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찌 17가지 특징 및 고추 간장 장아찌 간단하게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장아찌의 아삭함과 톡쏘는 달콤짭짜리 한 맛은 내 나이 또래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밥 반찬중 하나입니다. 적당히 달고, 적당히 짜서 모든 음식에 궁합이 맞는 장아찌 오늘은 땡초 고추장아찌를 만들면서 장아찌에 대해 한번 살펴봅니다

장아찌

  1. 간장과 식초, 설탕 등을 넣고 팔팔 끓인 간장물과 야채 종류를 장독대 같은 곳에 함께 넣고 일정 기간 절인 후 꺼내 먹는 음식.
  2. 채소와 다른 재료를 잠깐 절였다 짜낸 뒤, 팬에 볶았다 식히고, 마지막으로 양념을 무쳐서 내놓는 숙장아찌 같은 것들도 있다.

장아찌 https://namu.wiki/w/%EC%9E%A5%EC%95%84%EC%B0%8C

고추 간장 설탕 식초 물장아찌와 비슷한 음식

  1. 피클과도 유사하다.
  2. 식초나 소금, 향신료 등에 음식을 절여서 장기간 보관하는 방식은 거의 대부분의 문화에서 발견되는 요리법이다.
  3. 김치와 장아찌를 가르는 기준은 발효 여부다.
    • 발효를 시킨 것은 김치, 그렇지 않은 것은 장아찌라고 한다.
  4. 짠지는 원래 짠 김치라는 뜻으로, 무 등을 소금물에 통째로 푹 담가서 아주 짜게 만든 김치를 뜻한다.
  5. 발효 상관 없이 소금물에 푹 담궈 만든 것은 다 짠지라고 함 . 짠 소금 장아찌도 짠지로 불리기도 한다.
  6. 일본의 우메보시는 재료는 매실 장아찌와 비슷하지만, 매실 장아찌는 주로 달고 시큼한 반면 우메보시는 매우 짜다. 응축된 소금 덩어리라고 해도 될 정도

장아찌 특징

  1. 장기간 먹을 밑반찬 용도이며, 냉장고가 보급되기 전엔 장기간 보관 해서 먹는 음식 대표적인것이 장아찌였다.
  2. 장아찌 자체가 워낙 짜기 때문에 장기보관은 물론 적은 양으로도 한 끼 반찬으로 충분했기에 예전부터 애용됐었다
  3. 식량이 풍족하지 않던 현대 이전 시대 기준으로는 일단 쌀과 같이 주식이 될 수 있는 곡식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이었고, 반찬 등 부식 마련은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밀렸다. 한국의 식문화에 비춰본다면 반찬이 없으면 맨밥에 소금 찍어 먹어서라도 배는 채우지만, 김치나 채소만 먹고 배를 채울 수는 없다고 여겼다
  4. 반찬은 현대와 비교하면 ‘밥을 넘기기 위해’ 곁들이는 것이었고, 따라서 소량의 반찬으로 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도록 현대보다 훨씬 짜게 만들었다.
  5. 옛날 간고등어는 성냥갑만 한 살토막 하나로도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었다는 말이 그래서 나왔고, 장아찌나 짠지류 역시 몇 조각으로 밥 한공기를 먹을 수 있을 만큼 짠맛이 강했다.
  6. 오래 보관하려면 만든 후 1주일 단위로 간장물을 도로 따라냈다 끓여 식혔다 다시 붓는 과정을 2~3번 정도 거쳐야 한다.
  7. 야채에서 물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그 물을 끓여 날려버리는 것, 추가로 살균효과도 있다.
    • 이렇게 하면 높아진 간장의 염도로 살균하여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된다.
    • 반대로 짜지 않고 간장이 묽은 장아찌는 냉장보관하지 않으면 금방 상할 수 있다
  8. 장아찌만이 아니라 피클, 짠지 등 절임류 식품은 8~10% 농도로 해둬야 오래 가지만 현대인들의 입맛에는 무지 짜기 때문에 염도를 3~5%까지 낮추는 편이다.
  9. 절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먹는 장아찌의 경우, 재래식으로 만드는데다 스님들이 농사를 짓기때문에 염분보충을 위해 엄청 짜다.
    • 흔히 쓰이는 양조간장의 염도는 16% 내외이다.
  10. 고추, 무, 오이, 마늘, 깻잎, 양파 같은 익숙한 재료부터 토마토, 감, 참외 등등 웬만한 식용 야채들은 다 장아찌 재료로 쓰일 수 있다.
    • 수박으로도 장아찌를 만들 수 있는데 맛은 생각 외로 먹을 만하다.
    • 껍질의 하얀 부분까지 먹는데 수박의 단 맛과 장아찌국물의 짭짤하고 새콤한 맛이 잘 어울린다.
    • 식감은 늙은 오이 무침과 매우 흡사
    • 수박은 입대지 말고 빨간 속을 도구로 긁어서 썰어 먹고 흰 껍질은 무채처럼 생채로 쓰거나 오이, 참외처럼 장아찌처럼 만들어도 좋은 식재료다.
    • 수박은 껍질 부분을 그냥 버릴 경우 음식물 쓰레기로 부피를 크게 차지하는 과일이라,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겸 이렇게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 특히 여름 냉면에 고명으로 올려 놓은 수박무침은 무쌈채보다 훨씬 고급이다.
  11. 파생법으로 고추장이나 된장으로 만든 장아찌가 있고, 밑반찬. 심지어는 김으로도 가능하다
    • 소금간을 하지 않은 김으로 한다고. 옛날에는 집에 감나무가 있으면 감이 익기 전에 많이 떨어지는데, 그걸 주워 씻은 뒤 된장독에 박아 넣어 떫은 맛을 빼고 반찬으로 먹었다.
  12. 요즘은 냉장고가 있고, 산업적으로도 통조림과 병조림으로 살균 유통하므로, 아무래도 보존성을 노려 소금을 많이 쓰기보다는 맛 위주로 만든다.
  13. 잘 숙성된 장아찌는 짠맛보다는 개운하고 아삭한 맛이 살아있어서 장아찌를 전문으로 파는 곳의 실력도 이것에 따라 정해진다.
  14. 재료의 좋은 맛과 향을 잘 살려 주면서 생 재료 그대로였다면 먹기 힘들었을 맛과 식감을 없애 주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다.
  15. 설탕 종류를 안 쓰고 소금, 간장, 식초 정도로 그 맛을 낼 수 있다.
  16. 간장물은 고기를 구워먹을 때 양념으로 쓰거나 밥에 비벼먹을 때 활용되기도 한다. 게 더 유리하다고 한다.
  17. 일본에도 비슷한 음식인 즈케라는 것이 있다.
    • 주로 된장에 박아서 만들며 청주의 지게미도 이용한다. 한국에도 ‘나라스케’라 불리는 울외 장아찌가 잘 알려졌다

장아찌 만드는 방법

  1. 재료
    • 고추 ,간장 ,설탕, 식초 ,물,
  2. 고추장아찌 만드는 방법
    • 간장1:설탕1:식초1:물1
    • 고추는 청양고추나 일반 고추나 좋아하시는 취향으로 하시면 됩니다.
    • 기억해두어야하는건 간장1:설탕1:식초1:물1비율입니다
    • 고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소
    • 씻어낸 고추는 체에 걸러 물기를 제거해주시고 남은 물기는 키친타올이나 깨끗한 천으로 물기완전 제거해야합니다
    • 고추의 꼭지 부분을 1cm정도만 남겨두고 잘라주고. 깔끔하고 꼭지를 제거한후 담그면 모양도 이쁘고 먹을때도 편합니다
    •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구멍을 내주면되는데 요즘은 포크를 이용해서 고추에 구멍을 내주면 됩니다
      • 고추에 구멍을 내주는 이유는 물론 양념이 잘베라는것도 있지만~ 나중에 숙성되었을때 쭈욱 나오는걸 방지해줌
    • 간장1:설탕1:식초1:물1 비율로 넣고 펄펄 끓여준뒤 한숨 식혀줍니다.
      • 뜨거운 김으로 넣지말고 한 숨 식힘니다
    • 그릇에 고추를 담고, 고추가 담질정도로 끓인 간장물을 넣어줍니다
    • 밖에서 이틀 숙성 시켜준뒤 냉장고에 보관해두기
    • 열흘뒤 고추장아찌 색깔이 이쁘게 바뀌면 꺼내 먹습니다

장아찌 https://ko.wikipedia.org/wiki/%EC%9E%A5%EC%95%84%EC%B0%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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