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라 만드는 방법 및 대만 대왕 카스테라 성공과 실패 그리고 카스테라 제조 공정 4가지 집중 정리

카스테라는 거품을 낸 달걀에 밀가루, ·설탕 등을 첨가한 뒤 오븐에 구워낸 스펀지케이크의 일종으로, 포르투갈에서 유래하였으나 현재는 일본 나가사기 현의 특산품이다. 최초 시초는 스페인이라 하니 카스테라 음식 하나로 여러나라를 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카스테라 빵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적인 스펀지케이크보다 밀도가 높고 가벼운 맛을 가진 빵으로, 꿀 혹은 설탕을 첨가하여 만든 것이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기에, 현재는 녹차, 초콜릿, 커피, 과일 등의 추가 재료를 첨가하여 보다 다양한 맛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보통 직육면체의 긴 상자에 포장되어 판매됩니다. 카스테라는 작은 컵케이크 모양으로도 만들어지는데, 한국에서는 이를 ‘시몬 카스테라’라고도 부른고 카스테라의 표준어는 카스텔라 라고 합니다

카스테라https://powershin.co.kr/%ec%b9%b4%ec%8a%a4%ed%85%8c%eb%9d%bc-%ec%b9%b4%ec%8a%a4%ed%85%94%eb%9d%bc-%eb%b9%b5-%eb%b0%8f-%ec%b9%b4%ec%8a%a4%ed%85%8c%eb%9d%bc-%ec%9c%a0%eb%9e%98-%ea%b7%b8%eb%a6%ac%ea%b3%a0-1%eb%b2%88%ec%a7%b8/

카스테라 대만 ( 대왕 카스테라)

  1. 스펀지 케이크의 일종. 수플레나 시폰 케이크와비슷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스펀지 케이크가 카스테라이다
    • 대만식 카스테라로 불린다
  2. 대만에서 시작된 빵이지만, 현지에서는 누구도 카스텔라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냥, 대만 먹거리를 소개하는 사람들이 ‘대만에 가면 ‘대왕 카스텔라’라는게 있다더라 한번 꼭 먹어 봐라.’ 이렇게 시작된 것이다.
  3. 대만 현지에서는 보통 ‘옛날식 케이크라고 부른다. 카스테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4. 카스테라는 대만에서는 나가사키 케이크, 벌꿀 케이크라고 부른다.
  5. 2016년 하반기에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해 관련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6. 일본식에 비해 단맛은 없으나 계란 본연의 맛이 강하고 상당히 오랫동안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빵이다
  7. 강한 계란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나 계란 향 때문에 더 맛있다는 사람들도 있다
  8. 대만식 카스텔라는 단맛이 일본식에 비해 훨씬 약하기 때문에 생크림, 커스터드 크림, 잼, 슬라이스 치즈 등을 넣어 파는 변형도 성행하고 있고 가게에 아예 크림 주입기가 있는 곳이 많았다.
  9. 카스테라는 롤케이크의 시트와 거의 같은 질감이라서 거의 비슷한 맛이다

대만 카스테라 몰락

  1. 대만 카스텔라가 유행하기 시작할 시점에 AI사태가 발생하는 바람에 급격히 올라버린 계란 값을 이기지 못하고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또한 식용유 사용 논란 때문에 거의 다 사라져서 2018년 여름 부터는 대만 카스텔라라고 이름 붙이고 영업하는 가게는 어디든 찾기 힘들다.
    • 결국 이 대만식 카스테라도 다른 유행 업종처럼 망하고 말았다
  2. 먹거리 X파일에 나오지 않았고 AI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반짝 유행’ 을 했던 외식 프렌차이즈들이 그랫듯이 이 대왕카스텔라도 오랫동안 유행을 타진 못했으리란 의견도 있다
  3. 대만 카스텔라는 이미 사업적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두 가지를 떠안은 상황이었기 때문. 즉 어차피 유행을 주도한 소수의 선발주자만 반짝이득을 보고 끝날 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이었다
  4. 길거리 음식 특성상 비싼 버터가 아닌 싸고 사용하기 쉬운 식용유를 사용했기에 일본 카스테라 처럼 당연히 버터를 사용하리라 생각하고 먹던 사람들이 방송을 통해 식용유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열기가 바로 식어버렸다
  5. 원산지인 대만에서는 한국에서 붐이 일어나고 꺼지는 것과 관계없이 예나 지금이나 팔리고 있으므로 대만 여행 가면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카스테라 만드는 방법

  1. 재료
    • 달걀(왕란) 5개 .설탕 150g . 소금 1g .우유30g . 꿀 50g. 오일 30g .박력분130g .베이킹 파우더1g .바닐라 오일 5방울
  2. 카스테라 만드는 방법
    • 흰자에 어느 정도 거품을 내준 후 소금을 넣고, 설탕을 3번에 걸쳐 나눠 넣어주면서 휘핑해 머랭을 만들어 줍니다
    • 단단하면서 부드럽게 휘어지는 머랭이 만들어 질 때까지 휘핑휘핑
    • 완성된 흰자 머랭에 노른자를 하나씩 넣어주면서 저속으로 휘핑해 고루 섞어주기
    • 흰자 머랭에 노른자가 고루 섞이면,
    • 우유+꿀+오일을 조금씩 흘려 부어주면서 저속으로 휘핑해 고루 섞어줍니다
      • 너무 오래 휘핑하면 거품 주저 않으니까 가라앉지 않게 조금씩 부어주면서 휘핑기로 바로바로 재빨리 휘핑해주기
    • 가루류를 다시 한번 체쳐서 넣고 주걱으로 바닥을 긁어 퍼 올리면서 재빨리, 고루고루 섞기.
    • 바닐라 오일 몇 방울 떨어뜨려 고루 섞으면 반죽 완성.
    • 유산지 깐 틀에 반죽을 최대한 높은곳에서 부어 60%정도 채우고 윗면 고르게 정리하고 팬을 바닥에 탕탕 내리쳐 남은 기포 정리해 준 다음, 170~180도로 예열한 오븐 바닥에 넣고 굽다가 10분 지나면 150~160도로 온도 낮춰서 30분~40분간 더 굽기.
    • 완전히 익었으면 팬을 바닥에 탕 내리친 후 틀에서 바로 꺼내 테프론시트 위에 뒤집어 놓고 식혀줍니다.
    • 유산지를 그대로 두고 식히기도 하고, 완전히 다 데어낸 후 식히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 달라서 옆부분만 떼어내고 식혔도 됨
      • 테프론시트가 없을 경우에는 쟁반이나 접시에 오일 살짝 발라 사용하면 됨
      • 유산지도 가능하긴 한데 윗면에 주름이 생길 수도 있음
    • 온기가 아주 살짝 남아있을 정도로 식힌 다음, 바로 썰어서 먹어도 참 맛나지만 랩으로 꽁꽁 감싸거나 비닐에 담아 잘 밀몽해서 하루 정도 그대로 뒀다가 다음 날 꺼내 먹으면 훨씬 더 부드럽고 촉촉해진다
    • 제과점 카스테라 못지않게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제과점 카스테라처럼 심하게 달지는 않은, 홈메이드만의 매력과 맛이 담뿍 담긴 너무나 맛난 카스테라완성

카스테라 만드는 방법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43948

카스테라 제조 방법

  1. 반죽 제조
    • 믹싱 볼에 계란을 넣고 거품기로 골고루 풀어준다.
    • 설탕, 소금, 물엿을 넣고 믹싱하여 설탕을 완전히 용해시킨다.
    • 설탕이 녹으면 거품을 내어 반죽을 찍어 올렸을 때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떨어질 때까지 믹싱하여 바닐라향과 베타카로틴을 첨가하여 골고루 혼합한다.
    • 박력분을 체로 쳐 넣고 혼합하여 반죽을 완료한다.
  2. 팬닝 : 성형 반죽을 빵 틀에 채우거나 철판에 나열하는 일
    • 평철판에 종이를 3∼4장 깔고 카스텔라 나무 케이스를 올려놓는다.
    • 나무 케이스의 밑면 및 옆면에 종이를 깔고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 나무 케이스에 반죽을 60∼70% 정도 분할한다.
    • 고무주걱으로 골고루 저어 큰 기포를 제거하여 작고 균일한 기포가 되도록 한다.
  3. 굽기
    • 오븐 온도를 180∼190℃로 맞춘다.
    • 팬닝한 반죽을 오븐에 넣고 3분간 굽고 나무주걱으로 상하 좌우를 골고루 휘저어 섞는다.
    • 다시 오븐에 넣고 2분 경과 후 같은 방법으로 반죽을 휘저어준다.
    • 1분 30초간 더 구운 후 휘저어주고 오븐에 넣어 굽는다.
    • 30분 정도 경과하여 착색이 되면 뚜껑을 덮는다. 뚜껑을 나무틀에 꼭 맞게 덮으면 증기가 빠져나가지 못하여 중앙이 올라온다.
    • 40∼50분 정도 굽기가 끝나면 나무 판위에 식용유를 얇게 바른 유산지를 깔고 카스텔라를 뒤집어 꺼내어 측면에 붙어있는 종이를 떼어내고 다시 뒤집어 냉각시킨다.
    • 휘저어줄 때 스프레이로 물을 분사 후 행한다. 물을 뿌림으로서 표면에 형성된 크러스트를 깨어주는 역할을 하고 고르게 잘 섞인다.
    • 휘저어주면 반죽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며 반죽의 기포를 제거하여 균일한 내상이 되도록 한다.
    • 오븐에서 꺼내어 제품 윗면을 살짝 눌러주어 내상이 고르게 한다.
    • 한일자형의 철망위에 기름 유산지를 깔고 카스텔라의 표피쪽을 올려놓고 냉각시켜 표피에 줄무늬를 만들기도 한다.
  4. 제품완성 : 적당한 크기로 잘라 포장한다

카스테라는 가정에서 밥통을 이용해서 만들기도 하는데 쉬운듯 하면서도 까다로운 작업으로 인해 쉽게 도전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자세히 좀더 포스팅에 집중해서 밥통으로 카스테라 성공하는 그날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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