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영화 관람후기 (인사이드 아웃2 줄거리 및 긍정평가, 부정평가정리)

인사이드 아웃2 ? 이 영화가 어떤영화이지 ? 주말 아이들과 영화를 보기 위해 예매를 서두르는데 ~ 시간대가 맞지 않습니다. 나쁜녀석들을 볼까 아니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볼까 ?? 어라어라 다 시간대가 맞지않아 예매을 할수 없네요 ~ 막내 중당 아들이 엄마 인사이드아웃 영화봐요 ~ 잉? 뭔 만화영화래? 만화영화 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나??? 라는 말을 했더니, 대학생 큰 딸이 좋은 영화라고 보고싶다라는 말을 합니다

인사이드 아웃2를 검색해보니 평점이 너무 높네요 오늘 현재 9.23점 / 네티즌 평점이 9.5점을 넘겼네요 ~ 오잉 대체 어떤 영화이기에 이렇게 평점이 높은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가족이 한번 모여 영화 보기가 쉽지않은데 ~ 다소 탐탁치 않는 마음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이라 생각을 하며 . . ..

인사이드 아웃2

  1. 미국 디즈니픽사의 대표작임
  2. 2024년 개봉한 미국의 성장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3. 켈시 맨의 감독 데뷔작이다. 2015년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이다.
  4.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우리의 주인공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매일 바쁘게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를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이 운영하고있다
  5. 어느 날, 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본부에 등장하고,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며 제멋대로인 ‘불안’이와 기존 감정들은 계속 충돌한다.
  6. 결국 새로운 감정들에 의해 본부에서 쫓겨나게 된 기존 감정들은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
  7. 2024년 전 세계를 아이들 시선에서 감정들을 표현하고 공감하게 하는 강렬한 감동

인사이드 아웃2 줄거리

  1. 인사이드아웃의 주인공 우리의 라일리는 감정 콘드롤 본부 친구들과 부모님의 사랑을 무럭무럭 받으며 어느새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게 되었다.
  2.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는 라일리에게 좋은 기억만으로 신념을 형성하고, 당황스럽거나 잊고 싶은 기억은 저 멀리 보내 버린다.
  3. 어느날 밤 미친듯이 제어판에 경보등이 울리기 시작한다. 문제의 경보등은 “사춘기”.
  4. 기쁨은 일단 사춘기 버튼을 떼어서 저 멀리 가져다 버리는데, 갑자기 인부들이 들어와 감정 콘드롤 본부를 다 때려부수더니 새로운 제어판을 설치하고 떠나버린다.
  5. 그때 라일리가 잠에서 깨어나는데, 엄마의 잔소리에 격하게 반응하며 진정한 사춘기라는 것이 뭔지를 몸소 보여주는 라일리.
  6. 감정들은 뭔가가 잘못되었다는것을 느끼는데 그때 제어판이 주황색으로 바뀐것을 눈치챈 기쁨.
  7. 라일리의 사춘기와 함께 새로운 감정이 본부에 등장한것. 이들은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로 그전의 감정들은 순한맛이었고, 새로 나타난 감정들은 훨씬 복잡하고세밀하고 격한 느낌.
  8. 라일리는 자신이 가고 싶었던 하키팀이 있는 고등학교 코치에게 하키 캠프에 참가하겠느냐는 제안을 받고, 그곳에서 지금까지는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환경과 감정에 노출된다.
  9. 그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감정들. 하지만 불안은 앞으로의 라일리는 이전의 감정들보다 더 복잡한 감정들이 필요하다며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을 고인물 취급하는거도 모자라 이들을 멀리 보내버리는데…
  10. 우여곡절 끝에 본부로 돌아온 감정은 좋은사람이라는 신념에서 더 다양한 감정, 라일리 자체를 인정하는 감정으로 성장함을 느낀다
  11. 사람의 생애에서 꼭 좋은 신념, 좋은 사람만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때로는 불안, 당황, 따분 비밀등등 복잡 미묘한 많은 감정과 함께 성장하고 그 가운데서 진정한 내 자신을 찾는 자아 꼭 좋을 필요도 꼭 기쁠필요도 없는 때로는 분노도, 실수도, 당황도 할수있다는 것이다
  12. 마지만 쿠키영상에서는 엄청나고 대단한 비밀을 간직한 비밀이 존재하는데 ~~ 들어보면 아무것도 아닌, 즉 수영장에서 쉬~ 했는 정도의 우리인생을 흔들정도의 비빌도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순간의 거창함이라는 사실 ~~ 뭔가 뭉클 !!

인사이드 아웃2 https://namu.wiki/w/%EC%9D%B8%EC%82%AC%EC%9D%B4%EB%93%9C%20%EC%95%84%EC%9B%83%202

인사이드 아웃2 긍정평가

  1. 인사이드 아웃1편 만큼이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라일리의 사춘기 이후 생겨난 더 풍부한 감정을 가지고 내적 갈등을 푼다.
  3. 전작에서는 슬픔이가 사고뭉치가 되어 갑작스러운 이사 이후 생겨난 슬럼프와 그 해소 과정을 다룬다면, 이번 작품은 불안이가 사고뭉치가 되어 라일리가 동경하던 아이스하키 팀에 꼭 입단하기 위해 겪는 불안과 그 해소 과정을 다루고 있다.
  4.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 걱정하고 바쁘게 움직이다 절망하고 마는 불안이의 모습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경험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마치 자신의 현 상황을 이야기 하는것 처럼 뭉클함도 있다
  5. 영화 내내 템포가 늘어지는 부분 없이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의인화된 감정들의 이야기만 놓고 봤을때는 재밌었다고 평가하는 관객도 많다.
  6. 시대의 변화로 늘어지는 전개를 지루해하는 관객층이 늘어난 상황에서 빠른이야기의 전개는 관람객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7. 시각효과도 훨신 발전됐다
    • 감각적인 색채를 유지하면서 9년의 세월에 맞게 보다 발전된 그래픽으로 연출한다
    • 영화 작품중 2D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그래픽을 추가하는 연출도 신선하고 몰입도도 훨씬 높다

인사이드 아웃2 부정평가

  1. 영화의 이야기가 단순해졌으며 편의주의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2. 위기를 맞이하는 타이밍과 해결하는 과정 모두 인위적으로 조성된 느낌이 든다.
  3. 억지스러울 만큼 미래의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불안이가 기쁨이로 대표되는 주요 감정들이 본부에 없으면 라일리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부분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내쫓는 것 부터 앞뒤가 맞지 않고 기억의 저편에서 자아를 찾은 감정들이 본부로 돌아올 때 파우치에게서 끊임없이 나오는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한 산사태를 일으킨 후, 그 힘을 추진력으로 멀리 떨어진 본부까지 단숨에 도달하는 과정을 거치는 부분이 대표적이다.
  4. 주제에 대한 성찰이 약화되었으며, 감정적 울림도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다
  5.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캐픽터의 특성을 살리지 못했다
  6. 스토리의 신선함이 부족
  7. 특정 캐릭터들의 분량 조절에 실패했다 등이 아쉽다

인사이드 아웃2 영화의 찌한 감동은 어느순간 눈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니 무슨 애니메이션을 보고 눈물을 흘려 ? 아 부끄럽다 라는 생각보다는 순간순간 나 다운 감정의 표현을 정확히하는게 더 낫다 기쁘든 슬프든 부끄럽든 감동스럽든 그 순간 지금의 감정에 충실한게 진정 나를 찾는 길이라는걸 다소 그것이 부족하더라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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