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유여행 가볼만한 곳 12탄 멜버른 블록 아케이드 호시어레인 플린더스역 쇼핑 편집샵추천 상세정리

호주 자유여행 오늘은 12탄에 해당하는 멜버른 블록 아케이드와 호시어레인 (호져레인) 그리고 플린더스역 , 쇼핑센터 방문일정을 적을까 합니다. 오늘 일정에서 주립도서관까지 방문했으나 주립도서관에서 느낀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적고싶어 따로 한번더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호주 자유 여행 가볼만한 곳

호주여행 이번 포스팅은 24.07.12~24.07.27 중 5일차인 24.07.18 일정입니다. (24.07.12는 인천 → 시드니 이동한 날)

​24.07.16 저녁 비행기를 타고 시드니에서 멜버른으로 넘어 왔고, 24.07.17에 그레이트 오션 로드 일일 투어를 했고 24.07.18은 멜버른 시티를 투어하기로 했습니다.아침에 룬 크루아상에 가서 커피와 빵을 먹고 걸어다니며 하루 종일 시티를 구경했습니다.

< 멜버른 풍경 >

멜버른은 고층 건물이 매우 많고 엄청나게 발달한 도시였습니다. (우리나라에 비유할 때, 멜버른을 서울에, 시드니를 부산에 비유한다고 합니다.) 호주하면 시드니가 우리나라의 서울이라 생각하는데 의외로 맬버른이 서울격이고 그 만큼 고층건물도 많고 더 많이 발달한 도시라는데 대해 제가 그동한 이해를 잘못하고 있었구나 새악각을 했습니다

시드니에서 그닥 쇼핑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았는데 오늘은 멜버른 관광지 뿐만 아니라 지인 선물이나 옷 등을 쇼핑하기로 계획했습니다.

호주 멜버른 블록 아케이드

이곳은 블록 아케이드입니다. 블록 아케이드는 오랜 역사를 가진 쇼핑 센터이고 화려한 인테리어의 건물입니다. 그래서 관광과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었습니다.

테일러 샵이나 악세서리 샵도 있고 헤이스 초콜릿도 있습니다. 블록 아케이드 안에는 홉툰이라는 티룸이 있는데 블록 아케이드와 함께 오랜 시간 동안 자리해 왔다고 합니다.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와 티도 괜찮고 케이크의 종류도 많다고 합니다.

저는 룬 크루아상을 거의 오픈런 한 다음 바로 블록 아케이드로 갔는데, 이른 시간이라 카페 외에는 문을 연 가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24.07.19에 또 멜버른 일일 투어를 했는데 그때 가이드님이 알려 주신 블록 아케이드의 유명 상점을 시간 여유가 있는 멜버른에서의 마지막 날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호주 멜버른 호시어레인(호져레인)

우리나라 드라마’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나온 곳 , 이곳은 한국 관광객에게 매우 유명한 곳이고,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나오는 장소인데 많은 관광객이 드라마의 장면처럼 기념 사진을 남기기 위해 쓰레기통을 찾아 다닌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그 유명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 (일명 미사) 드라마를 저는 보지 못해 이해를 못했지만 인기있던 그 드라마를 미리 보고 올걸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호시어레인은 그래피티 벽화가 가득 채운 거리입니다. 매번 길거리 예술가들이 이미 그려진 그림 위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는 그림이 바뀐다고 합니다.

그래피티 아트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아는 캐릭터가 있을까 유심히 보기도 하고 제 마음에 드는 그림 옆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며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날 비가 오기도 했고 습해서 거리 자체가 물에 젖어 있어 뭔가 찝찝한 느낌이 있어 아쉬운 마음이 남았습니다ㅎ

호주 멜버른 플린더스 역

플린더스 역은 19세기 빅토리아 양식의 기차역입니다. 웅장한 돔의 모습과 예쁜 외관으로 사진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플린더스 역은 멜버른 시내의 거의 모든 트램과 전철 노선이 모이는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저는 낮에 방문했지만, 밤에 조명이 켜진 모습도 굉장히 예쁩니다
사진을 찍은 곳은 플린더스 역 앞의 신호등이 있는 곳이 아니라 바로 맞은편의 St Paul’s Cathedral, Melbourne(세인트 폴 성당)의 입구 쪽의 모퉁이입니다.

신호등에서 사진을 찍으면 행인들의 통행을 방해할까 걱정됐기도 하고,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사진 스팟이기도 해 이곳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호주 멜버른 편집샵, 호주 어그(UGG)샵 등 쇼핑

가봐야 할 관광지를 어느 정도 다녀온 후 본격적으로 멜버른 시티에서 쇼핑할 만한 곳들을 돌아다녔습니다.

표시한 장소들 외에도 옷 가게, 빈티지 샵, 셀렉트 샵 등 눈에 보이는 장소들은 다 들어가봤습니다.

  1. Melbourne Central
    멜버른 센트럴은 큰 쇼핑 센터입니다. 지하에는 지하철 역이 있고, 백화점이나 아울렛 같은 곳입니다.
  2. Sure
    은 스투시 티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들렀습니다. 호주에는 Sure가 많은 지점이 있는데 한국인들이 Sure에서 많이 스투시 티를 사간다고 하는걸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S사이즈는 매우 빨리 소진된다고 하더라구요.
  1. H&M 멜버른
    멜버른의 H&M 매장은 멋진 외관과 큰 큐모로 매우 유명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1. Carhartt WIP Melbourne Little Bourke
    이곳에는 예쁜 옷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세일 중이었는데 제가 사고 싶은 옷은 크림이나 인터넷 가격이 더 저렴하길래 이곳에서 사진 않았습니다.
  1. Supply Store
    이곳은 미리 찾아보고 간 곳은 아닌데 점심을 먹으러 가다가 발견해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표시한 장소들 외에도 많은 매장을 돌아다녔고 각자 가보고 싶은 브랜드들의 가게를 빠짐 없이 구경했습니다. 그만큼 멜버른은 쇼핑하기에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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