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가는 방법 부산 여행 1번째 추천,아름다운 태종대 바다 및 태종대 여행 꿀팁 소개

태종대 푸른바다가 넘실거리는 태종대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섬으로 구성돼 있는 행정구역이다. 요즘은 버스로 이동하는경우가 많이 없긴한데 중요한 포인트 마다 산책코스가 너무 잘돼 있어 한번쯤 버스로 가보는것도 추천한다 . 태종대 가는 방법을 자세히 조사했으니 유용한 정보이길 바라며… 태종대는 부산여행 1번째로 추천하는 코스임을 기존 해운대나 광안리도 너무 좋지만 이렇게 더 넓은 기암괴석과 함께하는 태종대를 저는 너무 좋아해 최애 코스로 추천 해 봅니다

태종대 https://namu.wiki/w/%ED%83%9C%EC%A2%85%EB%8C%80

태종대 가는 방법

  1. 영도는 부산의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부산 도시철도가 없는 자치구이기 때문에 시내버스를 타야 한다.
    • 태종대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신한여객 본사가 있는 차고지이다.
    • 신한여객 본사에서 걸어서 2~3분 정도면 태종대유원지 정문 입구에 도착한다.
  2. 부산역에서 태종대까지: 17번, 88번, 101번이 있다.
    • 과거에는 부산역 정류장이 세 개로 나눠져 있어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BRT가 개통한 뒤 부산역 정류장이 하나로 통합되어 찾기 쉬워졌다.
    • 소요시간은 부산대교를 경유하는 101번이 좀 더 적게 걸리니 가능하다면 이쪽을 이용할 것.
    • 88번은 영도대교를 경유함
    •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으로 인하여 17, 88의 배차간격이 영 좋지 않게 늘어났기때문
  3.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태종대까지: 8번, 186번이 있다
    • 정류장은 부산김해경전철 사상역 옆에 있으므로 일단 경전철 고가가 어디 붙어있는지 찾는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8번을 타면 여기서 서구ㆍ중구 방면으로 빠르게 가려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탐
  4. 남포동에서 태종대까지: 8번, 17번, 30번, 88번, 186번이 있다.
    • 김해국제공항이나 부산종합버스터미널(노포동) 등에서 도시철도를 타고 남포역(부산)에서 하차하면 6번 출입구를 찾아야 하는데,
    • 거기서 올라가면 영도대교 정류장이 있다.
    • 17번, 88번, 186번은 배차가 좀 길어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빼면 나머지 노선은 배차간격이 준수한 편.
  5. 해운대 / 녹산공단에서 태종대까지
    • 1011번을 타고 한진중공업 정류장에서 내려서 8번, 17번, 30번, 88번, 101번, 186번 중 하나를 타고 가면 된다.
    • 해운대에서 오는 거라면 길을 건너야하며, 감천, 강서구, 창원시 진해구 쪽에서 오는 경우라면 내린 자리에서 환승하면 된다.
    • 해운대 출발의 경우 1006번도 가능하나 유엔공원 ~ 절영로 굴곡은 감안할 것.
  6. 센텀시티에서 태종대까지: 센텀시티역.벡스코에서 1006번을 타면 된다.
    • 센텀파크 등 벡스코 이외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환승해야 하며 1006번 이용시 굴곡이 존재한다는 건 감안할 것.
  7. 괴정, 하단에서 태종대까지
    • 11번이나 113번을 타고 영도구로 들어와서 환승해서 가면 된다.
  8. 북부산권에서 태종대까지
    • 15번이나 59번을 타고 새벽시장까지 간 다음에 8번으로 환승해서 가면 된다.
    • 도시철도는 서면까지 경유돼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 지하철 타고 남포역에서 버스로 갈아타는게 빠르고 편하다.

< 태종대 주전자 바위 >

태종대 관광 팁

  1. 태종대는 입장료는 무료지만 태종대의 볼거리들은 입구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에 모여있고 거기까지 가는 전망로(일주도로)는 숲속 아스팔트길이다.
    • 전망로의 차량진입은 물론이거니와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의 이륜자동차도 진입이 불가능하다.
    • 2000년대 중반까지는 가능했는데 전망로 내 교통 혼잡과 태종대유원지 자연보호라는 이유로 막혔다.
    • 야간에 한해 2000원을 내면 차량 진입이 가능해졌다.
  2. 노인이나 장애인이 탑승했고 우천시, 다누비열차가 미운행한다면 주간에도 차량진입이 가능하다.
  3. 태종대에는 전망로(일주도로)가 건설되어 있어서 그한바퀴 걸어서 돌아오면 된다.
    • 실제로 태종대에 가보면 가끔씩 외지에서 온 관광객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 입구 두갈래 길이 일주도로니까 두갈래로 나뉘지만 길은 하나다.
  4. 가는도중에 해안가로 내려가는 길도 있고 전망대도 있다.
  5. 이마트24와 공중화장실도 곳곳에 운영되고 있다.
  6. 전망로의 거리가 4km가 넘는다
    • 오르내리막과 고저 차가 심해 날씨가 따뜻하거나 더운 여름에는 꽤 땀 좀 흘릴 수 있다.
    •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이라면 태종대 입구에서 “다누비 열차” 라는 탈 것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
    • 다만 눈, 비가 내려 노면상태가 나쁘면 운행하지 않으므로 주의.
  7. 전망대는 전망로 거의 한가운데 있어서 어느 쪽으로 시작해도 큰 차이는 없다.
    • 입구기준 왼쪽길은 오르막이 심해서 좀 더 힘들다.
    • 오른쪽이 조금 더 가까우면서도 덜 힘들다.
    • 여름철에는 가기 전 물통은 필수로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 중간중간에 약수터도 있으니 물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
    • 영도구 주민은 태종대가 중요 운동코스 이다
  8. 일주도로 말고도 바다에서 태종대 절벽을 올려다볼 수 있는 유람선이 있다
  9. 입구 근처에 태종대 온천이 있어서 찜질방 이용이 가능하다.
  10. 사찰 태종사(상좌부 불교 사찰)가 있는데 수국꽃이 유명하다.
    • 6월 말에서 7월초 쯤, 수국 축제를 연다
    • 스님들과 풍성한 수국꽃의 묘한 상반관계를 볼 수 있다.
  11. 대도시에서 보기 드문 반딧불이도 서식하고 있는데 일주코스에서 최고지점 언덕에 반딧불이가 산다는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12. 6월 초순 경 반딧불이 축제도 열린다.
    • 시기는 수국 축제보다 1~2주 가량 빠른 시기이며 주로 어둑어둑해질 때까지는 체험행사와 무대행사 위주에 밤 8시~9시에 태종사와 태종사 뒤의 군사시설용으로 뚫어놓은 도로를 포함한 코스를 돌아다니며 반딧불이들을 구경할 수 있다.
    • 정확한 축제시기는 매년 바뀌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13. 인근 중리산에는 간첩 침투방지를 위해 대인지뢰 등이 대량으로 매설되어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 이곳은 후방지역에서 장산, 천성산, 불모산 등과 함께 지뢰가 가장 많이 매설된 곳이라고 한다.
    •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2,718발이 매설되어 있다고는 하나 지뢰매설 당시 작업에 참여했다는 김문두씨의 증언에 따르면 25,000여발이 매설되어 있다고 한다.
    • 매설지도가 없는데다가 지뢰를 매설한게 아니라 헬기로 무차별적으로 살포했다는데 있다.
    • 2001년 4월부터 실시되었던 지뢰제거작업 당시 2,596발을 제거하였다고 하니 현재도 최소 20,000여발 이상이 남아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 중리산에는 M14 발목지뢰뿐만 아니라 M16 도약지뢰와 대전차지뢰도 함께 매설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후방지역 방공포대 주변에는 M14 발목지뢰만 매설되어 있는것이 일반적이지만 태종대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M14뿐만 아니라 M16 살상용지뢰와 M15 등 대전차지뢰도 함께 매설되어 있다고 한다.
    • 1996년에는 중리산 산불을 진화하던 소방관이 지뢰를 밟고 발목이 절단된 일도 있었다.
    • 지금도 산책로 곳곳에 철조망과 지뢰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가급적이면 정규 산책로나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고 철조망 안쪽이나 표지판이 있는 곳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14. 태종대에서 간혹 라디오가 잘 잡히지 않는다.
    • 서쪽 해안에는 정작 코앞에 있는 영도 송신소에서 송신하는 부산극동방송(93.3MHz)과 국악방송(98.5MHz)은 난청이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 황령산 송신소에서 송신하는 방송도 수신 감도가 썩 좋지 않다.
  15. 태종대 입구 맞은편으로 영도 남쪽 해안가를 따라 나 있는 해안산책로를 걸어보는 것도 괜찮다.
  16. 태종대 부분이 가장 유명한 포인트인거지 남쪽 해안길을 따라가는 내내 가파른 바위지형이 경치가 좋은 편이다.
  17. 절영해안산책로는 제주 올레길 못지않다.
    • 산책로 위로 도로가 나란히 있어서 걷다 힘들면 언제든지 도로로 나갈수 있다
    • 2014 동남권 폭우 사태 때 이 곳도 완전히 초토화되었다.
    • 산책로 주변은 복원이 되었으나 절영해안로 후방 부분은 산책로가 많이 유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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