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 역사 개요 및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재료 그리고 크리스마트리 설치 금지나라 3개국

크리스마스트리는 성탄절을 기념해서 상록 침엽수(전나무, 소나무, 구상나무 등) 혹은 인조나무를 여러 가지 장식으로 꾸민 것. 꼭대기에 별을 달고 인형, 종, 깜빡이는 전구, 선물 따위로 아름답게 장식하고, 성탄목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크리스마스 트리( Christmas tree)는 라 하며 구상나무, 전나무, 소나무 등 상록 침엽수를 집안이나 야외에 식재하고 전등과 장식품 등으로 꾸미는 경우도 많이 있다

수능을 치른 고 3 둘째딸이 이번에는 크리스마트 트리는 꾸몄습니다. 해마다 장식하고 그것을 정리해서 보관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에 장식을 하니 크리스마스트리는 제대로 된 재활용을 하고있습니다. 빛이 나고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늘 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기쁜마음과 설레임이 가득입니다. 크리스마스트리에 대해 좀더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https://namu.wiki/w/%ED%81%AC%EB%A6%AC%EC%8A%A4%EB%A7%88%EC%8A%A4%20%ED%8A%B8%EB%A6%AC

크리스마스트리 역사

  1.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에 대한 설은 다양하다.
  2. 1419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성령원에 장식을 했다는 기록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첫 기록이며 1600년대에는 독일 전역에 기록이 남아있다.
  3. 종교개혁의 거두 마르틴 루터 기원설(1521)도 있다.
    • 크리스마스 전날 밤 마르틴 루터가 숲길을 걷다가 눈 쌓인 전나무가 달빛을 받아 빛나는 모습을 보고, 사람도 예수님의 은혜를 입으면 아름답게 빛난다는 것을 깨달아 전나무를 집으로 가져와 장식했다는 이야기다.
  4.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는 서로 기원이 1441년 탈린시의 트리다 1510년 리가의 검은머리길드다 하며 논쟁한 적도 있었다. 독일 기원설은 분명하다.
  5. 다른 설은 성 보니파시오가 만들었다는 주장이 있다.
    • 성 보니파시오가 게르만족의 땅으로 넘어간 뒤 게르만족의 인신공양 풍습을 대체하고 부족들 사이에서 중요시 여겼던 도나르의 나무를 베어 그것으로 기독교 상징물을 만들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6. 이전부터 상록수가 고대 종교에서 생명력의 상징이었고 기독교가 동지와 함께 이 상징을 물려받은 것이란 주장도 있다.
  7. 독일에서 유행하던 풍습이었으나 하노버 왕조의 영향으로 영국에도 전해졌으며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부군 앨버트 공의 영향으로 대중화되었다고 한다.
  8. 미국을 거쳐 서양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성탄절의 상징이 되었고 기독교가 퍼져있는 곳에선 어김없이 즐기는 듯.
    • 그러나 종교적인 상징물인 까닭에 논란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2006년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유대교 측의 “공공장소에서 종교 상징물이 웬말이냐!”라는 항의에 철거된 적이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금지나라 3개국

  1. 가톨릭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상징물로 성 프란치스코에게서 기원한 성탄 구유가 애용되어왔기에 굳이 개신교 문화권에서 유행한 트리를 들여올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2. 최초의 동구권 출신 교황인 성 요한 바오로 2세 때인 1982년부터 성 베드로 광장 가운데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성탄절을 맞아 바티칸 오밸리스크 앞에 성탄 구유와 함께 트리를 장식하는데, 각국에서 여기에 필요한 나무를 기증하고자 하는지라 교황청의 선택을 받을 경우 영예로 여긴다고 한다.
  3. 가톨릭 문화권인 남독일에 해당하는 오스트리아에서도 나타난 시기가 늦다.
    • 나폴레옹 전쟁 시기 처음으로 설치 사례가 발견된다.
  4. 함스부르크 가문의 호프부르크에 처음으로 트리를 가져와 유행하게 된 계기를 제공한 것은 카를 루트비히의 부인인 나사우바일부르크 가문 헨리에타 공녀였으며, 트리를 보고 감명받은 프란츠 2세가 설치를 지시하여 퍼져나갔다고 한다.
  5. 북한,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성탄절이 불법이므로 금지되어 있다.
  6. 러시아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욜카라고 부르는데 보통 다른 나라들과 달리 성탄절을 기념하는 나무라기보다는 새해를 기념하는 나무로 여겨진다.
  7. 정교회는 그레고리력이 아닌 율리우스력을 따르기 때문에 러시아의 성탄절은 새해 1월 7일이며, 1월 1일부터 1월 8일까지 1주일을 공휴일이다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1. 유명한 캐롤에서도 나오듯이 일반적으로 전나무를 사용한다.
  2. 나무에 구애받지는 않고 상록 침엽수면 상관없이 다 사용된다
  3. 가정에서 이런 나무를 기르는 일은 없기에 가까운 야산에서 트리용으로 나무를 베어오거나 미리 베어놓은 전나무를 구입해서 장식한다.
  4. 구상나무나 쉽게 구할 수 있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인조 나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5. 구상나무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고지대에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인데, 외국인들이 먼저 발견하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맞게 특허를 내 한국에게는 권리가없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되는 건 맞지만 그렇게 많이 사용되는 편은 아니다.
  6. 시애틀에선 나무 대신 블라디미르 레닌의 동상을 쓰기도 한다.
    • 동구권 붕괴 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철거된 동상을 가져온 것이다.

크리스마스트리 재료

  1. 트리의 끝엔 예수의 탄생을 뜻하는 베들레헴의 별을 상징하는 별 장식을 단다.
    • 일부에선 역시 예수의 탄생을 예언한 천사 장식을 달기도 한다
  2. 사탕 지팡이
    • 애들 먹는 사탕이었는데 어느샌가 성탄절을 대표하는 장식물이 되었다. 박하사탕을 쓰는 것이 보통이다.
  3. 촛불 혹은 촛불 모양의 장식품이었지만 촛불을 사용하다 화재로 번져 피해가 많이 났으며, 전구가 발명되면서 이를 대체하여, 이젠 크리스마스 트리 하면 가장 먼저 반짝이는 전구들을 생각할 정도로 없으면 안 되는 장식물이다
    • 트리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울타리, 건물 외벽, 가정집 창문이나 가구 등등 곳곳에 전구들을 장식하기도 한다.
    • 하지만 나무에게는 엄청 스트레스를 줘서 괴롭다고 한다
  4. LED가 대중화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 장식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 LED는 기존의 필라멘트식 백열전구보다 작은 크기로 더 밝은 빛을 낼 수 있으며 예쁜 장식품과 결합해 사용하거나 창문에 커텐처럼 늘어뜨리는 등 제품 바리에이션도 굉장히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5. 광택이 있는 리본을 트리에 두르는데 요즘은 전구들 때문에 잘 사용되지는 않는 듯.
    • 너무 남발하게 되면 트리가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적당히 사용한다
  6. 솜은 나무에 내린 눈을 표현하는데 사용하면 운치가 살아난다.

크리스마스트리 꾸밈을 위해 요즘은 셋트로 많은 제품들이 나와 비싸지 않고 다양하게 구매할수 있습니다. 120cm / 180cm 등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하면 가격대도 3~10만원대 다양하게 살수 있습니다 . 그 만큼 세상이 좋아졌지요 먼 창문넘어 반짝이는 전구 황홀한 색깔을 뽐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에 감사기도를 올립니다. 메리크리스카스 ~~~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