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는 시어머니 모르게 만들어 먹을수 없다라는 속담아닌 속담이 있습니다. 그 만큼 파래 음식을 하는 경우 그 세세한 머리카락 같은 것들이 조리과정에서 남고 끼이고 또 먹고나서 설겆이 통에도 ㅋㅋㅋ 그래도 이 계절이면 파래가 너무 맛나니 오늘은 요리교실에서 파래 무침을 합니다. 엄청 쉬워 보이나 숨어있는 요리 비법이 있으니 유의 깊게 !!
파래 https://namu.wiki/w/%ED%8C%8C%EB%9E%98
파래 란 ?
- 갈파래강 갈파래목 갈파래과의 녹조류. 갈파래속의 모식종이다.
- 부영양화된 곳을 선호하는 습성 때문에 바닷가의 조간대 상부, 특히 민물이 흘러들어오는 곳에서 잘 자라며,
- 조용한 조수웅덩이 따위에서 큰 군락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 11월에서 3월이 제철이다.
- .감태라는 비표준어 이름으로 많이 유통된다.
- 김은 아닌데 김처럼 네모지게 생겨 가지고 김과 묘하게 다른 맛을 내는 녹색 실 같은 음식이 가시파래다.
파래 개요
- 주로 생으로 무치거나 김처럼 말려서 밑반찬으로 먹는다.
- 12월에서 3월 사이의 겨울이 제철이며, 성장 조건이 까다로워 양식을 하지 않았으나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들며 양식을 시작하였다.
- “감태”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 생물의 이름은 가시파래이고 진짜 감태(표준어)는 따로 있다
- 가시파래의 성분인 플로로탄닌 덕분에 수면유도효과가 있으나 감태만으로 3끼를 채울게 아닌 이상 효과를 보긴 어렵다.
파래 특징
- 파래는 향기가 많고 맛이 독특하여 파래 자체만으로도 먹지만, 특히 일본에서는 향을 돋구는 마지막에 뿌리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 우리나라에서는 데치거나 생으로 파래무침을 해먹거나, 김처럼 말려서 파래김자반으로 먹거나, 파래전을 부치거나 등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 원시색소체생물계(녹조류, 홍조류 등)는 대략 15억 년 전에 분화됐는데 반해 단편모생물역(동물계와 균계)은 대략 13억 년 전에 분화했기 때문에, 녹조식물인 파래와 홍조식물인 김 사이의 차이는 균계인 버섯과 동물계인 인간 사이의 차이보다 생물학적으로 더 큰 차이가 있다.
- 식용과 별개로 제주특별자치도 해안가는 구멍갈파래가 매년 밀려들어와서 지자체, 주민, 관광객 모두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 수거를 해도 양이 워낙 많아서 한계가 있고 파래가 밀려들어오는 거 자체도 문제지만
- 파래가 썩으면서 풍기는 악취와 해충이 꼬여들어서 정말 심각한 문제가 대두된다
파래 종류
- 파래 또는 청태라고 하는 해조에는 이 파래속뿐 아니라, 넓적하게 생겼으나 다소 두껍고 엽면에는 크고 작은 구멍이 있으며 짙은 녹색을 한 구멍갈파래와 연한 녹색이며 매우 연한 홑파래속이 포함된다.
- 홑파래는 물김치, 또는 국거리에 쓰인다.
- 구멍갈파래의 어린 것은 멸치젓국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
- 파래처럼 생겼으나 매우 부드럽고 광택이 있는 해조를 완도지방에서는 매생이라고 함
- 파래에 비하면 감미가 있고 매우 부드럽고 맛이 좋다.
- 석화와 함께 참기름에 덖어서 먹는다.
- 파래는 자연산을 채취해서 날것 또는 말려서 내륙지방으로 이송하였다.
- 낙동강 하구에서는 김그물발을 이용하여 겨울 동안 양식하기도 한다
파래 생태
- 몸은 둥근 대롱모양이며 외줄로 된 것, 곁가지가 많이 난 것, 다소 납작한 것 등 다양하고 굵기도 차이가 있다.
- 동일종이라도 서식처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 대체로 내만의 담수의 영향이 있는 곳에서 많이 자라고 있으나 종류에 따라서는 바깥바다에서도 자란다.
- 바위뿐 아니라 말뚝이나 배 밑바닥에도 붙는다.
- .가을에서 봄 사이에 무성하게 자라며, 성숙한 개체는 가지의 끝이나 가장자리가 황색으로 변하여 포자를 낸다.
- 포자가 나온 자리는 백색으로 되어 녹아 나가고 다음 물때에는 지난번에 성숙하였던 다음 부분이 새로 성숙하여 포자를 방출하기 때문에, 1개체에서 오랫동안 포자를 방출한다.
- 포자는 새벽부터 시작하여 오전중까지, 또는 조석 관계로 모체가 노출되었다가 다시 해수에 닿았을 때 많이 방출된다.
- 만조시보다는 이른 아침에 썰물이 있을 때 포자가 많이 나온다.
- 파래는 부영양화곳에서 특히 무성하며, 오염에도 가장 강한 해조이다.
- 내만이나 연안의 공해로 인한 오염이 심하여지자 이들이 많이 무성하여졌다.
- 예로부터 파래는 날로, 또 산간벽지에서는 건조된 것을 갖은 양념을 하여 반찬으로 먹었다.
- 어촌에서는 파래로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 . 파래는 체내의 콜레스테롤치를 저하시키는 작용이 다른 해조류에 비해서 뛰어나다.
파래 무침 만들기 (건파래)
- 재료
- 건파래 100g. 실파 30g. 멸치육수 반컵, 국간장2큰술, 맛간장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깨소금, 참기름
- 재료손질하기
- 파래는 잘게 뜯으면서 티를 골라낸다
- 바다에서 건져 바로 말린것들이 있어 잡티가 많을 수 있다
- 파래는 잘게 뜯으면서 티를 골라낸다
- 실파는 다듬어서 4cm 길이로 잘라서 긇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군다
- 너무 오랫동안 삶지 않도록 한다
- 육수에 간장,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장을 만든다
- 촉촉한 파래무침으로 만들어먹는것이 맛있다
- 무치다가 육수를 추가적으로 넣어 촉촉해질수 있도록 한다
- 양념장에 파래, 실파 (물기를 짜지않고 그대로 건져서넣는다) 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파래 효능
- 빈혈개선
- 철분이 풍부해 적혈구 생성을 촉진시키고 산소공급 및 빈혈 개선에 효과적이다
- 성인병 예방
- 칼슘과 요오드 같은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효과적이다
- 변비개선
-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건강에 좋다
- 변비를 심하게 앓고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 구강건강
-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많아 각종 세균을 제거하고 치주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 폐건강
- 비타민A가 폐점막을 재생하도록 도와줘 폐건강에 좋다
- 다이어트
- 100g에 19 칼로리고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에 다이어트에 좋다
- 뼈건강
- 풍부한 칼슘이 들어있어 뼈를 튼튼하게 한다
- 니코틴 중화작용
- 메틸 메티오닌 성분이 있어 니코틴을 중화시키고 체외로 배출한다
- 항암효과
- 파래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암세포산화와 노화를 막는것을 돕는다
- 안구건강
- 비타민A가많아 시력예방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