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 김치 풋배추 김치를 담그다

지금시기에 밥상을 차릴떼 가장 문제가 되고 난감한 찬이 바로 김치 입니다. 여름이 지난 시기 폭우에 따라 배추가격도 천정부지이고, 지금 이시기에 나는 배추가 그리 달거나 맛나지가 않습니다. 배추는 뭐니뭐니해도 찬바람, 찬서리가든 김장김치용 배추가 제격인데 그렇다고 계절을 탓할수는 없지요 , 작년 김장인 묵은지를 씻어도 먹고. 무쳐도먹고, 볶아도 먹었지만 상큼한 생김치를 바라는것은 저만의 일이 아닐듯. 각종 여름김치가 많지만 고지식한 남편은 배추김치를 고집해서 마트의 각종 제품등을 사다가 밥상에 올려도 봤지만 그래도 직접 담근 김치만 못하다는건 너무나도 잘아니, 오늘은 이시기에 가장 적당하게 상큼하게 먹을수 있는 겉절이용 배추김치를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얼갈이 김치라고도 하고 풋배추김치 또는 겉절이라고도 하는데 가볍게 고추를 분쇄해서 양념을 하면 되는거라 간편하면서도 맛난 김치. 얼갈이 김치 , 풋배추김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치 무엇이가?

각종채소에 부재료를 첨가한뒤 소금 절임을 하여 발효시킨 유기산 발효식품이다. 채소를 양념과 버무려 김치를 담가 숙성시키면 원료의 맛과 다른 특유의 맛과 향이난다. 김치 발효과정에 생기는 젖산균은 유해균 번식과 발육을 억제하여 부패를 막고 김치를 숙성시켜 유익한 미생물과 효소가 변화를 일으켜 김치숙성이 일어나는데 그래서 김치를 일컬어 발효과학이라고 한다. 채소를 오래 보존하기 위한 방법으로 소금, 식초에 절여 숙성했는데 이것이 김치의 시초이다

김치 종류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쩔에 따라 재배되는 채소가 다르다, 김치도 그에 맞게 발달이 됏는데 봄 김치는 저장하지 않고 담근 즉시 먹을수 있는 달래김치, 돌나물김치,얼갈이김치,미나리김치등이 있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아삭아삭 씹는 맛과 시원한 맛이 나는 열무김치, 멸무물김차,부추김치, 오이소박이,양배추김치등이 잇습니다. 가을철에는 고들빼기, 가지김치,총각김치,깻이김치등이 있고 즞가을과 겨울에는 저장위주의 김장김치인 섞박지, 통배추김치, 보쌈김치, 깍두가.통무김치,백김치,동치미,총각김치,호박지등이 있습니다

얼갈이 김치

배추가 크기전 겉절이 형태로 먹는종류 . 배추길이가 김 . 알배추 ” 배추속 노란것 . 김장용배추 : 90일 배추라해서 서늘한 기후에 90일 자란 통통한 배추

준비재료

얼갈이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새우젓, 멸치액젓, 매실청, 향신즙,통깨, 소금

※ 향신즙 : 사과+배+양파를 갈아서 만듬

만드는 방법

  1. 배추는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 소금에 적신 다음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뺀다.
    • 배추손질하기전 미리 물에 담궈두는데 이유는 미세한 농약등이 묻어있기 때문에 물에 담궈 농약이 잘 제거되기 위함이다.
    • 배추손질은 겉절이용은 부드러운 속배추를 사용하고 어른 한손가락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봄동얼갈이 배추잎은 배추된장국을 끓일수 있느니 버리지 않고 미리 손질해둔다
  2. 마늘, 생강, 새우젓은 강력분쇄기를 이용해서 다진다
  3. 향신즙을 이용한 사과.배.양파는 곱게 간다
  4. 양념장을 만든다 (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매실청, 향신즙을 넣어 섞는다
  5. 건져둔 배추에 양념장을 넣어 부드럽게 버무린다
    • 이때 너무 세게 버무릴 경우 (얼갈이)에서 풋내가 나기때문에 살살 부드럽게 담는다
  6. 먹기직전 깨소금, 참기름을 넣는 경우도 있고 식초를 한방울 넣어 새콤한 맛으로 즐겨도 된다

“얼갈이 김치 풋배추 김치를 담그다”에 대한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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