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 수능선물 추천 및 엿 효능 부작용 종류 12가지 그리고 엿의 역사

엿 선물이 도착이 됐습니다. 올해 있을 수능을 대비해 지인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끈적하하고 달콤한 엿 처럼 한번 보면 꽉 잡고 놓지 않는 수등 당일에도 우리아이가 그렇게 해보길 바래봅니다.

엿 개요

  1. 엿은 우리나라 전통 과자이다.
  2. 곡식에 엿기름을 섞어 당화시켜 오랜 시간 솥에 졸여서 만든다
  3. 원료는 찹쌀, 멥쌀, 옥수수, 조, 고구마 등이다. 고려시대 이전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4. 옛날에는 엿을 반으로 잘라 구멍이 몇개인지 세어보고 가장 많은 사람이 이기는 엿치기라는 놀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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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의 역사

  1. 고려시대 이규보의 《동국여지승람》이다.
  2. 허균의 《성서부부고》 중 제 26권인 《도문대작》에 구체적으로 흰엿과 검은엿을 기록한다

엿의 종류

  1. 전라도 창평 쌀엿:엿기름가루를 삭혀서 만든 엿이다.
  2. 무엿:무를 채 썰어넣고 조려서 만든 물엿이다.
  3. 무안지방 고구마엿:고구마를 삶아서 메주처럼 찧어서 만든 엿이다.
  4. 강원도 옥수수엿:옥수수가루에 엿기름을 섞어 만든 엿이다.
  5. 통옥수수엿:통옥수수를 싹틔워 만든 엿이다.
  6. 울릉도 호박엿:수수쌀을 놓아 만든 엿으로 애호박을 넣는다. 예전에는 후박나무를 재료료 사용했다.
  7. 보리엿:보릿가루로 만든다.
  8. 하늘애기엿:차조로 고다가 하늘타리를 넣으면 약용이 된다.
  9. 약엿:엿에 참깨·호두·생강을 넣고 나무판에 편 다음 대추를 드문드문 박아 만든 엿으로 몸이 아픈 사람들의 보혈강장제로 쓴다.
  10. 제주도 닭엿, 꿩엿:봄철에 닭고기나 꿩고기를 넣고 조려서 만들며 약용으로 쓴다.
  11. 임실 삼계전통쌀엿 : 쌀과 엿기름을 고아서 만든 입에 달라 붙지 않는 엿이다.
  12. 경기도 가평 잣엿 : 잣을 으깨서 만든 엿이다

엿 상세설명

  1. 엿은 찹쌀·멥쌀·조·수수·옥수수 등의 곡류나 감자·고구마 등의 서류에 엿기름(맥아)을 넣어 당화(糖化)시킨 것을 졸인 것으로 단맛이 있고 점성이 강하다.
  2. 엿 자체를 간식으로 먹거나, 강정이나 정과와 같은 한과를 굳힐 때 사용하기도 하며, 설탕이 없던 과거에는 단맛을 내는 조미료로도 사용하였다.
  3. 예부터 혼례 때에 엿을 보내면 시집살이가 덜하다고 하여 폐백이나 이바지 음식으로 엿을 준비하였는데,
  4. 새 며느리의 흉을 보지 않도록 엿으로 시집 식구들의 입막음을 한다는 의미가 있다.
  5. 엿의 끈적함 때문에 먹으면 시험에 붙는다고 하여 과거 공부하는 자녀나 남편에게 엿을 고아 보내는 것이 조선시대의 흔한 관습으로 전해질 정도로 엿은 친숙한 음식이었다.
  6. 결혼식이나 회갑연과 같은 큰 행사가 있을 때나 궁중의 연회가 있을 때에 엿을 이용한 음식들이 차려졌을 정도로 중요한 의례 음식이기도 하였다.
  7. 엿은 사용하는 주원료에 따라 찹쌀엿·멥쌀엿·전분당·옥수수시럽 등으로 구분되고,
  8. 당화재의 종류에 따라서 맥아엿·효소당화엿·산당화엿 등으로 구분된다.
  9. 엿의 물성에 따라 단단한 강엿과 유동성이 있는 물엿으로 구분된다.
  10. 물엿은 흔히 시럽(syrup)이라는 말로 쓰이는 바 당화 정도에 따라 구분하여 부르고 용도도 달라진다.
  11. 맥아엿은 옛날 우리 가정에서 흔히 만들었다.
    • 찹쌀이나 멥쌀을 물에 불려 찌고 엿기름가루를 넣은 다음 가열하여 당화시키고 걸러서, 엿밥을 제거하고 오랫동안 조린다.
    • 농축 정도에 따라 갈색의 물엿이나 강엿이 된다.
    • 물엿은 각종 음식이나 약과를 만드는 데에 쓰이고, 강엿은 그대로 먹거나 녹여서 사용한다.
    • 강엿을 가열하여 약간 녹인 다음에 잡아늘이는 일을 되풀이하면 내부에 공기가 들어가 빛깔이 희어지고 다공성으로 쉽게 부서져 먹기 좋게 된다. 이것을 가락형으로 만들거나 판상으로 굳혀서 사탕 대용으로 이용하였다.
  12. 엿은 전분의 분해물인 당분 이외에도 단백질·지방질 등 원료 곡류 특유의 성분들이 들어 있어 각각 독특한 맛을 가지는 제품이 된다.

엿 구분

  1. 근래에는 쌀을 사용하지 않고 값싼 옥수수나 고구마로부터 얻은 전분을 사용하고,
  2. 엿기름 대신 미생물로부터 얻은 당화효소를 사용하여 엿을 만든다.
  3. 전분에 물을 가하여 전분유를 만들고 가열하여 호화 시킨 다음 액화효소(α-아밀라제)를 더하여 당화 시킨다.
  4. 당화가 끝나면 90℃ 이상으로 가열하여 효소를 실활(失活)시키고 떠오르는 단백질·수지 등의 응고물을 제거한다.
  5. 수분함량이 16% 정도까지 농축하여 제품으로 한다.
  6. 이렇게 만들어진 엿은 당화정도에 따라 쓴맛을 내는 덱스트린 함량과 단맛을 내는 당분함량이 달라지게 된다.
  7. 일반적으로 점성이 큰 것이 좋고, 붉은 빛을 띠는 것은 하급품이다.
  8. 산당화엿은 순도가 비교적 좋은 전분유에 염산·황산 또는 옥살산 등의 당화제를 넣고 끓이면 쉽게 당화가 일어난다.
  9. 남는 약제는 탄산칼슘 또는 탄산나트륨 등으로 중화하여 생성되는 염을 제거한 다음에 골탄 또는 활성탄으로 갈색물질을 흡착, 제거한다. 이것을 농축관에서 40°Be 이상으로 농축하여 제품으로 한다.
  10. 이렇게 만드는 산당화엿은 원료의 순도가 좋아야 하고 강산에 견디는 설비가 요구되며, 쓴 맛 성분이나 착색 물질이 많이 생겨 품질이 좋지 않다. 따라서 대부분 효소당화법을 사용한다.
  11. 그리고 당화 속도가 느린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초기에 산(酸)으로 액화시킨다. 후기에는 온화한 반응을 일으키는 당화효소를 첨가하여 당화 공정을 끝내는 절충식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엿 구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81828&cid=46672&categoryId=46672

엿 효능 과 주의사항

  1. 엿의 주재료인 쌀 조청은 포도당과 맥아당이 결합된 천연 감미료입니다.
  2. 설탕 대신 사용하면 좋은데요.
  3. 체내 흡수 속도가 느려서 혈당 수치를 천천히 올려주기 때문이죠.
  4. 따라서 당뇨 환자나 비만 예방에 탁월합니다.
  5. 또 칼슘·칼륨·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여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6.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뇌 기능 활성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7. 다만 열량이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엿의 단 성질은 천연감미료 이기 때문에 비반이라든지 성인병 예방에 좋은것 같습니다. 달콤한 이면에 많이 먹을 경우 비만과도 연결되는 엿 현대 많은 좋류 먹거리 간식들 사이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맥을 유지하는것은 엿 특위의 특성과 효능 아닐까요 . 고3 딸아이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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