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핫한 영화, 소비자 트렌드 심층분석, 파묘 이색 4가지 마케팅전략

파묘 !! 요즘 가장 핫한 영화 , 다들 보셨나요?

파묘가 이번 주 기준으로 영화 파묘가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차고 있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로 각종 패러디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오컬트 장르와 스토리 자체의 힘을 뛰어넘는 이색적인 마케팅 전략튜브과 다양한 프로모션선물에 있습니다! (역시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오컬트장르 :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악령, 영혼과의 교신, 점, 사후세계 등을 다루는 영화 장르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악마의 씨>(1968년)를 그 효시로 꼽을 수 있다. 그러다 1973년 구마의식을 다룬 영화 <엑소시스트>가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이후 대중적 장르로 확산됐으며, 국내에서는 2015년 <검은 사제들>과 2016년 <곡성>이 K-오컬트 장르의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된다]

파묘 영화 요약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파묘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mra=bkEw&x_csa=%7B%22isOpen%22%3Atrue%7D&pkid=68&os=32764045&qvt=0&query=%EC%98%81%ED%99%94%20%ED%8C%8C%EB%AC%98%20%EC%A0%95%EB%B3%B4

파묘 데이 마케팅

특정 날짜를 기념일로 삼아 해당 날짜에 맞는 상품/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전략입니다.

24년 2월 22일 파묘 개봉일, E22 좌석에서 관람 후 해시태그와 함께 관람 인증 시, 프로게이머 시절 만년 2위를 차지한 홍진호의 포스터를 특별 경품으로 증정합니다!(*홍진호 스타크래프트 왕중왕전 대회 우승날은 2002년 2월 22일, 기타 대회 준우승 날 2022년 6월 22일)
우승하면 초심 잃었다는 말을 듣는 선수, 2의 상징으로 불리는 홍진호라는 인물과 콜라보하여 독특한 개봉일과 센스 있는 시너지를 통해 홍보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습니다.

파묘 팝콘 무덤 파헤치기, #팝묘

영화의 제목인 ‘파묘’와 팝콘을 결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파묘는 팝콘이 가득 담긴 거대한 투명 상자 그리고 티스푼부터 모종삽, 막삽까지 다양한 크기의 삽들이 있습니다. 영화 속 무당이 굿에서 운수를 점치는 데 이용한 ‘오방신장기’를 활용해 관객이 다섯 가지 색깔 중 하나의 깃발을 뽑게 하고, 뽑은 깃발에 해당하는 삽을 획득한 관객들은 직접 팝콘 무덤을 파헤칩니다.
삽을 획득하는 사소한 부분에도 영화의 콘셉트와 소재를 반영해 이벤트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영화의 주제와 잘 어울리면서도 새롭고 독특한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관객이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기존 이벤트에서 보지 못했던 방식인 만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데 기여했습니다.

파묘 팬아트 모티브 스페셜 포스터

파묘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팬아트에서 영감을 받아 500만 돌파 기념으로 제작된 스페셜 포스터!

파묘는 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제작되었으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고 특히 SNS상에서 화제가 되어 더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었습니다. 다른 영화 제작 및 배급사에게도 영감을 주어 새로운 마케팅 접근 방식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이외에도 싱어롱 상영회를 응용한 굿어롱 상영회 이벤트나,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인스타그램 AR 필터를 론칭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여 효과를 보았습니다!

파묘 액운퇴치 소금, 악귀야 물러가라!

파묘 개봉 당시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후기. “영화 다 보고 집 가는 길에 굵은 소금 사서 나한테 뿌렸다.” “파묘 보고 무서워서 소금 뿌리려 했는데 집에 알갱이 큰 소금밖에 없어서 맛소금 뿌렸다.” 쇼박스는 이에 착안해 CGV와 메가박스에서 액운 퇴치 소금 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이벤트 날짜 또한 2월29일인 ‘손 없는 날’(악귀가 돌아다니지 않는 날)로 오컬트 영화 관람의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실제 관객들의 후기를 빠르게 반영해 이벤트를 연 점이 더욱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파묘를 보면 알듯이 최근 영화나 OTT 시리즈를 홍보하는 방식이 점점 더 흥미롭고 특색 있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관객이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게 하거나 핵심소재를 활용한 적극 체험을 기획, 온라인에서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관람 전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전개하면서 마케팅 채널과 방식의 다양화 및 관객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콘텐츠를 더 돋보이게 하고 대중의 몰입을 끌어내는 새로운 마케팅 활동들이 앞으로는 과연 어떻게 더 발전할지 궁금해집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여러분들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서둘러 실현시켜보세요

파묘 영화를 본후 알수 없는 그 찝찝함. 재미는 있는데 묘하고 묘하긴 한데 그렇게 대단치도 않고 또 1000만까지 갈 영화는 아닌것 같은데 또 다른각도로 보면 1000만까지 갈것같고, 무섭기도 하지만 허황되고, 허황된것 같지만 사실에 기인된거 같기도 하고 이런 저련 묘한 여운을 남기는게 이 영화의 가장큰 매력 가장특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우리영화 1000만 이상 참 좋은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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