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라는 거품을 낸 달걀에 밀가루, ·설탕 등을 첨가한 뒤 오븐에 구워낸 스펀지케이크의 일종으로, 포르투갈에서 유래하였으나 현재는 일본 나가사기 현의 특산품이다. 최초 시초는 스페인이라 하니 카스테라 음식 하나로 여러나라를 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카스테라 빵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적인 스펀지케이크보다 밀도가 높고 가벼운 맛을 가진 빵으로, 꿀 혹은 설탕을 첨가하여 만든 것이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기에, 현재는 녹차, 초콜릿, 커피, 과일 등의 추가 재료를 첨가하여 보다 다양한 맛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보통 직육면체의 긴 상자에 포장되어 판매됩니다. 카스테라는 작은 컵케이크 모양으로도 만들어지는데, 한국에서는 이를 ‘시몬 카스테라’라고도 부른고 카스테라의 표준어는 카스텔라 라고 합니다
카스테라 대만 ( 대왕 카스테라)
- 스펀지 케이크의 일종. 수플레나 시폰 케이크와비슷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스펀지 케이크가 카스테라이다
- 대만식 카스테라로 불린다
- 대만에서 시작된 빵이지만, 현지에서는 누구도 카스텔라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냥, 대만 먹거리를 소개하는 사람들이 ‘대만에 가면 ‘대왕 카스텔라’라는게 있다더라 한번 꼭 먹어 봐라.’ 이렇게 시작된 것이다.
- 대만 현지에서는 보통 ‘옛날식 케이크라고 부른다. 카스테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 카스테라는 대만에서는 나가사키 케이크, 벌꿀 케이크라고 부른다.
- 2016년 하반기에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해 관련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 일본식에 비해 단맛은 없으나 계란 본연의 맛이 강하고 상당히 오랫동안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빵이다
- 강한 계란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나 계란 향 때문에 더 맛있다는 사람들도 있다
- 대만식 카스텔라는 단맛이 일본식에 비해 훨씬 약하기 때문에 생크림, 커스터드 크림, 잼, 슬라이스 치즈 등을 넣어 파는 변형도 성행하고 있고 가게에 아예 크림 주입기가 있는 곳이 많았다.
- 카스테라는 롤케이크의 시트와 거의 같은 질감이라서 거의 비슷한 맛이다
대만 카스테라 몰락
- 대만 카스텔라가 유행하기 시작할 시점에 AI사태가 발생하는 바람에 급격히 올라버린 계란 값을 이기지 못하고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또한 식용유 사용 논란 때문에 거의 다 사라져서 2018년 여름 부터는 대만 카스텔라라고 이름 붙이고 영업하는 가게는 어디든 찾기 힘들다.
- 결국 이 대만식 카스테라도 다른 유행 업종처럼 망하고 말았다
- 먹거리 X파일에 나오지 않았고 AI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반짝 유행’ 을 했던 외식 프렌차이즈들이 그랫듯이 이 대왕카스텔라도 오랫동안 유행을 타진 못했으리란 의견도 있다
- 대만 카스텔라는 이미 사업적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두 가지를 떠안은 상황이었기 때문. 즉 어차피 유행을 주도한 소수의 선발주자만 반짝이득을 보고 끝날 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이었다
- 길거리 음식 특성상 비싼 버터가 아닌 싸고 사용하기 쉬운 식용유를 사용했기에 일본 카스테라 처럼 당연히 버터를 사용하리라 생각하고 먹던 사람들이 방송을 통해 식용유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열기가 바로 식어버렸다
- 원산지인 대만에서는 한국에서 붐이 일어나고 꺼지는 것과 관계없이 예나 지금이나 팔리고 있으므로 대만 여행 가면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카스테라 만드는 방법
- 재료
- 달걀(왕란) 5개 .설탕 150g . 소금 1g .우유30g . 꿀 50g. 오일 30g .박력분130g .베이킹 파우더1g .바닐라 오일 5방울
- 카스테라 만드는 방법
- 흰자에 어느 정도 거품을 내준 후 소금을 넣고, 설탕을 3번에 걸쳐 나눠 넣어주면서 휘핑해 머랭을 만들어 줍니다
- 단단하면서 부드럽게 휘어지는 머랭이 만들어 질 때까지 휘핑휘핑
- 완성된 흰자 머랭에 노른자를 하나씩 넣어주면서 저속으로 휘핑해 고루 섞어주기
- 흰자 머랭에 노른자가 고루 섞이면,
- 우유+꿀+오일을 조금씩 흘려 부어주면서 저속으로 휘핑해 고루 섞어줍니다
- 너무 오래 휘핑하면 거품 주저 않으니까 가라앉지 않게 조금씩 부어주면서 휘핑기로 바로바로 재빨리 휘핑해주기
- 가루류를 다시 한번 체쳐서 넣고 주걱으로 바닥을 긁어 퍼 올리면서 재빨리, 고루고루 섞기.
- 바닐라 오일 몇 방울 떨어뜨려 고루 섞으면 반죽 완성.
- 유산지 깐 틀에 반죽을 최대한 높은곳에서 부어 60%정도 채우고 윗면 고르게 정리하고 팬을 바닥에 탕탕 내리쳐 남은 기포 정리해 준 다음, 170~180도로 예열한 오븐 바닥에 넣고 굽다가 10분 지나면 150~160도로 온도 낮춰서 30분~40분간 더 굽기.
- 완전히 익었으면 팬을 바닥에 탕 내리친 후 틀에서 바로 꺼내 테프론시트 위에 뒤집어 놓고 식혀줍니다.
- 유산지를 그대로 두고 식히기도 하고, 완전히 다 데어낸 후 식히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 달라서 옆부분만 떼어내고 식혔도 됨
- 테프론시트가 없을 경우에는 쟁반이나 접시에 오일 살짝 발라 사용하면 됨
- 유산지도 가능하긴 한데 윗면에 주름이 생길 수도 있음
- 온기가 아주 살짝 남아있을 정도로 식힌 다음, 바로 썰어서 먹어도 참 맛나지만 랩으로 꽁꽁 감싸거나 비닐에 담아 잘 밀몽해서 하루 정도 그대로 뒀다가 다음 날 꺼내 먹으면 훨씬 더 부드럽고 촉촉해진다
- 제과점 카스테라 못지않게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제과점 카스테라처럼 심하게 달지는 않은, 홈메이드만의 매력과 맛이 담뿍 담긴 너무나 맛난 카스테라완성
카스테라 만드는 방법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43948
카스테라 제조 방법
- 반죽 제조
- 믹싱 볼에 계란을 넣고 거품기로 골고루 풀어준다.
- 설탕, 소금, 물엿을 넣고 믹싱하여 설탕을 완전히 용해시킨다.
- 설탕이 녹으면 거품을 내어 반죽을 찍어 올렸을 때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떨어질 때까지 믹싱하여 바닐라향과 베타카로틴을 첨가하여 골고루 혼합한다.
- 박력분을 체로 쳐 넣고 혼합하여 반죽을 완료한다.
- 팬닝 : 성형 반죽을 빵 틀에 채우거나 철판에 나열하는 일
- 평철판에 종이를 3∼4장 깔고 카스텔라 나무 케이스를 올려놓는다.
- 나무 케이스의 밑면 및 옆면에 종이를 깔고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 나무 케이스에 반죽을 60∼70% 정도 분할한다.
- 고무주걱으로 골고루 저어 큰 기포를 제거하여 작고 균일한 기포가 되도록 한다.
- 굽기
- 오븐 온도를 180∼190℃로 맞춘다.
- 팬닝한 반죽을 오븐에 넣고 3분간 굽고 나무주걱으로 상하 좌우를 골고루 휘저어 섞는다.
- 다시 오븐에 넣고 2분 경과 후 같은 방법으로 반죽을 휘저어준다.
- 1분 30초간 더 구운 후 휘저어주고 오븐에 넣어 굽는다.
- 30분 정도 경과하여 착색이 되면 뚜껑을 덮는다. 뚜껑을 나무틀에 꼭 맞게 덮으면 증기가 빠져나가지 못하여 중앙이 올라온다.
- 40∼50분 정도 굽기가 끝나면 나무 판위에 식용유를 얇게 바른 유산지를 깔고 카스텔라를 뒤집어 꺼내어 측면에 붙어있는 종이를 떼어내고 다시 뒤집어 냉각시킨다.
- 휘저어줄 때 스프레이로 물을 분사 후 행한다. 물을 뿌림으로서 표면에 형성된 크러스트를 깨어주는 역할을 하고 고르게 잘 섞인다.
- 휘저어주면 반죽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며 반죽의 기포를 제거하여 균일한 내상이 되도록 한다.
- 오븐에서 꺼내어 제품 윗면을 살짝 눌러주어 내상이 고르게 한다.
- 한일자형의 철망위에 기름 유산지를 깔고 카스텔라의 표피쪽을 올려놓고 냉각시켜 표피에 줄무늬를 만들기도 한다.
- 제품완성 : 적당한 크기로 잘라 포장한다
카스테라는 가정에서 밥통을 이용해서 만들기도 하는데 쉬운듯 하면서도 까다로운 작업으로 인해 쉽게 도전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자세히 좀더 포스팅에 집중해서 밥통으로 카스테라 성공하는 그날 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