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가 필요하다고 남편이 주구장창 잔소리를 해서 오늘 드디어 제습기를 보러 갔습니다. 이 한 겨울에 무슨 제습기라 해도 옷방과 연결된 안방까지 날씨도 추워 바닥도 차가운데다가 옷걸이 위치가 북향쪽이라 더 눅눅하다고, 그리고 여름지나면 옷에 곰팡이도 다수 피는 상태라 미루다 미루다 제습기를 사기로 했습니다.
제습기 구매 적기가 언제일까 ? 지금같은 비수기에 구매하는게 저렴할까 ? 아니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기 시작하는 여름초입이 저렴할까 ? 상식적으로 본다면 지금까지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지금 시기에 구매하는건 기존에 판매하고 남았던 재고 형태라 가격이 약간 저렴하지 실제로 신제품이 대량으로 출시되고 경쟁적으로 판매되는 제 철이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매장에 가니 직원이 그렇게 말씀을 해줌)
제습기가 꼭 필요하기에 이리저래 매장을 둘러보니 (하이마트) 우리가 원하는 용량 17L 제품 가격이 43만원 이상 비싸,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웬걸 ~ 더 저렴한 32만원대 검색이 돼 재빨리 나왔습니다. 이렇게 현명하게 소비하는 패턴으로 실제 매장을 운영하시는분들은 참 어려울것 같습니다. ㅋ 죄송해요
제습기https://namu.wiki/w/%EC%A0%9C%EC%8A%B5%EA%B8%B0
제습기 란 ?
- 제습기또는 감습기는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구
-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거나 습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물건을 보존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 주로 장마가 있는 여름에 사용한다.
- 제습기와 반대되는 기능을 하는 장치는 가습기가 있다.
제습기 원리
- 제습기의 제습 원리는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물로 바꿔서 기계안의 물통에 채우는 형식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압축기를 통해 차가운 부위를 만들어 거기에 수분을 응결시켜 모으는 것과, 제습제를 이용해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모으는 것으로 나뉜다.
- 공통된 특징으로는 습도를 낮춰서 같은 온도에 비해 시원하게 느껴지며, 에어컨에 비해 전기요금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 장마철과 더불어 점점 동남아식 열대기후처럼 변하는 우리나라의 기후에 필수품으로 자리잡는 중.
- 에어컨과는 달리 나오는 바람에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제습기를 틀면 고온건조한 환경이 조성된다.
- 지하방 등 온도는 낮고 습도는 높은 곳이 아닌 이상 사람이 있는 곳에서 오래 틀기는 좋지 않으며 환기가 되는 상태로 이용하면 제습 효과가 떨어진다.
- 제습기는 제습 효율이 있는데 이게 2이상이면 좋은 성능이고 2.8이상은 효과가 상당히 높다.
- 제습기능의 차이는 거의 없으므로 제조사마다 기능은 비슷하고 디자인이나 부가기능으로 승부하므로 물탱크 용량과 예약운전, 자동운전 등의 기능을 살펴보고 선택하면 된다.
- 습도가 높은 여름이나 비가 올 때, 빨래를 널어놓을 때, 방마다 두 시간 정도 돌려주면 물탱크에 물이 많이 찬다.
제습기 유의사항
-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습기는 특히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드는 것으로 주로 장마가 있는 여름에 사용한다
- 컴프레서나 펠티에 방식 제습기의 경우 18도 미만의 온도에서는 결빙으로 제습능력이 떨어지므로 사용상에 주의를 요한다.
- 제습기의 경우 일반적으로 여름에 쓰는 게 보통, 창고 등에서 사용하는 경우 온도가 낮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일부 제습기는 겨울에도 사용 가능하게끔 구조를 바꾼 것도 있다.
- 난류의 영향을 받는 서구권(북미 일부, 북유럽, 영국)과 일본(특히 니가타 등 호쿠리쿠 지방)에서는 한국과 정반대로 여름에 가습기를 겨울에 제습기를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 제습기의 단점은 온도 상승, 소음, 전력 소모가 있다.
- 일반적으로 동작 소음은 40데시벨 이라 다소 소음도가 높은편이다
- 전력 소모는 압축식 기준 생각보다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에어컨과 조리기구, 전열기구 정도를 제외하면 상당히 높은 편의 가전제품이다.
- 매하는 200W 급 가정용부터 1000W 급의 업소나 창고형이 있다.
- 전력 소모량이 곧 제습 능력으로 생각하면 된다.
- 가정용의 경우 24시간 내내 가동시키지 않고 눅눅할 때만 가동시킨다면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다
- 200W 정도 소비전력을 사용하는 제습기의 경우 하루에 약 10L정도를 제습한다.
- 약 13평 정도를 담당 가능한 수준이다.
- 미니사이즈인 경우와 일반가정용 사이즈인 경우 각각 가격차가 크다
- 응결된 수증기는 따로 분해하는 것이 아니므로 모은 물을 처리해야 하는데 물탱크에 모여진 걸 수동으로 버리는 것과 호스 등으로 배수구로 보내는 방식이 있다
- 요즈의 제습기는 두가지를 다 지원하는 추세다.
- 대형 제품의 경우 펌프로 물을 배수하는 기능이 있다
제습기 장점 단점
- 장점
- 공기의 질을 개선한다
- 곰팡이, 진드기번식을 억제해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수 있다
옷이 빨리 마른다
곰팡이등 습기문제를 해결한다
가구 및 가전제품 관리에 도움을 준다
- 단점
- 사용중 팬이 돌아가는 소음이 크다
- 용량 사용시간에 따른 전력소모
- 정기적인 필터청소 및 간리
- 사용중 쌓이는 물을 제거하고 버리는 과정 (불편)
제습기 추천
위닉스 제습기 17L
- 제품명 : WINIX 제습기 DXSM170-IWK 17L
- 제품특징
- 1등급 에너지 효율 – 월 8천원선 전기요금 발생
- 이동편리 – 바퀴장착
- 대용량 – 17L 30평대 이상 공간 제습충분
- 물빼는 통이 옆에있어 사용편리 – 앞에 있거나 뒤에 있는건 불편
- 사용 간편 – 복잡한 기능없음
- 부자재 사용시 신발건조도 가능
- 가성비 최고 – 315천원 구매
- 제품등록에 따른 a/s 및 정품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