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과 명절 선물 추천 , 유과 만드는 방법 2가지 및 유과 효능 BEST 4

한과를 참 좋아합니다 . 일명 유과 ! 어렸을때 설날이 다가오면 엄마는 우리 많은 형제들을 위해 유과와 강밥 (?)을 가득 만들곤 하셨습니다. 특히 유과는 쌀가루 반죽을해 얇게 말린것을 곤로 (?) 위 가득 식용유를 붓고 튀겨내 엿을 바르고 쌀 튀긴 튀밥을 가루내 그것을 앞뒤로 곱게 묻혀 완성되는 유과 정성과 노력에 맞게
너무나도 맛났던 기억이 아직도 있습니다. 유과를 만들던 과정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구요 . 나이가 드니 먹는 먹거리도 추억에 아름다운 한 장면이 돼 남습니다

한과는 밀가루나 쌀가루 반죽을 적당한 모양으로 빚어 바싹 말린 후에 기름에 튀기어 꿀이나 조청을 바르고 튀밥, 깨 따위를 입힌 과자라고 사전적으로는 풀어놨네요. 튀밥을 입히면 유과, 깨 등에을 입히면 깨 유과 ? ㅋㅋㅋ 그 고소한 맛이 지금도 심쿵합니다 . 과줄 , 꿩과자, 산자라고도 불리는 유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절선물 추천https://powershin.co.kr/category/%ec%a0%95%eb%b3%b4%eb%a5%bc-%eb%a7%90%ed%95%98%eb%8b%a4/#google_vignette

유과 역사

  1. 과거 공민왕 시대 몽골인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았다 함
  2. 몽골인들은 유과를 먹고 구름을 먹는 듯하다는 평을 남겼다고 한다
  3. 박문수가 안성에서 어머니가 싸준 찹쌀유과로 나한전에 봉양을 드린 후 장원급제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이곳의 칠장사는 수능 때가 되면 많은 수험생들이 찾는다고 한다.

유과https://namu.wiki/w/%EC%9C%A0%EA%B3%BC

유과 맛

  1. 유과의 가장 핵심적인 맛은 겉은 부드럽게 바삭하고 씹으면 단 맛이 스며드는 쫀득함이다.
  2. 과자 속이 부스스한 실밥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쫀득쫀득한 조청과 함께 과자 부분을 씹을 때 머릿 속까지 ‘스스슥’ 하고 씹는 소리가 울릴 정도이다.
  3. 달달한 튀밥과 바삭하고 텅 빈 껍질을 아삭아삭 씹었을 때, 조청이 입 안에서 녹으며 부서진 껍질들과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맛이다.
  4. 차문화가 발달한 고려 왕조부터 전해지는 음식이라는 점도 이러한 맛의 묘함으로 인함임
  5. 씹을 때마다 맛을 느낄 정도로 섬세한 과자는 커피나 술보다는 담담한 맛을 가진, 차와 어울림
  6. 조청이 아닌 물엿을 넣은 것은 건조되면 너무 딱딱해진다.
  7. 물엿을 넣은 유과들은 죄다 제삿상에 올라간다
  8. 오래된 유과는 쌀튀밥 고물도 눅눅하고 과자처럼 부스러기가 풀풀 날린다.

유과 만드는 방법

전통적인 방식

  1. 멥쌀과 술로 찰떡을 쳐서 빚은 것을 한 입 크기로 만들고 말린다
  2. 기름에다 튀기고 그 위에 조청을 입혀 겉에 깨 등의 견과류나 고물, 쌀튀밥 등에 굴려 마무리한다.
  3.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원래있는 크기보다 몇배로 커져 양이 엄청 늘어난다
  4. 과거에 유과처럼 속이 텅 빈 가벼운 맛과 질감을 내는 것이 어려웠으므로, 어려운 조건들을 맞추기 위한 조리 과정들을 고려한 끝에 만들어내야 했다.
  5. 비싼 조청을 입혀내고 또 팔릴 때까지 조청의 끈기를 유지하는 기술이 어렵고, 이런 조청의 맛을 껍질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배려하는 정성이 필요하다.
  6. 이런 정성과 재료들이 들어갔으므로, 유밀과 다음으로 최상급으로 여겨진 한과였다.
  7.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유과는 오늘날에도 고급한과로 비싼편이다
  8. 유과를 만드는 과정은 정말 번거럽고 힘든 과정이다
    • 쌀을 엿기름으로 삭히고 졸여 조청을 만드는 과정도 힘들뿐더러
    • 유과가 될 찰떡을 말리는 과정에서 습도가 너무 건조하면 갈라지고 단단해져서 못 쓰고,
    • 너무 습하면 마르지 않고 곰팡이가 스는 등 자연 조건도 맞아야 한다.
    • 튀길 때도 불온도와 튀기는 시간등에 따라 타는등 과정이 정말 쉽지 않다
  9. 유과 만드는 또다른 방법
    • 찹쌀을 물에 10일 정도 담궈서 골마지가 낄 때까지 삭힌 후(손으로 만지면 부스러질 때까지) 쪄서 떡메로 친 다음 반죽을 늘여 적당한 모양으로 만든 다음 말린다.
      • 여기까지 만든 것을 ‘바탕’이라고 한다.
    • 기름솥을 2개 준비하여 하나는 100도, 다른 하나는 160도 정도로 예열한 다음, 바탕을 온도가 낮은 기름솥에 담갔다가 어느 정도 부풀면 높은 기름솥에 넣는다 이 때 갑자기 부푸므로 모양을 잘 잡아줘야 한다.
    • 튀겨진 유과를 조청에 담갔다가 튀밥이나 깨고물을 묻혀 완성한다.
    • 주의할 점은 삭힌 찹쌀을 쪄서 떡메를 치기 전에 콩물과 술을 넣지 않거나, 처음 찹쌀을 물에 담가 삭히는 과정을 소홀히 하면 튀길 때 말린 바탕이 잘 부풀지 않으니 유의
  10. 경남 함양의 개평마을에선 이 유과를 기름 없이 구워낸다.
    • 강가에서 고운 자갈을 채취해서 자갈을 가열한 뒤 자갈에 유과를 넣어 익히면 마치 기름에 튀긴 것처럼 고르게 익힐 수 있다
    • 옛날 기름이 귀한 시절 기름 없이 과자를 만들기 위해 고안된 전통방식이라고 합니다

현대적 방식

  1. 대량생산하고, 물엿을 사용하여 단가를 낮추었다.
  2. 속이 비어서 뻥튀기와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3. 뻥튀기 공장에서 주로 제조하고 있으며,
  4.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쉽게 접할 수 있다.

유과 4가지 효능

  1. 항산화 작용
    • 유과에는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세포손상을 막고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 신진대사를 초진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해 노화를 예방한다는 사실
  2. 소화작용
    • 유과에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 내부 이물질을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3. 에너지 보충
    • 유과의 탄수화물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내의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특히 운동 전후에 먹으면 체력회복에 효과적입니다
  4. 면역력 증진
    • 유과안의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은 면역세포의 활동을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유과 효능 https://blog.naver.com/yu__ri2/223182546301

유과 가 단순한 주전부리 과자가 아니라 이렇든 효능도 있다는데 대해 놀랍네요, 설 명절이 되면 저는 그 어떤 선물보다 유과를 가장 선호하고 좋아하는 품목입니다. 특히 수제유과 함양 개평마을의 자갈 유과의 담백함은 잊을수가 없네요 물론 이번 설 선물도 당연히 수제유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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