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https://ko.wikipedia.org/wiki/%EB%A7%88%EB%8A%98
마늘 개요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 중 가장 매운 식물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극동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 마늘 특유의 매우 자극적인 맛이 난다. 이때문에 맹랄 (몹시 매운맛) 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 마늘 맛의 원인 물질은 알리인으로 자체효소인 알리나아제에 의해 알리신과 여러 유사 물질로 분해되어 독특한 맛을 낸다
- 계통상 친족인 양파의 알리나아제는 분자구조가 달라 알리인의 분해 결과가 다르고 결과적으로 맛도 다르게 된다
- 마늘에 열을 가하면 특유의 맛과 향이 사라지는데 통마늘에 열을 가하면 알리나아제가 파괴되어 알리신이 만들어지지 않고 으갠 마늘에 열을 가하면 알리신이 휘발되기 때문이다.
- 한지계 마늘과 난지계 마늘이 있으며 대체로 씨앗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영양번식을 통해 많이 재배한다.
- 대체로 마늘더미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며 마늘이 숙성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마늘을 보관했다가 숙성시켜서 먹는 방법이 식이요법에 좋은것으로 알려진다
< 마늘 꽃 >
마늘 생태
- 여러해살이풀로 60cm까지 자란다
- 잎은 어긋나며 길쭉한 피침형이다
- 꽃는 보통 연한 자주색으로 핀다
- 꽃대가 올라올 무렵 비늘줄기가 생긴다. 비늘줄기는 크고 연한 갈색의 껍질같은 잎에 싸여 있으며 꽃줄기 주위에 돌려 붙어있다
- 육쪽마늘이나 팔쪽마늘이나 하는 말은 이 비늘줄기의 수를 가지고 부르는것이다
- 비늘줄기와 잎 꽃 줄기에 특이한 냄새가 난다
< 마늘 비늘줄기 >
마늘 재배 역사
- 마늘이 정확히 어디에서 발원 했는지는 학설이 구구하다
- 고대 이집트 파라오 쿠푸가 건설한 대피라미드에는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에게 양파와 마늘을 지급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 구약성서에서도 유대인이 이집트에 살 시절에 마늘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 고대 그리스에서 마늘은 식용과 약용으로 쓰였고 고대 로마에서는 마늘을 민중의 음식으로 보아 마늘 냄새 풍기는 사람은 신전에 출입할 수 없는 규정이 있었다
- 마늘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초원지역에서 야생으로 자라던 것이 오랜 고대에 재배가 시작되어 유라시아와 북부 아프리카에 널리 퍼졌다고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 동아시아 지역의 전래는 한나라 시절 장건이 서역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 마늘이 언제 한반도에 유입되었는지는 명확치 않다. 마늘은 한자로 산 이라 하지만 박물지에는 장건이 마늘을 가져오자 아마도 달래를 가리킨 말인듯. 이전의 산과 구분하기 위해 마늘을 대산 또는 호산이라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 단군관련 기사에 환웅이 곰과 호랑이에게 주었다는 마늘 스무쪽의 산은 마늘이 아니라 달래였을것이다
- 삼국사기 잡지편에는 마늘밭에 대한 기록이 있어 최소 삼국시대에는 마늘을 재배하였을것으로 생각할수 있다
- 조선초 향약집성방에서는 마늘을 호마로 표기하고 있으며 재배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마늘 효능
- 심혈관 건강 : 혈관확장을 촉진하고 혈류를 개선하여 고혈압을 줄여 준다
- 면역체계지원 : 면역강화 특성이 있어 알리신이 항균 및 항박테리아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감염에 맞서 싸우고 면역기능을 지원한다
- 항염증 효과 : 심혈관질환, 관절염, 특정유형의 암과 같은 만성질환관련 황 화합물이 포함돼 있다
- 항산화 특성 : 마늘은 플라보노이드 및 유기황 화합물을 포함한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및 다양한 질병과 관련된 신체를 보호한다
- 항균 및 항진균 활동 :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포함한 다양한 병원체를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균 및 항진균 활성을 가지고 있다
- 소화기 건강 : 마늘은 전통적으로 소화기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사용돼 왔습니다. 장운동을 개선시키고 유익한 균이 장내 성장을 지원합니다
- 항암성분 : 마늘섭취가 결장직장암, 위암 및 전립선암과 같은 특정암 위험감소에 관련이 있습니다
마늘 부작용
- 소화장애 : 속쓰림 ,복통, 팽만감, 등이 있을수 있는데 생으로 먹을경우 좀더 심합니다
- 구취 및 체취 : 마늘은 강한 냄새를 유발해 화합물이 대사되어 폐와 피부를 통해 방출되어 마늘냄새가 납니다
- 알레르기반응 : 피부발진, 가려움증 두드러기를 유발할수있습니다
- 혈액 응고방해 : 마늘은 혈액 희석 특성이 있어 혈전 위험있는 사람과 출혈 장애가 있을경우 섭취를 자제합니다
- 약물상호작용 : 특정 약물과 섭취할 경우 부정적 영향이 나올수 있음
- 위장자극 : 위장 내벽을 자극하여 배탈같은 증상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 피부자극 : 생마늘을 피부에 직접 바르면 발적, 화상등도 유발될수 있습니다
마늘 성분
수분 70% 탄수화물 20% 단백질 1.3% 무기물등이 있고 비타민도 소량 함유하고 있다 . 마늘 특유의 자극적 냄새와 매운맛은 알리신에 의하는데 이는 전초 특히 비늘줄기에는 알리인 상태로 존재하다가 세포가 죽거나 파괴되면 공존하는 효소 알리나아제에 의해 분해되어 항균성 물질인 알리신으로 되는것이다
마늘 이용
- 비늘줄기는 양념으로 널리 애용되며
- 구워먹기도 하고 생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 마늘종 (꽃줄기)의 연한 것은 고추장속에 넣었다가 반찬으로 이용하고
- 아직 여물지 않은 마늘은 마늘 장아찌도 만든다
- 약용주로 마늘주를 담그기도 하며
- 분말로 가공된 마늘도 있고
- 생약의 호산은 비늘줄기를 말하며
-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이뇨,거담,살충,구충,건위 및 발한약으로 사용한다
- 구미 각국 나라에서도 소스, 육가공 및 향신료로 널리 쓰이고
- 세계에서 마늘 소비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과 남아메리카북부의 여러나라이고 우리나라도 많은 편이다
- 김치와 같은 반찬을 만들때 부속 재료로 사용되며
- 여러 음식에 두루 양념에 쓰인다
- 제주도에서는 여린 잎이나 비늘줄기를 간장에 담근 마늘장아찌를 담근다
마늘 장아찌 담그는 방법
- 재료
- 통마늘 20개, 간장 반컵, 소주반컵, 물300ml ,식초반컵, 설탕반컵, 소금1스푼
- 조리방법
- 마늘을 까서 상처가 나지 않게 잘 세척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둔다 – 마늘 꼭지 마른쪽은 꼭 잘 다듬어 제거시킨다
- 마늘의 아린맛을 제거하기 위해 삭혀주어야 합니다. 마늘이 용기에 꽉 찰수 있도록 물을 넣고담궈 뒀다가 다시 쏟아버리고 거기에 물 300ml , 식초 반컵, 소금 약간을 넣어 물에담궈둔다
- 간장에 소금물에 담궈둔 마늘을 일주일정도 삭혀두고 빛이 비치는걸 방지하기 위해 검정비닐을 씌우거나 차단할수 있도록한다
- 일주일 지난후 마늘이 노르스름하게 바뀌었는데 이게 바로 삭힌 상태이다
- 삭힌 마늘에 설탕반컵, 소주반컵, 간장반컵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 끓인 물을 식힌후 마늘이 담긴 용기에 다시 부어줍니다
- 두껑을 덥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마늘장아찌 완성
마늘 장아찌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15654
마늘 장아찌는 냉장고에서 보관할경우는 1년 이상도 먹을수 있습니다. 각종 밑반찬 특히 고기글 구워먹을때 같이 곁들이면 그 조합이 환상이지요 저는 마늘을 좋아해 생마늘, 그리고 각종 볶음 음식에도 마늘을 많이 넣는 편입니다 좋은 효능 가득한 마늘 ~ 마늘을 많이 먹어 사람이 됐나요 ? ㅋㅋ