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건조기 섬유유연제 시트 라비킷 코트너 ” 찐 ” 체험 후기

세상이 발전될수록 좋아지는것 하나가 바로 ” 가전제품 “의 업그레이드 일겁니다. 엄마세대에서는 세탁기가 나왔을때 정말 천지가 개벽할 정도 였다고 하니, 가전제품이 익숙한 지금 몇년전 저도 새로운 신세계를 맛봤습니다 . 이름하야 ” 빨래건조기 ” 세상에나 이렇게 편리한 가전 제품이 있다니….. 빨래건조기라는 요물이 나올만한 사회적 (?) 변화도 많았지요 1. 베란다 확장으로 빨래를 널공간이 부족하다 2. 아파트 거주자가 많다보니 자연 통풍, 채광이 힘들어 졌다 ( 남향아닌 집도 많아) 3. 매일샤워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빨래감도 많아졌다 (옛날 대가족 빨래와 비교하지 마시라…ㅋㅋ). 4. 아파트 팬트리 구성으로 빨래를 개서 옷장에 넣는것 보다 옷걸이에 걸어서 팬드리에 걸어놓을수 있는 아파트가 많다 . 어찌 됐든 빨래 건조기가 나오기전과 나온이후로 가정주부의 영역 주방에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 거실 대형 화분에 빨래를 걸치지 않아도 되고, 운동기구에 빨래를 펴서 말리지 않아도 되니 말입니다 ㅋㅋ

빨래건조기의 장점

  1. 당일세탁 당일건조가 가능합니다
  2. 베란다 공간이 많이 필요없습니다 (빨래걸이보다 화분이)
  3. 시간이 줄어든다 (펴서 말리는 시간이 어마어마 하다)
  4. 살균,소독의 역할
  5. 빨래-건조-개기 (끝 !)
  6. 장마가 두렵지 않다

빨래건조기의 단점

  1. 전기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가스는 평균건조시간 45분 (저희집은 가스입니다)
  2. 옷이 줄어든다 (건조기 사용 옷감을 구분잘 해야함)
  3. 고온으로 옷감이 상하는 경우도 있음
  4. 먼지가 너무 많이 나옴 (옷감에 상함)
  5. 비용이 많이든다 ( 섬유유연제도 시트형태 – 비쌈)

섬유유연제 시트 라비킷코트너

이렇듯 건조기의 많은 유용성 중에 건조후 빨래에서 나는 특유의 향이 사라집니다. 뜨거운 열기에 후끈하고, 세탁시 남아있던 비누냄새도 없어진듯… 하지만 뜨겁게 건조한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어야 감촉도 좋고 옷감도 오래가겠지요, 그래서 추천받은 섬유유전제 시트 라비킷코트너 이거이거 물건입니다

소비자 향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인스타 광고에 낚여 (?) 정말로 구매를 하게됐습니다. 할인폭이 제일많은 4통이나. 지금 나오고있는 4가지 향을 다 구매를 했습니다. 어차피 건조기는 사용하고 있고 섬유유연제시트는 필요해서.. (사실 기존에는 일반 통돌이 세탁기에 세탁을 하고 액체 섬유유연제 피죤이나, 샤프란 조금 비싸지만 크사트라를 사용했었는데 건조기에서 건조하는 과정에 모든향이 다 날라가 정말 밍숭맹숭한 향만나 큰 맘 먹고 시트지로 올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총 4가지 향이 있는데 라비킷코트너 비누향 +살구향+베이비머스크향+화이트린넨향 = 가격은 62,500원 입니다

4가지 향중 가장 향이 좋고 우리아이들이 만족한 향을 선택해서 앞으로 구매를 하기로 했기에 4가지 향을 잘 테스트 했습니다

라비킷코트너 구성 및 향 비교

구성 : 1박스에 총 40개의 시트가 들어있습니다 / 1일 1번 세탁을 해서 건조한다면 1달 10일 분량입니다. 1박스에 15,600원 정도 1장에 390원 가격이네요 한번에 약 400번정도 비용이 든다면 크게 비싼편은 아니나, 일반 액체 섬유유연제는 액체라 쉽게 사용을해 오히려 시트지는 더 경제적일듯 합니다. 아 유료 빨래방에서 유연제시트1장에는 500원 입니다 (무려 20% 마진을 붙이네요 ㅠㅠ)

표준사용량에서 3kg 옷무게에 1장인, 많은 빨래가 아니면 1장이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권장 건조온도는 100도 이하입니다. 100도 이상일 경우는 향이 날라갈수 있다하니 유념해야될것 같습니다. 권장 건조시간은 1시간으로 1시간 이상은 1매를 더 추가해야합니다.

  1. 비누향 : 일반적인 세수비누향과 비슷하고 은은하게 향은 나지만 나는지 안나는지 조금 애매한 향
  2. 살구향 : 따뜻한 향. 살구의 부드러운 향이 은은하게 퍼짐
  3. 베이비머스크향: 아기 분 냄새 같은 향이 나나 쉽게 흩어져 나는 향이라 조금은 아쉬움
  4. 화이트린넨향 : 일반적으로 액체유연제를 사용해서 건조기 돌리면 나는 미세한 비누냄새 딱 그냄새라 개인적으로는 글쎄. . . .

우리아이들이 선택한 향은 2번 살구향. 따뜻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퍼짐. 섬유유연제가 강렬하게 나는 향도 많지만 그래도 지금은 파스텔 ~~ 톤과 같은 은은한 향이 훨씬 좋을듯 해서 너무 대량으로 구매해놔 앞으로 살구향 살때까지는 정확하게 두 5개월 이후나 가능할것 같습니다 ㅋㅋ (빨래방 섬유유연제 시트에서 나는 향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 라비킷코트너 비누향 실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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