해 당뇨와 같은 질환을 예방합니다
어묵 오뎅 종류
- 오징어 : 갈치 살 과 오징어 씹히는 맛이 특징이다
- 맛살: 맛살을 첨가하여 만든 어묵
- 만두: 만두 모양의 어묵으로 당면과 약간의 채소를 첨가하여 담백하다
- 고구마 : 고구마를 첨가해 고소하다
- 버섯: 명태살, 도미살, 당근,파,건표고버섯을 넣었다
- 치즈 : 조개살과 치즈를 넣었다
- 순대: 고추와 당면을 첨가하여 매콤하다
- 소시지:소시지를 넣어 톡톡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어묵 요리
- 어묵 볶음
- 어묵 2장, 양파 반개, 대파약간 , 양념장 ( 맛간장+마늘+후추+참기름+고추장2+깨소금+올리고당)
- 어묵을 양파와 같이 채를 썬다 -> 식용유에 넣어 볶다가 양념장을 넣고 볶는다 -> 대파와 깨소금을 올린다
- 어묵 깻잎 전
- 깻잎10장, 어묵2장, 계란, 소금등
- 깻잎은 꼭지를 손질하고 흐르는 물에 문질러 세척한후 물기를 뺀다 -> 어묵은 적당한 크기로 썰고 ->계란물을 만든다 -> 부침가루에 깻잎과 어묵을 묻히고 돌돌만다 -> 계란물에 입혀 -> 노릇하게 굽는다
- 어묵 콩나물 잡채
- 콩나물,어묵,당근,양파,쪽파,참기름,통깨,후추
- 양념장 (간장+다진마늘+굴소스+설탕)
-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주고 데쳐서 찬물에 헹군다 -> 어묵은 가늘게 채썬다 -> 양파,당근채썰고 쪽파도 채길이에 맞게 썬다 -> 후라이팬에 어묵을 볶다가 양념을 넣고 더 볶아준다 ->어묵한쪽으로 야채를 넣고 볶다가 ->쪽파를 넣고 -> 식힌 콩나물을 넣고 -> 나머지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 콩나물 어묵잡채 완성
- 어묵 탕
- 어묵 , 무우, 청양고추, 홍고추, 쑥갓, 코인육수2, 물1리터, 참치액 1숟가락, 멸치액젓 약간, 다진마늘
- 무를 잘라 코인 육수와 함께 물을 넣어 끓입니다 ->어묵은 뜨거운 물에 10분 정도 담가 기름기를 제거하고 -> 끓는 육수에 넣어줍니다 ->팔팔 끓어오르면 참치액, 멸치액, 다진 마늘을 넣어 간을 맞추고 -> 쑥갓, 홍 고추,청양 고추를 같이 넣어 냅니다
어묵 효능 https://blog.naver.com/live1720/223204757280
< 어묵 볶음 >
< 어묵 깻잎전 >
< 어묵 콩나물 잡채 >
< 어묵 탕 >
어묵 추천 대림 선 어묵
대한민국 어묵탕 1위가 대림선 어묵이라 합니다. 어묵을 좋아해 많은 종류를 먹어본 결과 개인적으로도 대림 선 어묵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수제 어묵, 부산 어묵 그리고 각종 브랜드가 있었지만 연육 함량이 많고 깔끔하고 도톰한 대림 선 어묵을 좋아합니다
< 어묵 1위>
볶음용 조기 어묵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조기 연육 함양이 72.59% 이며, 조기 연육으로 만들어 프리미엄 어묵으로 구분 됩니다. 쫄깃하고 고소한 풍미를 자랑 하는 대림 선 어묵 (조기어묵). 연육양이 최소 60% 이상은 돼야 단백질 풍부한 어묵이라 합니다. 대림 선 어묵 조기 어묵은 많은 양의 연육이 들어가 본연의 어묵 맛 을 느낄 수 가 있고 어묵 탕, 어묵 볶음등 각종 어묵 요리에 최고의 재료 입니다 . 조기 어묵 맛을 알게 된다면 다른 어묵은 손이 안 간다는 사실. 도톰하니 두께도 두껍습니다
<어묵 대표브랜드>
대림 선 어묵 https://brand.sajo.co.kr/bestBrand/daerimseon.asp
단순한 한 장의 식재료라 생각했는데 역사가 있고 전통이 있으며 각 나라 별 다양한 이름으로 명명 된다는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효능에 따라 다양하게 요리도 가능하고 특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 재료 이기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정보 탐색을 했습니다. 연육 함양에 따라 어묵 맛 이 결정 되어지니 가급적 어묵을 구매 할때 연육 함양을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생선 살로 만든 거라 쉽게 상할 우려가 있어 냉동 보관하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고 해동도 물에 한번 씻어버리면 돼 조리 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세일 할때 꼭 두장 세장 쟁여 놓는 대림 선 어묵 오늘은 어묵 볶음으로 맛난 저녁상을 차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