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 생선 4가지 , 아귀 방어 볼락 과메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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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 생선 12월 제철 생선, 12월은 송년회 각종 모임등 많은 분들이 모임을 가장 활발히 하는 달입니다 . 그래서 무엇보다 우리가 자주 먹는 제철 음식 특히 생선, 회 종류를 많이 먹지요 지금 딱 먹기좋은 쌀쌀한 찬 바람이 불때 가장 맛난 제철 생선을 소개합니다
겨울 제철 생선 아귀
- 아귀는 회가 아니라 익혀서 먹어도 본연의 살맛을 잘 느낄수 있는 생선입니다
- 이맘때면 부산을 비롯해 남해 일대에 큼직한 아퀴가 잘 잡힙니다
- 수심 40m 이하 저층에서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으며 살기때문에 우리가 먹는 생선중 비교적 심해어에 속합니다
- 신선한 아귀로 만든 아귀 수육은 겨울철 뜨끈하게 먹기 좋은 별미 입니다 . 각종 채소와 함께 넣고 살짝 데치기만 해도 국물 맛이 아주 좋습니다
- 싱싱한 아귀 간은 홍어와 쥐치와 더불어 맛으로 손꼽히는 별미중 하나입니다
- 특히 생 아귀간을 푹쪄서 만든 안키모는 선술집에서 고급 요리로 통합니다
겨울 제철 생선 아귀 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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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 생선 방어
- 겨울철 제철 생선이라 함은 가장 먼저 생각되는 생선이 방어입니다
- 회유성 어종인 방어는 우리나라 동해와 남해 위주로 서식하며 11월 부터 북상해 이듬해 2월까지가 지방이 오르고 식감도 가장 좋습니다
- 겨울 방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가능한 큰 방어를 먹는것이 좋습니다
- 깊은 지방의 맛과 차진 식감외에도 방어는 크기가 커야 나눌수 있는 부위가 세분화돼 각 부위의 고유한 맛을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제일 크게는 등살과 뱃살로 나뉘지만 무게 8kg 이상인 대방어는 등살, 중뱃살, 뱃살은 물론 배꼽살과 사잇살 , 볼살등 다양한 부위를 풍성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 회는 취향에 다라 천차만별이지만 두툼하게 썰어낸 제철 방어회는 매년 겨울 꼭 맛 봐야 하는 별미 입니다
- 겨울 방어 시즌은 2월까지 이어지며 3월 까지도 횟감으로써는 충분히 맛있습니다
겨울 제철 생선 방어회
겨울 제철 생선 우럭 (조피볼락)
- 국민횟감 우럭 우리나라 국민들 우럭회를 아주 좋아 합니다
- 광어에 이어 두번째로 생산량이 많은 만큼 우리 국민들에게 아주 익숙한 어종입니다
- 가을 우럭은 깊은 바다로 들어가 월동을 하는데 이때 지방을 비롯한 많은 영양분이 몸속에 축척이 됩니다
- 겨울이면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맛이 가장 좋습니다
- 우럭의 제철은 늦가을 부터 초봄이며,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제철은 길어집니다
- 우럭은 생선회로 가장 유명하나 우럭은 회로 먹기 좋은 어종은 아닙니다
- 우럭 대가리가 워낙 크다보니 포를 뜨고 썰면 한 마리에 나오는 회의 양이 적기 때문입니다
- 볼락류 특유의 단단하면서 쫄깃한 맛은 가격이 높아 살수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우럭을 찾습니다
- 국물맛으로는 볼락을 따라올 어종이 없으니 생우럭탕은 물론이고 말린 우럭으로 끓인 우럭 젓국도 아주 맛있습니다. 똑 같은 우럭이라도 이 시기 제철에 먹는 우럭탕은 더 깊은 맛이 납니다
- 겨울 우럭은 절대 갑 일 수밖에 없는 맛입니다
겨울 제철 생선 우럭
겨울 제철 생선 과메기
- 과메기는 꽁치나 청어를 해풍에 수일간 말려 만듭니다
-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는 과정을 여러 번 되풀이 하면서 제치방이 안에 갇혀야 깊고 구수한 맛을 내기 때문에 과메기를 말릴때는 반드시 찬 바람이 불어야 맛이 좋습니다
- 이르면 10월 말부터 손질과 건조에 들어가는데 제대로 말리려면 청어, 꽁치 할것 없이 약 보름 동안 자연 건조와 숙성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 과메기는 손질없이 한마리를 통재로 말린 것을 최상품으로 칩니다
- 이렇게 말리면 속살까지 충분히 말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과메기는 80% 이상 반으로 갈라 건조한 배지기 과메기 입니다
- 과메기는 대부분 각종 채소와 미역, 마늘종, 초고추장, 해초류등과 곁들여 먹습니다
- 고소하고 적당히 꾸득한 식감으로 술안주로도 인기가 좋은 제철 음식중 하나입니다
겨울 체절 생선 과메기
겨울 제철 생선 아귀, 방어, 볼락, 과메기 제철에 꼭 찾아서 먹는 생선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아귀찜, 방어회, 볼락구이, 과메기를 야채, 쌈채, 해초류와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솔직히 방어회는 기름기가 너무 많아 그렇게 즐겨 먹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먹으면 맛도 영양도 가득이기에 제철 생선은 꼭 먹기 위해 노력합니다. 사는게 별거 있을까요 제철에 나는 맛난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맛나게 먹으면 그게 행복 아닐까요 ~~~ 슬슬 제철 생선 맛집을 찾아 나서야 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