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한국의 세계 기록 유산 조선왕조실록
조선 태조때부터 철종때까지 25대 472년간의 역사적 사실을 편년체로 쓴책
26대 왕인 고종과 27대 왕인 순종의 기록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들이 주로 편찬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포함하지 않습니다
국보인 조선왕조실록은 총 1,893권 888책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의 역사책 으로 기록이 상세하고 양이 방대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유네스코 조선왕조 실록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596577&cid=47305&categoryId=47305
유네스코 한국의 세계 기록 유산 종류
- 1980년 인권 기록 유산 –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록물
- 4.19 혁명 기록물
- KBS 특별생방송 이산 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
- 난중일기 : 이순신 장군의 진중일기
- 동의보감
- 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
- 승정원일기 : 조선 왕조에 관한 방대한 규모의 사실적 역사기록과 국가비밀
- 일성록 : 근세 전제 군주정의 왕들이 자신의 통치에 대해 성찰하고 자중 국정 운영에 참고할 목적으로 쓴 일기
- 조선왕조실록 : 조선건립 태조때부터 철종의 통치기에 이르는 470년간의 왕조역사를 담고 있다
- 훈민정음 (해례본) : 훈민정음 판본 1443년 창제된 한국의 문자 한글을 공표 한것
유네스코 기록유산 조선 왕조 실록 개요
- 국가 : 대한민국
- 외국어 표기 :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 등재연도 : 1997년
- 소장 및 관리기관 : 정족산본, 오대산본상편 : 서울대학교 규장각
유네스코 기록 유산 조선 왕조 실록 소개
- 조선 왕조 실록은 조선 왕조를 건립한 태조때부터 철종의 통치기에 이르는 470 여년간의 왕조의 역사를 담고 있다. 실록은 역대 제왕을 중심으로 하여 정치, 군사, 사회,제도, 법률,경제,산업,교통,통신,전통,예술,공예,종교등 조선 왕조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포괄하는 매일의 기록이다
- 후임 왕이 전왕의 실록의 편찬을 명하면 실록이 최종적으로 편찬 되었다
- 사초, 시정기, 승정원 일기 (왕의 비서 기관이 작성한 일기), 의정부 등록 (최종 의결 기관의 기록), 비변사 등록 (문무합의기구 기록), 일성록 (국왕의 동정과 국무에 관한 기록) 등 자료를 토대로 작성 되었다. 물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자료는 사초와 시정기 였다
- 사초는 봉교2인, 대교2인, 검열4인으로 구성된 8명의 사관이 작성하였다
- 이들 사관은 항상 모든 국무에 관한회의에 입시하여 왕과 관리가 논의하는 구무의 내용에 대해 소상하게 기록하였다
- 사관들은 때떼로 누가 선행을 하고 누가 악행을 저질렀는지 촌평을 덧붙이기도 하였다
- 시정기는 춘추관에서 관리하였다
- 사관을 제외한 어느 누구도 사초의 열람이 허락되지 않았는데 왕도 예외는 아니었다
- 실록의 내용을 누설한 사관은 중죄로 처벌 받았다
- 사료의 작성에 관한 규율과 규칙은 매우 엄격했다
- 인쇄된실록은 사고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보관되었다
- 4개본의 조선왕조실록 총 2077책이 보존되어있는데 이모두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 세계적 중요성, 독창성, 대체 불 가능성
- 사회적 가치 : 조선왕조 실록은 세계에서 가장 상세하면서도 포괄적인 역사 기록물이다
- 그 중요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사람들은 전쟁과 재난으로 부터 이 훌륭한 기록물을 보호하는데 온갖 지혜와 책략을 쏟았다
- 완도실록 편찬에 학식이 높은 학자들과 필요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였다
- 국가적 재정이 어려운 시기에도 편찬 작업은 계속 되었다
- 최고의 중요성에 확신을 가지고 실록을 한자에서 한국어로 번역하는 자작업과 디지털 형식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완료하였다
유네스코 https://powershin.co.kr/?p=1244
유네스코 기록 조선 왕조 실록 가치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인것 같습니다
조선왕조 실록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 문화유산으로 등재 됐다는것은 그만큼 역사적 가치와 온 인류가 합심해서
지키고 보존 해 야할 가치가 있는 역사서 입니다. 특히 모든 역사서는 원본 그대로 보존된 만큼 세계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 공정하고 진실한 역사기록 : 일일 단위로 자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 정치 ,경제,사회,문화, 천재지변등 다방면의 자료를 수록한 종합서로 사료 가치가 높습니다
- 다른 나라에서도 실록이 있는데 편찬된 실록은 후손 왕이 보지 못한다는 원칙을 지킨 나라는 조선 왕조 뿐입니다
- 고의적 탈락, 왜곡없이 그 어떤 세계 나라보다 내용면에서 충실합니다
- 왕조시기의 원본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 당대에 만들어진 원본이 소실되고 근현대 만들어진 사본만 남아있음)
조선왕조 실록 기록으로 조선왕조 500년 소설이 집필 되었습니다
조선 왕조 500년은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바탕으로 하여 씌어진 소설이다. 이 소설은 총 48권 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설은 왕권 주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 시켜 나간다. 역사 소설은 문학적인 면만 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사실을 주관적으로만 해석 하였을때 역사를 잘못 전달하는 위험을 지니게 된다. 특히 흥미로운 인물과 사건만을 강조하고 시대의 의미나 흐름을 소홀히 했을 때 일으키는 과오는 역사 소설의 존립까지 위태롭게 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접해 왔던 많은 역사 소설이 잘못이 많은 사료를 바탕으로 삼음으로 말미암아 역사적 사실을 잘못 기술하는 우 를 범하는 것도 이러한 연유 에서 이다
조선 왕조 500년은 조선왕조실록을 근거로 조선 왕조 500년 소설을 집필 할 때
- 모든 사실을 시대의 흐름속에서 해석하려햇고
- 조선왕조실록을 기둥으로 삼고, 실록이 왜곡하고 잇는 부분은 그 까닭을 규명하러 하였으며
- 식민지사관이나 다른 여건에 의해 잘못 평가되고 있는 인물이나 사건을 표면으로 드러내 재평가하러 하였으며
- 지금까지 재미없다는 이유만으로 소홀이 회어 왔던 정종조와 예종조와 같은 짧았던 왕조가 실은 다음 시대의 역사를 잉태하는 중요한 시기였음을 통찰하고 그 시대적인 의미를 확인하러 하였으며
- 연려실기술이 숙종조까지 밖에 기술하지 못하고 있음을 애석하게 여긴터라 조선왕조 500년을 소설적인 표현으로 완전하게 기술하고자 하였다
조선 왕조 실록은 우리가 가치를 측정 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대단한 역사서 입니다. 왕이나 후손들 왕까지 역사서 를 그 누구도 보지 못했다는 것과 그것을 지켜낸 사관들 나라의 환란이 있는 전쟁 에서도 사료가 소실되지 않고 온전한 원본으로 보관됐다는 것 자체만 하더라도 엄청난 것입니다. 말 그대로 역사를 제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주려 했던 우리선조들의 피나는 노력이 아니 었을가요?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