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 평거동 신상 브런치카페 레이지선데이 오픈 방문후기

Lazy Sunday 매일이 일요일이 되는 곳 ‘ Everyday feels like sunday ‘
유럽식 브런치 & 다이닝카페로 테라스가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나른한 햇살에 휴일같은 여유로움이 있는곳이라고 홍보를 해 오픈과 동시에 방문하게 됐네요

시그니처 브런치들과 뇨까, 파스타, 오믈렛 갓 오픈한 신상 브런치 카페라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테라스 쪽으로 테이블이 배치돼 잇어 저녁에는 치킨과 피자를 맥주와 와인과 함께 마실수도 있네요

여기서 제공되는 방은 스위스 제과기능장 파티셰가 만들었다 하고 뉴욕치즈케이크, 이태리 전통 티라미수가 맛난곳이라 하는데 일단 이번에는 빵은 패스, 최고급 블랜딩 원두를 사용한다는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켰습니다

매일이 일요일이 된다는 곳 ‘ Everyday feels like sunday ‘ 이라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무엇을 주문해 볼까?

오늘은 일단 가장 핫하다던 뇨끼와, 와플치킨, 반숙오믈렛을 시켰습니다. 오픈 행사로 커피료는 무료로 제공 되고 있네요. 1잔에 4,000원 3명 방문하니 12,000원 무료니 왠지 싸게 먹었다는 기분이 ㅋ

메뉴판도 감성적입니다 마치 영문으로된 신문을 읽는 듯한…. 모든 메뉴가 맛나보이는데 뇨끼가 기대됩니다

레미지뇨끼 맛 후기

크림소스의 담백함, 그리고 간간히 씹히는 맛이 아주 감칠맛 있었고 맛났습니다. 크림 특유의 느끼함도 없고 특히 뇨끼 감자가 밀가루가 많이 포함돼 있지 않아 고급지고 입에서 녹는 느낌 ㅋ 뇨끼는 정말 맛이 있네요 크림소스 좋아하는 저는 밥을 비벼먹고 싶은 충동이 ㅋ

반숙 오믈렛 맛 은 ?

반숙 계란을 잘 먹지 않는 탓도 있겠지만 모양은 정말 근사했음 . 그렇지만 계란 특유의 냄새가 났고 오믈렛에 들어간 밥알이 너무 딱딱해 햇반을 따뜻하게 데우지 않고 그대로 넣어 사용했나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오믈렛 소스가 일반적인 백종원 소스맛……일단 기대한 만큼은 쏘쏘했음

와플치킨이라 ?

과연 와플과 치킨의 조합은 어떨까 정말 궁금해서 시키려고 보니 가장 베스트한 메뉴라고 ~ 주방장의 시그니쳐 메뉴든지 아니면 이곳에서 추천하고 싶은 메뉴일듯해서 주문을 했는데 일단 비쥬얼은 매우 맛나 보였음 식사라기 보다는 브런치도 아닌것 같고, 맥주 안주일것같은 느낌이 물씬. 와플과 치킨의 조합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맛은 뭐라 말할수 없을정도로 평범했음. KFC 치킨 맛이 났고 와플은 조금딱딱했음. 치킨은 퍽퍽한 살이 아니라 쫄깃해서 그나마 튀김옷을 벗겨내고 먹을수 있었음. 밥도 아니고 그렇다고 브런치도 아니고 ~ 기대했던 것 보다는 약간 실망

전체적으로 신상 오픈된 곳이라 분위기는 좋음. 메뉴도 다양한 편이고 비쥬얼도 좋음. 맛은 뭔가 안정이 안된듯해 자리잡으려면 약간 시간이 걸릴것 같은데…..가격은 역시 평거동 답게 비싼편임. 료끼가 17,000원. 와플치킨 15,500. 반숙오믈렛 13,500원 진주에 비슷한 풍의 브런치카페가 몇개있는데 ~ 어찌됐든 유럽풍의 신상이라 색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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