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형태 및 한복의 5 가지 구성 그리고 한복 설빔 색동저고리 구성을 상세히 설명해 봅니다

한복 명절이 다가오니 우리 고유의 옷 한복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단순하 저고리 치마의 개념보다 흐름에 따른 변천사항도 그리고 아이들이 입는 색동저고리 구성도 궁금해 지내요. 큰 아이 중학교 교복이 개량한복 이었습니다. 처음 접했을때 이쁘지 않다 세련되지 않다 모양이 이상하다고 불평불만 가득이었는데 웬걸 입으면 입을수록 편리서과 실용성이 좋아 나중에는 교복을 평복처럼 입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심미성과 세련된것도 좋지만 알고보면 평복으로써의 한복은 굉장히 편하고 ( 허리가 쪼이지 않고 풍성하며 ) 좌식 생활하는 우리 민족에게는 최적의 옷이 맞습니다 (살찐것도 다 가릴수 있고 ㅋㅋㅋ) 우리민족 한복 우리 전통의상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한복 https://namu.wiki/w/%ED%95%9C%EB%B3%B5/%EC%A2%85%EB%A5%98

한복

  1. 한복(韓服)은 한국의 전통의상이다.
    • 대한민국과 같은 한민족인 북한에서는 “조선옷”이라고 부르나 본질은 동일하다.
  2. 한복에 대하여 ‘조선 후기’의 복식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엄밀히 말해서 한복은 특정 시기의 특정 복식이 아닌 “한민족의 전통의상” 그 자체를 가리킨다.
  3. 대중들이 흔히 떠올리는 한복의 이미지인 옷고름이 달린 여성 전통 복장은 저고리다.
  4. 한 시대에도 다양한 양식의 한복이 동시에 존재했다.
  5. 시대의 흐름에 따라 형태가 변해온 다양한 전통의상들을 모두 가리키며, 이러한 의상들은 시대의 유행과 타국과의 문화교류에 따른 상호작용으로 타국에 미치거나 타국의 요소를 받아들이며 지속적으로 변천해왔다.
  6. 대한민국에서 인식되는 한복에 대한 주된 고정관념은 어디까지나 조선 후기의 것에 지나치게 국한되어 있으며 그 정보의 질과 양도 다른 시대에 비해 월등하다.
  7. 현대 한국인 사이에서 한복은 생활복의 성격을 잃고 문화 콘텐츠, 전통행사, 관광 자원의 성격으로써 활용된다.
  8. 한복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양식들이 있지만 주로 조선 말기 이후의 변형된 양식이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진다
  9. 2022년에는 ‘한복 문화’라는 명칭으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0.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 종목이다.

한복 https://namu.wiki/w/%ED%95%9C%EB%B3%B5

한복 형태

  1. 한복이 기록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사례는 고구려 벽화에서다.
    • 기본 구조는 상의, 허리띠, 하의, 모자(또는 두건)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후 차츰 변화하여 상의가 짧아지고 허리띠는 고름으로 간소화 되었으며 두건은 다른 형태의 모자로 대체하였다.
  2. 만주족 복식을 수입하여 만든 마고자와 서양 복식을 수입하여 만든 조끼를 추가하여 지금의 한복 형태가 완성되었다.
  3. 한복을 현대 문화에 맞게 크게 간소화한 생활한복은 고름이 단추로 대체되고 소매가 줄어드는 등 일상 생활에서도 더욱 입기 편하도록 만든 형태이다.
  4. 여성용 저고리는 짧아지고 치마는 더욱 길어져서 가슴을 덮는 형태가 되었는데, 마치 서양의 볼레로와 드레스를 입은 구조와 비슷하다.
  5. 평복은 기존의 고유 형태를, 관복과 공복은 중국식 복식을 받아들인 이분적 복식 제도였으나 상류층도 일상에서는 고유 형태의 한복을 입었다.
  6. 한복은 역사적으로 큰 변화보다는 차츰 변화하여 현재의 형태를 가졌다고 보아야 한다.
  7. 한복은 기본적으로 상유하고의 형태를 벗어난 적이 없었으며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기본적으로 바지와 저고리를 입고 그 위에 포(겉옷)이나 치마를 입었다.

한복 구성

  1. 저고리
    • 한복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윗옷으로써 남,녀 모두가 입는 옷이다.
    • 저고리는 역사상 신분의위아래하와 유행에 가장 민감한 옷
    • 팔과 위몸을를 덮는 저고리는 그 부위에 따라 길, 깃, 동정, 고름, 소매 등으로 구성
    • 깃은 앞몸판에서 뒷몸판까지 연결되어 보통 깃은 목둘레를 장식하며 섶은 저고리의 좌우에 각각 달려 몸을 여미는 역할을 한다.
    • 옷고름은 의복을 리본형태로 묶어 정돈하는 목적이지만 후대에 갈수록 저고리의 길이는 짧아지고 옷고름은 점차 길어지면서 장식적인 역할을 하였다.
    • 동정은 의복의 관리면에서 세탁하기에 편리한 방법으로 이용된 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부위로 저고리의 단정함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 그 종류를 나누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가 있다.
      • 재봉 방법이나 소재에 따라 홑·겹·솜·누비 저고리로 구분되며 각 부분에 다른 색의 천을 쓴 데에 따라 민저고리, 반회장저고리, 삼회장저고리로 나뉜다
    • 여자 한복의 경우 저고리에 끝동이 있어 자수를 놓기도 한다
    • 남성의 저고리가 상대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면 여성의 경우 조선시대동안 급격하게 짧아져 19세기후반에 그 길이가 가장 짧아진다.
    • 개량운동으로 근현대의 저고리는 좀 더 길어져 허리선 조금 윗선까지 올라온다.
    • 고름도 좀 더 길어지고 넓어지게 된다.
    • 남자의 저고리는 등 전체를 덮을 정도로 길고 고름도 긴편이었다
  2. 치마
    • 치마는 한자로 裳(상) 혹은 裙(군)으로 쓰며 한복에서는 아래옷을 가리키되, 여자한복에 한정된다.
    • 저고리의 경우 성별에 관계 없이 입었지만 치마는 여성만에 한정됐다는 사실이 다르다.
    • 고구려 벽화와 경주 벽화분을 대조해볼 때 고구려 여성은 치마를 먼저 입고 그 위에 저고리를 입었으며 치마 주변(허리춤)에 띠를 두른 것으로 파악된다
    • 치마를 입고 저고리를 입는 것은 고려시대전까지는 관습처럼 굳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
    • 고구려 시대에는 서구형처럼 황금비례를 추구했으며 통일신라 시대에는 긴 치마를 저고리 위에 입어 당나라의 형태와 아주 유사한 형태를 띠었다
    • 속치마는 치마와 비슷한 용도로 20세기 초, 즉 개화기부터 입기 시작하여 조끼허리에 달아 명주나 삼팔ㆍ옥양목ㆍ인조 등을 사용하였다.
    • 겉치마와 다르게 조끼허리를 쓴 것은 이화학당의 미국인 교장 윌터의 지도에 따른 것이라 전해진다
    • 20세기 중반에 이르자 겉치마는 소매가 없는 웃옷을 겸해 위로 가슴을 덮게 되었으며 저고리를 걸쳐 입게 되었다
    • 한복의 치마는 그 착장법이 뒤여밈으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의상과 약간 다른 특징이 있다.
      • 인도의 전통 의상인 사리는 치마를 두른 후 앞으로 묶으며
      •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전통 복식인 케바야, 캄보디아의 삼포트 등은 허리 앞에서 묶어 앞에 혁띠를 착용하거나 앞으로 여미는 특징 있다.
  3. 바지
    • 바지는 한복에서 아래옷을 가리킨다.
    • 여성이 입어서는 안 된다는 법은 없으나 대개 옷한복을 지칭하며 사실 한복이 아니더라도 청바지 등의 일반적인 옷차림을 가리킨다.
    • 한복의 바지는 6세기까지 신분의 차이 없이 그냥 바지부리를 여맸으나 7세기부터는 여매는것 대신 선으로 두르는 형태가 생겨난다
    • 조선왕조실록에서는 겹고, 단고 혹은 단순히 고로 표기하고 있다.
    • 겹고라는 의미는 겹바지임을 가리킨다
    • 바지는 복색, 재봉방법, 자수 등에 따라 홑바지, 가죽바지, 명주바지, 무명바지 등으로 이름을 구분한다
    • 한복 바지와 서구식 바지가 다른 점은 구성은 대칭하지만 앞뒤 중심이 사선이어서 움직일 때 편하고 또 한편으로는 착용자의 위엄과 사회적 지위를 나타낸다는 데 있다.
    • 치수가 분명히 정해져 움직임에 제한이 있게 되는 양장 바지와 달리 여유로운 한복 바지를 입으면 움직임에 상대적인 불편함을 덜 느끼게 되어 좌식 생활에 편했다.
    • 바지라는 용어는 “把持”(파지)라고 정인지가 기록한 것이 최초이며 왕과 왕비의 바지는 특별히 ‘봉디'(봉지)라고 별도로 부르는 이름이 있었다.
    • 포는 도포를 의미하는 말로서 외투의 일종이며 방한복으로서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예를 갖추는 자리에서는 꼭 입는다.
    • 두루마기도 사실상 포의 일종이다.
    • 포는 중국과 일본의 의복과 한국의 의복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 여성의 의복을 보았을 때 한복은 저고리-치마를 기본형으로 하고 포를 걸치지만 중국과 일본의 옷은 원피스에 해당하므로 그 형상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 여자 한복에 저고리가 있다면 남자 한복에는 외의인 포가 있었으며 이는 삼국시대 이후로 고려와 조선에 이르기까지 한복을 아우르는 전통이었다.
    • 남자 한복의 선을 나타내기도 했다
    • 조선 시대의 남자 복식은 후대에 두루마기가 포를 대체했으므로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임진왜란을 기준으로 하여 보았을 때 조선전후기의 특징을 구분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4. 조끼와 마고자
    • 안에 덧대어 입는 저고리인 덧저고리와 흡사한 개념을 통칭하여 쓰는 말인 조끼는 흔히 서양 복식에서 베스트(vest-조끼)라고 말하는 것과 동일하다
    • 조끼와 마고자가 다른 복식과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조선 왕조 말엽에 유입되었다는 데 있다.
    • 조끼는 서양 복식에서 들어온 것으로 한복에 주머니가 없어 소지품을 보관하는 것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였다.
    • 1897년 이후 조선 사회에는 서구 문물이 도입되기 시작한다.
    • 전통 한복 문화는 한·양복 혼용으로 넘어가는 변화를 겪게 되어 실용성이 두드러지는 쪽으로 변화하는데 이 시기를 거치면서 양복에서 차용한 조끼가 등장한다.
    • 조끼와 달리 마고자는 만주 지방의 옷으로 원래 이름은 마괘 혹은 마괘자였고 흥선대원군이 1887년 만주에서 돌아오면서 들려왔다는 이야기가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다
    • 마고자로 추운 기후를 견딘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온효과에 더해 입기가 쉬워 백성들에게도 금방 퍼지게 되었다
    • 남녀 모두 입는 겉옷으로 남자들은 여름이 아니면 반드시 입는다.
    • 처음부터 성별 구분 없이 입지는 않았으며 남자만 입던 것이 후에는 상관 없이 남녀노소 입게 변하였고 앞에 섶이 생겨났다
    • 형태상으로는 저고리보다 길이가 조금 더 길고 목 부분은 많이 파여 있어 깃과 동정을 따로 붙이지 않는다
  5. 입는 순서로 보면 저고리 위에 조끼를 입고 그 위에 마고자를 입은 뒤 외출 시에는 두루마기를 둘렀다

한복 구성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B%B3%B5#%ED%95%9C%EB%B3%B5%EC%9D%98_%EA%B5%AC%EC%84%B1

나라별 전통 의상

  1. 한국 – 한복
  2. 중국 (한족) – 한푸
  3. 중국 (만주족) – 치파오, 마과
  4. 일본 – 기모노
  5. 인도,방글라데시,네팔 – 사리
  6. 베트남 – 아오자이
  7. 몽골 – 델
  8. 태국 -쑤타이
  9. 미얀마 – 론지
  10. 북방 유목민 – 호복
  11. 이슬람 – 히잡, 차도르, 니캅, 부라카, 아바야

한복 설빔 (색동저고리)

  1. 색동저고리 : 여러가지 색의 헝겊을 이어서 만든 윗옷
  2. 노리개 : 조고리 앞에 차는 장식구
  3. 치마 : 복자 무늬가 들어간 다홍색 비단치마
  4. 띳돈 : 노리개나 주머니 끈과 연결하여 옷고를메 거는 역할을 하는 장신구
  5. 주머니 : 둥글게 생긴 주머니는 두루주머니 각이 진것은 귀주머니
  6. 배씨댕기 : 배의 씨모양으로 생긴 장신구 양엽에 가느다란 댕기를 단 어린 여자아이의 머리 꾸미개
  7. 조바위 : 추위를 막기위해 쓰는 여자용 모자
  8. 버선: 한복을 입고 신는 솜을 넣은 버선
  9. 꽃신 : 가죽 신 곁에 비잔을 덧대어 수를 놓은 신발

한복 설빔 소개https://blog.naver.com/sunsunnyhbn/22263478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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