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단풍 은 가을에 접어들때면 이름이 나오는 곳입니다. 단풍의 화려함과 아름다운이 너무 좋은데 강천산 단풍 구경 한번 못 가 봤습니다. 살면서 여유를 가질때는 여유를 가져야 함에도 바빴는지 아님 다른 일이 있었는지 ~~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닌데 강천산 단풍한번 못본 서러움 (??)이 폭발해 이번에 큰 맘 먹고 아들이랑 강천산 단풍 산챙 하는곳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마음이 두근반 세근반 ~
강천산은 군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하는데 ~~ 순창군 강천산은 우리나라 전국 최초로 군립공원 1호로 지정 받았다고 합니다
국립공원 , 도립공원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군립 공원이 있다는걸 강천산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강천산 진입로 좌측에는 넓고 아름다운 맑은 강천호가 있고 파란 하늘의 뭉게구름에 잔잔한 호수로 비칠때면 정말 평온, 고요라는 단어가 생각날 정도로 입니다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 기암, 괴석 그리고 아름다우 ㄴ절경등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군립공원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합니다
산세가 웅장하거나 높은 편은 아니지만 계곡이 깊어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강천산
광덕산은 몰라도 강천산은 잘 알고 있는데 강천산이라는 이름은 강천사 라는 절에서 유래 됐다고 합니다
강천산 단풍 여행
- 주소 :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97
- 전화번호 : 063-650-1672
- 입장시간
- 4월~10월 : 07:00~18:00
- 11월~다음해 3월 : 07:30~17:00
- 입장료
- 어른 – 5,000원 / 단체 4,500원
- 초중고 학생 4,000원 / 단체 3,500원
- 단체 입장 : 30인 이상부터 적용
- 무료입장 : 만6세 이하, 만 70세 이상, 장애인 , 국가유공자, 순창군민
- 유료입장객 2000원 순창지역 화폐 지급
강천산 소개
- 강천산 왕자봉 (해발 583.7m)과 광덕산 선녀봉 (해발 578m)을 비롯하여 산성산 연대봉 (해발 603m)을 중심으로 세개의 산사이로 병풍을 둘러치듯 남록과 북록으로 나뉘어 작은 협곡을 이루고 있습니다
- 사방이 모두 바위산으로 배어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 골짜기 마다 단단한 암바위로 깨끗하고 맑은 물이 샘처럼 솟는다 하여 강천이라 불렀고 그 주변 모든 산을 강천산이라 하였습니다
- 예전에는 용천산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 두마리 용이 하늘을 향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 지어진 이름입니다
- 연대봉,윤대봉,수령봉,천자봉,깃대봉,왕자봉,견제봉,송락봉 등이 있습니다
- 천봉,만학,기암,괴석이 천태만상이고 우거진 천연림은 태고를 자랑하며 수십리 깊은 계곡이 있는 강천산 무엇보다도 가을 단풍이 너무 좋아 최고의 절경을 자랑합니다
강천산 단풍 산책 코스
병풍폭포–> 놀이터-> 숲속동네-> 황우제골->삼인대–> 매표소 (4.7km. 2시간 소요)
- 병풍 폭포
- 강선사를 가는 방향의 산촉으로 크나큰 바위가 있고 바위가 편평하다 하여 편형바위, 뱡풍처럼 펼쳐졌다하여 병풍바위라고도 부른다한다
- 강천산 호랑이에 얽힌 전설도 있는데 호랑이는 새끼를 낳으면 병풍바위아래로 떨어뜨린후 올라오는 새끼만 자기 새끼로 인정하고 데리고 갔다라는 이야기도 있는 곳입니다
- 병풍바위 암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수
- 사시사철 쉴새 없이 물방울을 튀기며 흘러내리는 물에서는 무지개가 피어나고 음이온도 발생한다
- 폭포를 보는 순간은 인공이든, 자연이든 모든이가 탄성를 지른다
- 황우제골
- 장안리에서 광덕산을 넘어가는 준령이며 강천사 스님들이 이 제를 이용하여 왕래 하였다고 합니다
- 제가 하도 높다하여 하늘 아래 하나밖에 없는 제라느 ㄴ뜻으로 하늘제라고도 불렀으며 골자기 능선아래 넓고 평탄한 늪지대가 있습니다
- 물과 숲한 목초지며 억세풀이 많이 나 있습니다
- 이주변에 있는 황소들이 이곳에서 살았다 하여 황우제, 한우제, 하늘제라 부르고 있습니다
- 삼인봉과 신선봉 사이 큰 계곡이 나있으며, 입구에 삼인대가 있어 삼이대 계곡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 삼인대
- 삼인대
- 지방 유형 문화제 27호
- 소재지 : 청계리 산 271번지
- 소유: 국유
- 대학자 도암 이재가 비문을 짓고 정암 민우수가 비문의 글씨를 썼으며 지수재 유척기가 전서를 쓴것이다
- 조선조 10대 연산군의 학정에 맞선 중종반정때 강천산 계곡에 모여 과거 억울하게 폐위된 신비를 복위시킴이 옳다고 믿어 파직과 죽음을 무릅쓰고 신비 복위 상소문을 작성한 곳이라 하여 이곳을 삼인대라 부른다고 한다 . 이 일로 큰 화는 면했지만 도배형을 받았다
강천산 단풍 힐링 등산 코스
병풍폭포-> 강천사->구름다리->삼선대팔각정->황우제골->삼인대 매표소 (5.5km 2시간 소요)
- 강천사
- 신라 51대 진성여왕 원년에 연기 도선국사가 보광전 첨성각등 사찰을 창건하였고 번창아하였으나 임진왜란때 전소됐다
- 강천산의 원명은 복천사라 하여 산세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할 형상이라하여 용천사라도 불렀다한다
- 옛 강천사 규모는 500여 수도승이 살았을정도의 거찰이었다 한다
- 1992년 김재덕스님이 보광전 건물을 재정비해 복원하였다한다
- 현수교 (구름다리)
- 윗용소에서 두산록을 사이에 두고 하늘에 걸려 있는듯한 구름다리가 현수교이다
- 구름다리를 에워싸고 있는 기암괴석이 천태만상이며 신이 빚어 놓은듯 천혜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 한때는 호남에서 제일 긴 다리로 강천산 공원내 명소중 명물이다
- 삼신대 팔각정
- 세 신선을 우러러 받드는 모습인 기암괴석의 신선봉 삼선대
- 수천길 절벽으로 내려왔다 다시 솟구치는 아름다운 고귀함이 신선을 닮은것 같다하여 신성봉이라부르고 이곳에 삼선대 (정자 팔각정)이 있다
- 강천사 삼인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사방으로 시야가 거침이 없는 이곳이 전망대이다
강천산 단풍은 상엽홍어이월화 즉 서리 맞은 단풍 잎이 2월의 꽃보다 붉어라 라는 고사성어에 걸 맞는 최적의 단풍을 가진 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