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에 오랫동안 떨어져 잘 보지 못했던 가족들이 만나고 그 가운데서 맛나게 먹는 추석 명절식 이야 말로 정말 중요한 한 가위 행사 준비중 하나 겠지요 하루종일 앚아 전을 굽고, 생선을 다음고, 나물을 무치는 어찌 본다면 중노동에 가깝지만 그래도 명절에는 명절음식을 제대로 먹어야 잘 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명절 음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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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음식의 조리 보관 섭취
- 조리 : 추석 대표 표메뉴인 고기완자는 분쇄육을 조리할때 반드시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하며 햄, 소시지등 육가공품도 중심온도 75도 1분이상 가열 조리해야 합니다. 상할수 있으니 꼭 완전히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 전,튀김을 조리하면서 기름을 제거하거나 생선, 채소의 수분을 제거 할때는 식품에 직접 접촉해 사용할 수있는 키친타월을 사용하고 달력, 신문등 종이제를 음식이나 조리과정에 이용하지 않습니다
- 보관 :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거나 상온에 있던 음식은 재가열후 섭취합니다
- 명절음식은 많은 양을 미리 조리하여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빠르게 (2시간내) 식혀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보관합니다
- 조리된 음식을 베란다에 보관하면 낮 동안에는 햇빛에 의해 온도가 올라가 세균이 증식할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석 명절 음식의 위생 손질 요령
- 추석 음식을 만들기전 반드시 비누등 손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하며 조리 시 위생장갑을 착용한다
- 계란이나 생닭을 만진 손으로 익히지 않고 그대로 먹는 채소.과일등을 만지면 식중독균이 오염될수 있으므로 꼭 비누로 손을 씻는다
- 토란이 함유된 옥산살칼슘 호모겥티신산 성분과 고사리에 포함된 프타퀼로사이드 성분은 복통과 구토 증세등을 일으킬수 있어 끓는 물에 5분이상 삶은후 물에 담갔다 사용한다
- 송편소로 많이 사용하는 콩류는 렉틴으로 인해 덜 익은 채로 섭취하면 구토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 5시간 이상 물에 불린후 완전히 삶아 익혀 사용한다
- 송편을 찔때 사용하는 솔잎은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농약을 살포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야산에서 재취한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추석 송편
추석 명절 우리나라 음식은 계절에 유난히 민감하여 제철 음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떢 가운데 개피 떡과 송편은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아니한 봄과 가을의 음식이지만 그 중에서도 개피 떡은 따뜻한 편에 가깝고 송편은 서늘한 편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봄에는 송편이 먼저 나온뒤 개피 떡이 등장하며 가을에는 개피 떡이 먼저 나오고 송편이 뒤에 등장합니다.
- 봄 송편은 햇 솔로 묵은 쌀의 향기를 새롭게 하지만 가을 송편은 햅쌀로 솔 내를 맑게 해줍니다.
- 그래서 추석에는 올벼로 만든 송편이 제격입니다. 송편은 쌀 가루를 익반죽 하여 햇 녹두, 청태콩, 동부, 깨, 밤, 대추, 고구마, 곶감,계피 가루 같은 것을 소로 넣어 둘글게 빚습니다.
- 송편이라는 이름은 송편을 찔 때에 켜마다 솔잎을 깔기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 쌀 가루를 익 반죽 할때 쑥이나 송기를 찧어 넣어 쑥 송편이나 붉은 색의 송기 송편을 만들기도 합니다. 한가위 때 햅쌀 로 빚은 송편은 각별히 오려 송편이라고 합니다. 오려란 올 벼를 뜻하는 말입니다.
추석 송편 만들기
- 볶은 깨는 분쇄기에 살짝만 돌려낸다. 여기에 설탕 2스푼, 소금을 살짝 넣고 뜨거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촉촉한 반죽을 해둔다
- 콩2컵을 씻어서 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콩이 타탁거리는 소리가 날 정도로 볶는다
- 다볶앗으면식힌후 분쇄기에 살짝 갈아준다
- 설탕 3스푼, 소금을 넣고 뜨거운 물을 넣어가며 촉촉하게 버무려 둔다
- 팥을 씻어 삶으면서 설탕,소금을 살짝 넣어졸여준다
- 쌀가루에 미지근한 물을 섞어가며 반죽을 하고 송편 빚어 냄비에 진후 참기름 푼 물에 담갔다 빼면 서로 붙지 않는다
- 만들때 송편 바람을 잘 빼준다 -> 터지지않음
- 솔잎깔고 송편을 찐다
- 찬물에 참기름 1스푼을 넣고 익은 송편을 넣으면 붙지않는다
추석 송편 만들기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85360
추석 토란국
추석 명절 식으로 토란국을 차례상에 올립니다. 토란국은 다시마와 쇠고기를 섞어서 끓입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주고 칼륨이 많은 편이어 부종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토란. 한번 간단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 소고기 토란국에 들어가 무와 대파, 양파를 손질해서 참기름 1스푼을 넣어 소고기 무와 함께 달달 볶아줍니다
- 물이 팔팔 끓으면 손질된 토란도 넣어줍니다
- 마늘. 국간장, 후추도 넣어줍니다
- 양파와 대파를 넣고 끓으면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추석 화양적
화양적과 누름적도 명절식인데 화양적은 햇버섯, 도라지, 쇠고기에 갖은 양념을 하여 볶아 꼬챙이에 끼운 음식입니다. 누름적은 화양적과 같은 방법으로 하되 밀가루나 달걀을 무혀 지진 음식입니다. 이 음식들 역시 차례상에 올립니다.
추석 닭찜
추석 명절 음식 닭찜도 많이 합니다. 추석 즈음에는 닭이 살이 올라 가장 맛있는 계절이므로 추석 명절식으로 하는 닭찜을 많이합니다
- 손질닭 1마리. 간장. 설탕.맛술.물엿.파.마늘.후추.통깨.참기름.육수
- 야채는 밤.감자.양파.당근.홍고추.청고추
- 밥솥에 간장과 양념 손질된 닭고기를 넣고 먼저 30분정도 쪄줍니다.
- 밥솥을 이용하면 양념이 타지 않고 골고루 스며들며 푹 익어 더욱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 중간에 저어주거나 불조절해야 할 필요가 없어 좋습니다
-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30~40분 정도 찌게 되면 맛있는 닭짐이 완성됩니다
추석 율단자
찹쌀가루를 쪄서 계란같이 둥근 떢을 만들고 삶은 밤을 꿀에 개어 분이는 율단자. 밤 대신 토란을 사용한 토란 단자도 이렇게 먹습니다
추석 송이요리
추석 무렵에는 송이버섯 향기가 유난히 좋아 송이 요리를 많이 합니다. 송이회, 송이전, 송이전골이 일품이며 음식의 고명으로도송이버섯을 많이 사용합니다.
추석 반찬
추석은 겨울을 준비하면서 저장용 반찬거리를 많이 준비하는데 호박고지, 호박고지, 호박순, 고구마순도 거두어 말리고 산채를 말려 묵은 나물도 준비를 합니다
추석 명절은 우리민족 4대 명절에 걸 맞게 민족의 대 이동이 일어납니다. 우리나라 며느리들 이번 명절 준비하느라 많은 수고와 노력이 있습니다. 온 집집마다 지짐 냄새며 맛난 음식으로 풍성한 추석 준비로 ~ 며느리 어머니께 수고와 감사를 전하는것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오죽하면 명절 증후군이 생길까요 ?온종일 음식하느라 팔다리,어깨 고생하는 대한민국 주부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