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 요리 3가지 소개 , 취나물 무침, 취나물 밥, 취나물 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취나물 ~ 나이 어릴때(?) 이런 종류의 나물들은 좋아하지도 않았고 잘 먹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이 봄철에 그 특유의 비릿한 냄새와 쌉싸롬한 그리고 참기름 듬뿍들어간 취나물 무침 ~ 담백함에 밥이 한공기 뚝딱입니다. 이제 입맛도 몸에 좋은 우리 나물거리를 좋아한다는 신기함 . 딱 지금 제철 부드러운 취나물 세계에 한번 빠져봅시다 . 아 이번주말 취나물 무쳐야 겠다 !!

취나물

  1. 취나물은 대표적인 봄에 나는 산나물 중 하나로 산에서 채취해서 섭취하는 식물입니다.
  2.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산채로 취나물은 알싸한 특유의 향고 맛으로 식욕을 돋우고 체내의 염분을 배출시켜주는 봄 채소입니다.
  3. 산에서 자생하는 산채로 맛과 향이 뛰어나 널리 사랑받는 취나물은 나물이나 쌈을 싸 먹으면 독특한 향취가 미각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나른한 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나물입니다.
  4. 우리나라에서는 약 80여 종의 취나물이 있으며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5. 가장 많이 식용으로 사용되는 종은 ‘참취’로 맛과 향은 물론이고 식감이 부드럽기 때문에 널리 식용되고 있습니다

취나물 추침 만드는 방법https://blog.naver.com/9452166/222685244289

취나물 특징

  1. 구입요령
    • 겨울철에 나는 선명한 푸른색의 취는 울릉도 취이며 봄철에 나오는 참취가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나다.
    • 부드럽고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뻣뻣하지 않고 향이 좋다.
  2. 비슷한 나물
    • 참나물 (취나물은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참나물도 칼슘과 칼륨, 비타민 A가 풍부하다.
    • 취나물은 어린잎과 줄기를 쌈이나 나물, 튀김으로 먹으며 김치를 담그어 먹기도 한다.
    • 참나물은 나물로 무쳐 먹는다
  3. 보관온도 : 18~22℃
  4. 보관일 : 15일
  5. 보관법
    • 비닐 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두면 2~3일은 보관할 수 있다.
    • 좀 더 오래 보관하려면 데쳐서 물기를 꼭 짜 냉동실에 넣어두거나 말려서 보관한다.
  6. 손질법
    • 말린 취는 따뜻한 물에 충분히 불렸다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삶는다.
    • 잎이 퍼지고 줄기도 부들부들해지면 건져서 찬물에 헹군다.
  7.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취나물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으로 한국, 중국, 일본, 사할린 등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어린잎을 채취하여 식용한다.
  8. 섭취방법
    • 취는 나물로 볶아 먹고 꽃을 튀겨 먹기도 하며, 즙을 내거나 달여 마시고 가루로 빻아 복용하기도 한다. 또한 술을 담그어 약주로 마시기도 한다.
  9. 궁합 음식정보
    • 들깨 : 칼륨의 함량이 높은 취나물을 볶을 때 들깨에 물을 붓고 갈아서 넣으면 단백질과 지방이 첨가되어 영양적으로 우수하다.
  10. 다이어트
    • 취나물을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취나물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93522&cid=48180&categoryId=48248

취나물 요리

취나물 무침

  1. 재료
    • 취나물 (200g), 소금 약간, 통깨 약간
  2. 양념 재료
    • 국간장 1/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소금 한꼬집, 깨소금 약간
  3. 취나물 무침 만드는 방법
    • 취나물은 질긴 잎과 굵은 줄기부분을 자르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취나물을 넣어준다
    • 줄기가 부드럽게 데쳐지면 건져내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적당히 짠 후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 볼에 데친 취나물과 양념 재료를 넣고, 양념이 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 접시에 취나물무침을 담고 통깨를 듬뿍 뿌려줍니다
    • 향이 짙은 봄나물에는 가급적 마늘을 넣지 않습니다. 마늘향이 강해 취나물의 좋은 향을 죽게 만듭니다

취나물 밥

  1. 재료 : 마른 취나물 200g , 쌀 2컵,
  2. 취나물 양념 : 된장 1 . 국간장 1 . 다진마늘 1 . 참기름 1
  3. 양념장 : 간장 3. 참기름 1. 다진마늘 0.5 . 고추가루 0.5 . 통깨 약간 , 대파 , 땡초 약간
  4. 취나물 밥 만드는 방법
    • 취나물은 충분히 물에 담궈 불려놓는다
    • 충분히 불은 취나물을 물기를 꾹 짜서 볼에 담고 된장 1 . 국간장 1 . 다진마늘 1 . 참기름 1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 씻은 쌀 위에 무쳐놓은 취나물을 얹고 골고루 섞어준다
    • 일반적으로 밥을 하듯이 밥을 합니다
    • 밥이 끓을동안 양념장을 만듭니다
    • 간장 3. 참기름 1. 다진마늘 0.5 . 고추가루 0.5 . 통깨 약간 , 대파 , 땡초 약간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 취나물 밥이 완성되고 뜸이 충분히 들고 나면 밥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넣고 비벼먹습니다

취나물 전

  1. 재료
    • 취나물 두주먹, 애호박, 청양고추, 튀김가루, 달걀(1). 양파. 당근. 홍고추. 소금. 식용유
  2. 조리순서
    • 생취나물은 누런잎을 떼 내고 굵고 억센줄기는 모두 제거해주고 찬물에 몇번 헹궈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 고추는 송송 썰고 양파, 당근, 애호박은 가늘게 채 썰어주십시오
    • 볼에 튀김가루, 달걀 , 소금, 물을 넣고 반죽을 합니다
    • 반죽에 준비한 재료 취나물, 당근, 애호박, 고추를 모두 넣어줍니다
    • 골고루 섞어주고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취나물전을 노릇노릇하고 굽습니다
    • 앞뒤로 뒤집어 가며 노릇노릇하게 기름 넉넉히 부어 부쳐줍니다

취나물의 진한 향이 봄이 익고있다는 소리입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 식재료로 취나물 밥도 만들고, 취나물 무침도 그리고 맛난 취나물 전까지 한 상 가득 차리면 봄 음식 .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우리몸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제철 음식 식재료로 만든 맛는 음식을 원하고 그 음식들이 우리몸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듯 합니다. 봄 향 가득 취나물로 장을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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