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3가지 종류 및 자외선 차단제 성능 적정 사용량등 설명

자외선 차단을 위한 썬크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습니다. 자외선은 WTO에서도 규명한 1급 발암물질이라 하는데 ~ 고운피부와 노화를 더디게 하려면 자외선 차단제 즉 썬크림을 잘 발라야함은 필수적인 사항이지요.

자외선

  1. 태양광의 스펙트럼을 사진으로 찍었을 때,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다.
  2. 사람의 피부를 태우거나 살균작용을 하며,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암에 걸릴 수도 있다.

자외선 종류

  1. UV-A (320~400nm)
    • 오존층에 흡수되지 않는다.
    • 파장영역이 UV-B에 비하여 에너지량이 적지만 피부를 그을릴 수 있다.
    • 피부를 태우는 주역은 UV-B이지만 UV-A는 피부를 벌겋게 만들고 피부 면역 체계에 작용하여 피부 노화에 따른 장기적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 UV-A 노출 시간이 피부를 그을릴 정도로 길어지면 피부암 발생의 위험이 UV-B의 경우와 같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기도 하였다.
    • 자외선이 인체에 도달하면 표피층 아래로 흡수되는데, 이 해로운 광선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인체 면역 작용이 발동한다.
    • 세포는 자외선에 노출될 때 멜라닌이란 검은 색소를 생성하는데 그것이 자외선의 일부를 흡수한다.
    • 백인종과 같이 멜라닌을 적게 생성하는 사람은 UV-B에 대한 자연적 보호막도 적은 셈이다.
  2. UV-B (280~320nm)
    • 오존층에 흡수되지만, 일부는 지표면에 도달한다.
    • 지구에 극소량이 도달하는 UV-B는 동물체의 피부를 태우고 피부 조직을 뚫고 들어가며 때로는 피부암을 일으킨다
    • 피부암 발생의 원인은 대부분 태양 광선의 노출 및 UV-B와 관련이 있다.
    • UV-B는 피부에서 프로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 인체에 필수적인 비타민 D로 전환시킨다.
  3. UV-C (100~280nm)
    • 오존층에 완전히 흡수된다.
    • 파장영역이 UV-C는 염색체 변이를 일으키고 단세포 유기물을 죽이며, 눈의 각막을 해치는 등 생명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 UV-C로 알려진 이 범위의 자외선은 성층권의 오존에 의해 거의 모두 흡수된다

자외선 차단제 성능

  1. SPF(자외선 차단 지수)
    • 자외선 중 UVB를 차단해 주는 정도를 뜻하며, 해당 숫자는 자외선으로 인한 홍반이 발생하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수치이다
      • UVB는 일광 화상, 물집, 홍반, 피부암, 백내장, 주근깨 등을 유발한다.
      • 햇빛을 쬔 피부가 빨갛게 익어서 화끈거리는 자외선이 UVB이다
    • SPF는 차단해주는 자외선의 양과 관련된 수치이다.
    • 자외선 양이 1일 때 SPF 50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50분의 1(2%)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 SPF 지수는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기능이 강한 것이다
      • 2~3시간이 지나면 지워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덧발라 주어야 한다.
    • SPF 지수가 1일 경우 차단력은 0이다.
  2. PFA : UVA 차단지수 PFA를 +의 개수로 나타낸 등급
    • 자외선 중 가시광선에 인접해 있어 파장이 길고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주름, 기미, 주근깨 등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UVA를 차단해 주는 정도를 표시한다.
    • 피부의 색소 침착의 정도에 따른 것이다
  3. UVA와 UVB를 포괄하는 광대역 차단
    •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개념이다.
    • 국내 시판 중인 거의 모든 자외선 차단제는 이 두 가지 기능이 함께 들어있다.
    • 미국 식품의약청(FDA) 규제를 받지 않는 용어이다.

썬크림 중요성 및 썬크림 9가지 종류

자외선 차단제 적정사용량

  1. 자외선차단제 (썬크림은)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서 분비되는 땀, 피지와 외부 환경에 의해 밀려나고 벗겨지기 때문에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2. 다량의 땀이나 물에 닿아 흘러내린 경우에는 효과가 대폭 떨어지므로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덧발라야 한다.
  3. 피부과 의사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적정량은 손가락 두 마디만큼 길게 짜서 바르는 것으로 사실상 엄청난 양을 바르는 것이다
  4. 실제로는 차단제의 제형이나 백탁 현상, 기름기, 선호도 등으로 인해 적정량을 바르기는 매우 힘들다.
  5. 내수성 혹은 지속 내수성 효과(기능성)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물이나 땀에 덜 지워진다.

자외선 차단제 유통기한

  1.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제도 유통기한이 존재한다.
  2. 용기에 유통기한을 따로 표시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 미개봉 상태라면 제조일자로부터 약 3년, 개봉 후에는 6개월~1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기간을 넘기면 성분이 변질될 가능성이 있고 차단 효과도 떨어진다고 한다.

자외선 차단제 백탁현상

  1. 선크림을 바르면 얼굴이 하얗게 되는 현상으로, 주로 징크옥사이드, 이산화티타늄 등의 물리적 성분이 함유된 선크림에서 많이 일어난다.
  2. 백탁 현상이 일어나면 단순히 하얗게 되는 것 뿐 아니라 바른 부위의 약간의 푸른 색을 띠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3. 선크림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물리적 차단제는 비비크림을 바른 것처럼 꽤 하얗게 되기 때문에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4. 2020년도 들어서 화장품 기술이 발전하면서 물리적 차단제가 포함된 제품들도 과한 백탁 현상은 다소 줄어들기도 했고, 오히려 피부 색을 밝게 만드는 톤업 용도를 겸하는 제품이 등장하기도 한다.
  5. 백탁 현상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많기 때문에 백탁 없는 선크림을 선호한다
  6. 팔다리나 목에 무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들어있는 선크림을 바른 상태에서 옷깃이나 옷소매는 물론, 자동차 시트나 팔받이, 목받이, 가방이나 지갑 등 여타 가죽 제품 등에 허옇게 선크림이 묻어나올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전용 세척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7.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에만 바르고, 바디에는 되도록이면 백탁 현상이 없는 투명한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를 쓰는 것이 더 좋다.

https://namu.wiki/w/%EC%9E%90%EC%99%B8%EC%84%A0%20%EC%B0%A8%EB%8B%A8%EC%A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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